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21일 과거 안철수연구소(안랩)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논란에 대해 “주주들이 건의해서 도입된 것”이라며 “전원 찬성했다”고 해명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대로 열린 ‘대선후보 초청 편집인협회(이하경 회장) 세미나’ 에서 이같이 말하고 “어느 주주의 이익도 침해하지...
안철수 후보는 8명에게서 각각 1000만원을 후원 받았다. 안랩 인사들이 적잖다는 점이 특징이다. 권치중 대표, 김기인 전무, 성백민 상무, 조시행 전 ㈜안랩 연구소장, 김홍선 전 대표 등이 릴레이 후원했다. 이외에 안 후보의 장인인 김우현 씨, 후원회장을 맡았던 조정래 작가도 보탰다.
박근혜 후보의 경우 캠프에 몸 담았던 서병수 부산시장, 권영세 전 의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간 인재 영입을 둘러싼 전쟁이 일단락돼 가는 양상이다.
김영삼 전 대통령을 중심으로 모였던 상도동계 인사들이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대권 꿈을 접은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도 문 후보 캠프 합류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가 흐르면서 문 후보가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했다는 평가다.
상도동계...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의 ‘만세 벽보’로 화제가 된 이제석 광고연구소 대표가 안 후보를 개혁가라고 평했다.
이 대표는 18일 SBS 라디오 ‘박진호의 시사전망대’에 출연해 “안 후보하고는 예전에 알았던 인연이 있고 해서 이번에 간접적으로 자문을 드려 제작을 도왔다. 직접 제작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안 후보 측에서 이번 포스터처럼) 저렇게...
이제석 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포스터에 대해 “다른 후보들은 선거 전부터 준비한 사람도 있지만 안철수 후보의 포스터는 2, 3일도 안 걸린 것으로 안다”며 “국정 운영도 이런 식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포스터에 담긴 의도에 대한 질문에 “아무런 의도가 없다”며 “바이럴 마케팅을 해서 도움 될 게 없다. 이미 이것...
이 외에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책연구소의 중소기업 전용 연구·개발(R&D) 센터 전환’, ‘중소기업 취업 청년 지원’, ‘공정거래위원회 개혁’ 방안 등을 설명했다.
안 후보는 기업 관계자와 면담한 뒤 제조 공장을 함께 둘러봤다. 그는 공장 견학 직후 “좋은 일자리 많이 만들어 달라,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관계자는 “잘 알겠다”고...
정의당이 17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의 선거벽보 사진을 두고 “거짓홍보로 없던 이슈를 만들어 정책선거를 저해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 선대위의 임한솔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안 후보 측 홍보본부장을 맡은 김경진 의원은 선거벽보 사진에 대해 ‘포토샵 처리를 최소화하고 있는 사진을 최대한 그대로 쓰기 위해 노력했다’고...
안철수 후보의 포스터를 만든 사람은 '광고천재' 이제석 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의 작품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국민의당이란 게 창피한가요?", "누가 보면 무소속인 줄 알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경상도에서 '호남당=국민의당'이라는 것을 의식해 당명을 뺀 건가"라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파격적인 대선 포스터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이를 기획한 이제석 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다.
'광고 천재'로 불리는 이제석 대표는 계명대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스쿨오브비쥬얼아트 광고 디자인학과를 거쳐 예일대 그래픽디자인 석사 과정을 밟았다.
그는 뉴욕으로 건너간지 2년 만에 뉴욕 원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1997년 안철수연구소 CEO 시절 미국 백신업체 맥아피의 빌 라슨 회장으로부터 회사 인수 제의를 받은 바 있다. 예상을 뛰어넘은 금액이었다.
안 후보는 당시 상황을 자신의 저서 ‘CEO 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를 통해 “그 아무리 높은 금액이라도 국내 소프트웨어산업 보호와 직원들에 대한 책임감 앞에서는 나에게 수용 조건이 되지...
결국 안 후보는 1995년 의사의 길을 접고 서울 서초동 뒷골목에 ‘안철수 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안랩)’라는 벤처기업을 설립했다.
안랩 창업 초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직원들 월급 줄 돈을 마련하느라 은행에 속칭 ‘어음깡’을 하는 일이 다반사였다. 그는 “당시 소원이 ‘단 한달만 월급 걱정 안하고 살았으면’이었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시행 착오를...
안철수 전 대표의 지지율이 20%를 돌파해 대선판을 흔들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달 31일∼이달 1일 전국 유권자 10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안 전 대표 지지율은 22.3%를 기록했다.
지난주(3월 24...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30% 중반대의 지지율을 유지하면서 선두를 지킨 가운데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지지율이 한주 사이 배 이상 오르며 20%대를 회복했다.
2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3월 31∼4월 1일 전국 유권자 10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에 따르면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은 34.6%, 안 전...
향후 대선정국은 큰 변수가 없다면 ‘문재인·안철수·홍준표·유승민’ 4자 대결이 될 전망이다. 다만 김종인 전 민주당 대표를 중심으로 한 ‘반문(반문재인)연대’가 성사될 경우 대선정국이 한 차례 요동칠 가능성이 크다.
김 전 대표와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은 전날 회동을 가졌다. 이들은 연대 플랫폼을 만들어...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연구위원은 28일 “법인세를 매길 때에 특근, 야근수당 등의 비용을 인정해 주지 않는 손금불산입과 같은 방식으로 기업들을 압박하지 않는 이상 근로시간 단축을 이루기는 쉽지 않다”면서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위해선 주자들이 시장친화적인 규제도 고민해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지에스이가 안철수연구소 출신 인사를 신임감사로 선임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후 1시57분 현재 지에스이는 전날 보다 5.60% 오른 20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에스이는 오는 31일 주주총회를 열고 김성희 씨를 신임감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성희 씨는 안철수연구소 전략기획팀에 있었으며 현재 사단법인 정치발전소 대표를...
안철수 전 대표는 교육부를 없애고 교사·학부모·정치권이 참여하는 국가교육위원회와 이를 지원하는 교육지원처로 재편하는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다.
최근 교육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교육부 조직발전 방안 정책연구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외부에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메르스 부실방역의 보건복지부 역시 기능 축소나 다른 부처와의 통폐합...
이에 따라 남 지사가 바른정당 대선 후보가 될 경우, 남 지사와 더불어민주당을 나온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그리고 자유한국당 후보와 국민의당 후보까지 모두 모여 ‘원샷’ 경선을 치를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지지율만 놓고 봤을 때 현재로선 한국당에서는 홍준표 경기지사, 국민의당에선 안철수 전 대표의 후보 선출 가능성이...
지방자치실무연구소 시절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한 그는 노 전 대통령 대선 캠프의 불법 대선 자금 책임을 지고 영어(監獄)의 몸이 되기도 했다. 2008년 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정계 복귀한 뒤 재선 충남지사가 됐다. ‘대연정’ 기치를 강조하는 한편, 10년 일하면 1년 유급휴가를 주는 ‘전국민안식제’, 지방분권 강화 등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흙수저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