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PCAOB(상장회사 회계감독위원회)에 등록한 국내 회계법인(12개) 중 미국에 상장한 국내기업에 대한 감사를 수행하고 있는 4개 회계법인(삼일, 안진, 삼정, 한영) 중 2개 회계법인에 대해 공동검사도 한다.
금감원은 2007년 3월 PCAOB와 공동검사 양해각서 체결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5개 회계법인에 대해 총 18회 공동검사 했다. 현재까지 부실감사 및 감사품질관리...
윤리조사심의위원
△이동운 전무이사(대구지사 본부장)
경북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세동회계법인, 한영회계법인 감사본부 이사 역임
대구광역시 달서구 외 결산검사위원 역임
대구지방법원 회생사건 조사위원
회계감사, 세무조정 및 자문, 재무자문, 경영컨설팅 전문
△김지현 상무이사
동국대학교 회계학과 졸업
안진회계법인, 성운회계법인 근무
성동구청...
17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국내 빅4(삼일‧삼정‧한영‧안진)를 비롯한 대형 회계법인들은 정보통신(IT) 전문인력을 영입해 자체적인 디지털 포렌식팀을 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디지털 포렌식은 핸드폰 통화나 문자 내역과 메일 등을 검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동안 외주를 통해 업무를 수행했지만 최근들어 회계법인내 아예 전담팀을 만든 것이다.
회계감사 결과에...
감사를 맡은 안진회계법인 관계자는 “해운업 경기침체와 영업손실 누적 등을 고려해 컨테이너 부문과 벌크선박 등의 손상 검사를 시행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업황 개선이 요원한 상황에서 정부가 하반기 추가 지원을 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현대상선은 적자가 하반기까지 이어질 경우 자본잠식률이 50%를 넘길 가능성이 있다. 관리종목에 지정될 수...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25일 삼성바이오로직스 관련 사건 수사를 위해 삼성바이오에피스 상무·부장 등 2명에 대해 증거위조, 증거인멸, 증거인멸교사, 외부감사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5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기업가치를 장부가액에서 공정가액으로 바꾸는 등 자회사...
안진회계법인 관계자는 “해운업 경기침체와 영업손실 누적 등을 고려해 컨테이너 부문과 벌크선박 등의 손상검사를 시행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물론 해운업 전망이 어두워진지는 오래다. 하지만 그 정도가 갈수록 심화하고 있는 분위기다. 2017년에도 현대상선 재무제표에는 280억 원가량의 손상차손이 잡혔었다. 1년 새 8배가량 커진 것이다. 채권단 관계자는...
15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여의도에 있는 한국거래소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삼바 상장 관련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이번 압수수색 영장은 전날 오후 삼성물산과 삼성SDS 데이터센터 등과 함께 집행된 것으로 디지털포렌식 작업 등을 위해 추가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동안 수면...
15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전날 오후 여의도에 있는 한국거래소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삼바 상장 관련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추가 자료 확보가 필요할 경우 이날까지 압수수색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동안 수면 아래에 있었던 검찰의 삼바 분식회계 의혹 수사는 최근 다시 속도를 내는...
10여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들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는 삼성그룹 고위 임원들의 주거지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2월 이번 의혹과 관련해 며칠간 삼바 본사와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을 비롯해 회계감사에 관여한 삼정ㆍ안진 등 회계법인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확보한 회계자료...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19일 삼성전자 용인 연구소에 위치한 관련자 A 씨의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 관계자는 “관련자 중 한 명의 최근 사무실을 증거확보를 위해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달 삼성바이오로직스를 검찰에 정식 고발했다. 증선위는 정례회의를 통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13일 오후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물산, 삼성에피스 본사, 관련 회계법인 4곳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회계 관련 장부 등을 확보했다.
검찰 관계자는 "금융 조사 당국에서 조사한 결과 고발한 사안"이라며 "적절한 시기를 놓칠 경우 지실규명이 어려워질 수 있어 신속한 자료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에 나선 것...
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시의무 위반에 대한 금융위 고발 건을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앞서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는 12일 임시회의를 열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회계기준을 명백하게 위반했고, 위반 가능성을 인식하고도 고의로 공시를 누락했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에 대해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담당 임원 해임...
폭락이 안진의 부실감사 때문인지 명확하지 않다"며 "경쟁업체들도 주가폭락을 겪은 업계 어려움을 감사가 모두 책임지기는 그렇다. 분식회계를 묵인한 의심이 들어도 사업환경의 급격한 변화를 제대로 반영 못한 것은 아닌지 고려해달라"고 주장했다.
또 "회계업계에서 제대로 못한 관행에 경종을 울리겠다는 검사의 지적도 알겠지만 이미...
이를 ‘눈떨림 현상’ 또는 ‘안진’이라고 부른다. 눈이 주시하는 방향에서 서서히 이동 할 때 뇌에서 무의식적으로 눈을 원래 위치로 빠르게 주시하는 방향으로 옮겨 놓은 현상이 규칙적이고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시력을 떨어뜨리는 등 큰 문제를 동반하지는 않지만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눈의 근육이 떨리기 때문에 시야가 흐려지거나 두통, 피로 등...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를 감시해야 할 회계법인이 오히려 적극적으로 범행에 가담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주주들이 딜로이트안진을 상대로 낸 민사소송의 배상액수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은 지난달 29일 딜로이트안진을 주식회사외부감사에 관한 법률과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또 소속 회계사 1명을 같은...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8일 오전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안진회계법인 신모 전 부대표를 불러 조사 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안진은 대우조선해양이 사실상 자인한 회계분식 사실과 이중장부의 존재를 파악하고도 이를 눈감아주기 위해 부실감사를 한 다음 감사보고서에 '적정 의견'을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 전...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5일 오전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안진회계법인 감사팀의 임모 상무를 불러 조사 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의 외부감사를 맡았던 안진은 대우조선해양이 사실상 자인한 회계분식 사실과 이중장부의 존재를 파악하고도 이를 눈감아주기 위해 부실감사를 한 다음 감사보고서에 '적정...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공개한 ‘2016 아시아태평양 고속성장 500대 기술기업’에서 중국의 청두 워라이라가 1위를 차지했다. 500대 기술기업 중 한국기업은 50개가 포함돼 눈길을 끈다.
29일 딜로이트 안진은 딜로이트 글로벌이 매년 아시아태평양지역 기술, 미디어, 통신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가장 큰 폭의 성장률을 기록한 기업 500곳을 선정해...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남 전 사장에 대해 배임수재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남 전 사장은 2007년 9월부터 2014년 1월까지 이 대표로부터 대우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건설 공사도급 관련 부정한 청탁을 받고 4억2000만 원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남 전 사장에게 4억 원대 금품을 건넨 측근 이창하(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