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투어 코리안 브라더스의 맏형 최경주(44ㆍSK텔레콤ㆍ사진)가 세월호 침몰 사고로 비통함에 빠진 안산 단원고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한다.
최경주는 큰 위기에서 살아 돌아온 안산 단원고 학생과 선생님들이 지속적인 관심 속에 심리 치료뿐 아니라 다양한 배려를 받아야 한다는 데 공감, 1억원을 학교 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경주는 “재단을 통해...
피해자 대부분인 단원고 학생들이 안산 인근 시화·반월산업단지에서 근무하고 있는 중소기업 임직원 자녀임을 감안해 범중소기업계 차원에서 위로와 애도를 표했다.
이날 중기중앙회는 세월호 침몰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범중소기업계 차원의 모금활동을 통한 지원계획도 알렸다. 중기중앙회는 이를 유가족, 중소기업인, 중소기업...
그는 추모를 원하는 학생들이 많아 안산 지역 학생들은 체험학습으로 인정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24일 3학년, 28일 1학생 학생의 등교를 앞두고 22일자로 단원고에 교감선생님을 발령 조치했고 결원 교과 선생님은 발령이 진행 중이라고 경기도 교육청은 밝혔다. 발령 교원은 단원고 근무 경력을 우선 고려해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의 의견을...
세월호 침몰, 유가족
세월호 침몰 사고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시신이 바뀐데 이어 수습된 시신의 인상착의까지 잘못 제공되고 있어 실종자 가족들이 울분을 토하고 있다.
23일 새벽 2시께 진도 실내체육관 내 설치된 신원확인소에서 세월호 침몰로 실종된 한 학생의 부모가 아들의 인상착의가 다르게 표기된 게시물로 인해 시신이 수습된 지 약 20시간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