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25·CJ그룹)과 왕정훈(21·캘러웨이)이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인 터키항공 오픈(총상금 700만 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10위권으로 순항하고 있다.
공동 7위로 출발한 왕정훈은 5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의 레그넘 카리아 골프 앤 스파리조트(파71·715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137타를 쳐 안병훈과 함께...
안병훈(25·CJ그룹)은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15위에 랭크됐다.
남아공의 조지 쿠체가 7언더파 64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이 대회는 정규시즌 상위 랭커 78명만이 출전해 컷오프 없이 4라운드를 치른다.
왕정훈은 이번 시즌 모리셔스 오픈과 트로피 하산 2세 대회에서 연속 우승해 출전권을 따냈다.
유러피언투어 상금랭킹 1위 헨릭...
한국 대표로는 안병훈(25·CJ), 왕정훈(21)이 우승도전에 나선다.
안병훈은 유러피언투어 데뷔 첫 해였던 지난해 이 대회에서 단독 4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후 열린 BMW 마스터스와 DP 월드 투어 챔피언십에서는 각각 공동 3위와 4위를 기록했었다. 최근 부진을 겪고 있지만, 그는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강한 모습을 보여 파이널 시리즈에 대한 기대를...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는 2오버파 290타로 한국선수중에 가장 좋은 성적인 공동 47위에 머물렀디.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이 3오버파 291타로 공동 52위, 안병훈(25·CJ그룹)은 8오버파 296타로 김시우(21·CJ대한통운) 등과 함께 공동 63위에 랭크됐다.
유럽투어 2승의 왕정훈(21·캘러웨이)은 11오버파 299타를 쳐 이수민(23·CJ오쇼핑)과 함께 공동 70위에 그쳤다.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가 3오버파 218타로 공동 46위,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이 5오버파 221타로 공동 62위, 안병훈(25·CJ그룹)은 9오버파 225타로 공동 69위에 랭크됐다.
유럽투어 2승의 왕정훈(21·캘러웨이)은 11오버파 227타를 쳐 이수민(23·CJ오쇼핑)과 김시우(21·CJ대한통운) 등과 함께 는 공동 73위에 올라 꼴찌를 벗어났다.
1타를 잃어 6언더파 138타로 공동 11위로 밀렸고, 세계골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6타를 줄여 7언더파 137타를 쳐 공동 7위로 껑충 뛰었다.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가 4오버파 148타로 공동 55위, 안병훈(25·CJ그룹)과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이 5오버파 149타로 공동 61위, 유럽투어 2승을 거둔 왕정훈(21·캘러웨이)은 14오버파 158타로 꼴찌다.
한국은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1승을 거둔 김시우(21·CJ대한통운)를 비롯해 안병훈(25·CJ그룹), 지난해 일본프로골프투어 상금왕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 지난 2월 아시아투어 싱가포르 오픈에서 우승한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이 출전한다.
올해 4대 메이저골프대회 챔피언들도 모두 출전한다.
지난 시즌 US오픈 우승자 더스틴 존슨(미국)...
대회뿐 아니라 세계골프랭킹 35위의 안병훈(25·CJ그룹), 김시우(21·CJ대한통운), 유럽프로골프투어 선전 인터내셔널 우승자 이수민(23·CJ오쇼핑)과 국내 여자프로 김민선5(21·CJ오쇼핑) 등을 후원하고 있다. 은퇴한 박세리를 비롯해 모두 12명을 후원했다.
CJ그룹이 이번 대회를 통해 KPGA 코리안투어와 동반성장하는 데도 일조하길 기대한다. CJ그룹이 후원하는...
CJ그룹은 세계골프랭킹 35위의 안병훈(25·CJ그룹), 김시우(21·CJ대한통운), 유럽프로골프투어 선전 인터내셔널 우승자 이수민(23·CJ오쇼핑)과 국내 여자프로 김민선5(21·CJ오쇼핑) 등을 후원하고 있다.
CJ그룹이 PGA투어에 합류함에 따라 한국은 현대자동차와 함께 PGA투어를 2개나 주최하게 됐다.
현대차는 2013년부터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를...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와 안병훈(25·CJ)이 오는 11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월드컵 골프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28개국, 48명이 출전하는 월드컵은 11월 24일부터 4일간 72홀 스트로크플레이로 호주 멜버른의 킹스턴 히스 골프클럽에서 개최한다. 총상금 800만 달러, 우승상금 256만 달러가 걸려 있다.
1, 3라운드는 2명이 한 조를 이뤄 볼 한개로 번갈이...
첫날 맹타를 휘둘러 대회 2연패를 기대헸던 안병훈(25·CJ)은 이날 4타를 잃어 7언더파 277타로 이승택(23) 등과 함께 공동 15위에 머물렀다.
이승만(36)이 11언더파 273타로 7위,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과 이창우(23·CJ오쇼핑)가 나란히 9언더파 275타로 공동 9위를 랭크됐다.
지난해 챔피언 안병훈(25·CJ)에게 세계랭킹 9포인트가 주어지며 2015년 KPGA 코리안투어에서 가장 높은 포인트를 받았던 신한동해오픈은 지난해보다 2배 많은 포인트를 받는다.
이는 아시안투어와 공동주관으로 대회가 진행돼 아시안투어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최소 14포인트의 영향도 있지만 무엇보다 지난해까지 각 대회 우승자에게 최소 6포인트가...
디펜딩 챔피언 안병훈(25·CJ그룹)은 뼈아픈 더블 보기에 발목이 잡혀 신한동해오픈 2연패에 적신호가 켜졌다. 안병훈은 버디 3개, 더블보기 1개로 1타를 줄이는데 그쳐 합계 11언더파 202타를 쳐 공동 4위로 밀렸다.
시즌 상금 랭킹 2위를 달리는 박상현(33·동아제약)은 공동 6언더파 207타로 16위에 랭크됐다.
한국의 에이스 안병훈(25·CJ그룹)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겸 아시안투어 신한동해 오픈(총상금 12억원)에서 2년 연속 우승에 한발짝 다가섰다.
지난해 우승자 안병훈은 30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1·693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132타로 김태우(23)와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날 버디 8개...
코스 전장도 짧지도, 길지도 않고 적당해서 좋다.”(신한동해오픈 챔피언 안병훈)
320야드 이상 때리는 장타자 안병훈(25·CJ)이라면 그렇다는 얘기다.
사실 베어스베스트 청라 골프클럽(대표이사 강지영)은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특별한 골프코스라는데 이견을 달 사람이 별로 없다. 산악지형에 익숙한 골퍼들은 베어스베스트 청라를 보는 순간 마음이 푸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