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임상은 신시내티 대학 안과 연구소를 포함한 2개 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캐나다에서는 서니브룩 헬스 사이언스 센터 등 3개 병원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임상은 1상 및 2a상으로 NG101의 안전성, 내약성 및 효능을 평가하기 위한 오픈라벨(Open-Label) 형태의 용량 증량 연구이다. 환자 모집 수는 총 18명으로 각 코호트당 6명씩 각기 다른 용량의 3개...
미국 내 60개 안과병원에서 750명의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앞선 VELOS-3 임상에서는 1차 평가지표인 각막중앙부손상개선과 안구 건조감지수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2차 평가지표 중 하나였던 셔머테스트(눈물 분비량 측정 검사)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을 확인했다. 이번 임상에서 눈물 분비량 개선을 재현하면, 안구건조증 치료제...
당뇨망막병증(diabetic retinopathy, DR)을 타깃 질환으로 한 이번 전임상 연구는 김정훈 서울대병원 소아안과 교수와 함께 지난 2022년부터 약 2년간 진행했다.
해당 연구는 당뇨를 유발시킨 마우스모델을 활용해 4주, 16주 경구투여 후 망막의 모세혈관 기능과 형태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상교세포(astrocyte)와 혈관주위세포(pericyte)의 회복양상을 확인했다....
당뇨망막병증을 타깃 질환으로 한 이번 전임상 연구는 김정훈 서울대병원 소아안과 교수와 함께 2022년부터 약 2년간 진행했다.
해당 연구는 당뇨를 유발시킨 마우스(실험용 생쥐)를 활용해 4주, 16주 경구 투여 후 망막의 모세혈관 기능과 형태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별아교세포(astrocyte)와 혈관주위 세포(pericyte)를 관찰했다. 이와 함께 혈관...
이 학회에는 전 세계 안과의사와 연구진이 참여해 최신 연구 동향 및 기초·임상 연구논문 등을 공유한다.
한편, 메디웨일의 ‘닥터눈(Reti-CVD)’은 지난해 6월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 대상으로 선정돼 비급여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 올해 국내 주요 대학병원부터 검진센터, 내과까지 제품 도입을 확대시키고 있다.
해든동물의료센터는 “반려동물의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내외과 전공의와 안과전공의가 분과별, 질환별로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며 “야간에 발생하는 응급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24시간 응급진료센터’를 운영한다”라고 설명했다.
낯선 환경을 경계하는 고양이의 특성을 고려해 동물병원을 방문한 다른 고양이와 마주치지 않도록 독립된 대기공간과...
이번 임상은 탄파너셉트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으로, 미국 내 60개 안과병원에서 750명의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험에 참가한 환자들은 세 그룹으로 나뉘어 매일 2회씩 12주간 시험약과 대조약(탄파너셉트 0.25%, 1.0%)을 투약한 후 베이스라인 8주 대비 눈물 분비량 개선을 확인할 계획이다.
주 평가지표는 앞선 미국 VELOS-3 임상...
박선경 김안과병원 각막센터 전문의는 “결막염은 환절기에 흔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인공눈물을 넣는 정도로 넘기곤 하지만 방치하면 시력저하 등의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결막염 종류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고 일반인이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워 증상이 지속하면 안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것을 권한다”라고 말했다.
2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2021년 7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럭스터나 수술에 성공한 삼성서울병원 김상진 안과 교수팀은 약 3년 만에 급여화 이후 처음 시행하는 수술도 집도했다. 올해 2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승인받은 삼성서울병원 환자 2명은 각각 3월과 4월에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
두 환자가 앓고 있는 RPE65 유전자 변이에 의한 유전성망막변성은...
한방안과, 한방이비인후과, 한방피부과, 한방재활의학과, 사상체질의학과, 한의과를 포괄하는 한방통합은 전체 외국인환자 중 비중은 크지 않으나, 전년보다 311.4% 늘어 피부과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의료기관 종별로 외국인환자의 66.5%는 의원을 찾아 진료받았다. 종합병원(13.5%), 상급종합병원(10.6%)이 뒤를 이었다. 의원 중에서도...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엄영섭 안과 교수가 백내장 수술에 사용되는 인공수정체 도수 새 계산법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네이처(Nature)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했다고 24일 밝혔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사물이 뿌옇게 보이는 질환이다. 혼탁이 생긴 수정체의 내용물을 제거하고...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에 60세 이상 주민, 농업인,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양한방 의료, 안과·치과 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연간 300여 개 마을에서 6만여 명을 대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 등과 협력해 농촌 어르신들을 진료할 뿐만 아니라 질병예방·관리 등에 필요한 보건서비스도 제공한다"며 "농촌 주민의...
허혈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므로, 당뇨 망막병증이 진행 된 경우 혈류 정밀 평가, 망막 단층 촬영등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는 장비가 있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3대 실명 질환은 주로 40세 이후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40세 이상 성인은 연간 한 번씩 정기적으로 안저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당뇨병을 진단받았다면 안과 정밀 검진을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비대면진료를 제도화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강병원·최혜영·신현영 의원안과 국민의힘 이종성·김성원 의원안 등 총 5건이 발의됐지만, 지난해 8월 법안심사소위에 안건으로 상정된 것을 마지막으로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앞서 정부는 최근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비대면진료를 전면 확대하기도 했다....
강민재 세란병원안과 과장은 “만성화된 결막염을 제대로 치료되지 않으면 결막의 흉터성 변화와 각막의 반복적 염증으로 각막신생혈관, 각막혼탁 등이 발생해 시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면서 “알레르기 원인 물질 노출을 최대한 피하고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에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야 하고, 먼지가 많은 날에는 렌즈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미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안과 교수는 “실명 질환은 주로 40세 이후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40세 이상 성인은 연간 한 번씩 정기적으로 안저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라며 “당뇨병을 진단받았다면 안과 정밀 검진을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하며, 증상이 없더라도 1년에 한 번은 안과적 검사를 받는 것을 권고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 교수는 “조기 진단으로 적기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은 김자영 의공학교실 교수, 이용호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박장웅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박원정 연구원, 김홍균 경북대학교병원안과 교수, 김정호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원, 김주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연구원 등이 참여한 공동 연구팀이 실시간으로 눈물 속 생체 지표를 측정해 정확하게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A교수는 “정책을 결정하는데 당사자인 일선 교수들은 빼고, 임상 현장과 의대 교육에 대해 잘 모르는 엉뚱한 사람들이 결정을 좌지우지하고 있다”며 “정부가 의사들과 소통한다면서 만나는 사람들은 대개 병원 경영진이다. 경영자와 의사들의 입장은 매우 다르다. 교수라고 해도, 병원 보직자는 직언을 했다가 자리보전이 어려워질 수 있어서 말을 조심할 수밖에...
가슴통증과 구토와 같은 관련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 응급실을 찾아 응급처치와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최 전문의는 “고혈압, 부정맥 등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과 평소 혈관질환이 있는 중장년층은 일교차가 큰 날에는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황사와 미세먼지는 호흡기를 비롯해 심혈관, 안과 질환 등 우리의 신체 다양한 영역에서...
부산대 병원 40대 안과 교수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은 뇌출혈로 지난달 전공의 집단 이탈 후 과로에 시달리며 주변에 피로를 호소했다고 전해졌다.
25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부산대 A 교수는 24일 새벽 4시 30분께 부산 해운대구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쓰러진 A 교수를 발견한 아내가 119에 신고했고, 백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1시간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