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홍씨는 2011년 6월부터 이듬해 10월까지 해킹 프로그램 개발자 김모(39·구속기소)씨 등과 함께 발주처인 지방자치단체 재무관의 PC에 악성코드를 심어 예비가격(예가)을 바꿔치기하는 수법으로 시설공사 57건을 따낸 혐의를 받고 있다.
예가는 낙찰 하한가의 기준이 되는 가격이다. 발주처가 예가 15개를 작성하고 입찰자들이 각각 2개를 고르면 가장...
5배에 달했다. 새해 안부나 결혼 축하 등 지인을 사칭하는 하는 경우가 많았다.
설 스미싱 피해를 당하지 않으러면 문자나 카톡으로 온 모르는 인터넷 주소(URL)을 클릭하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연휴 기간에 스미싱 의심 문자를 수신했거나 악성코드 감염이 의심된다면 국번 없이 118로 신고하면 된다.
정 실장은 "최근 사이버 공격은 다변화, 고도화, 타깃화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모바일 결제 및 인터넷 뱅킹 공격의 심화, POS시스템 위협의 본격화, 공격 대상 별 맞춤형 악성코드 진화, APT 공격의 상시화·대중화 등 안랩의 대응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어 국내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강석균 전무가 올해 안랩의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강 전무는 "고객...
자료를 빼내는 데에는 이메일 등으로 컴퓨터를 악성코드에 감염시킨 뒤 저장된 자료를 훔치는 ‘피싱’ 수법이 활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합수단은 A사 사장의 컴퓨터를 해킹할 때 범인은 IP 추적을 막기 위해 인터넷 가상사설망(VPN) 서비스로 할당받은 IP를 동원한 것으로 보구 수사 중이다.
한편, 합수단은 자료 유출과 이메일 공격 등에 중국 선양발 IP가 집중적으로...
LG유플러스 손종우 e-Biz 사업담당은 “공인인증서를 개인 PC의 하드 디스크나 스마트폰의 SD카드에 저장해 사용하는 기존 방식이 악성코드를 이용한 해킹에 취약해 빈번한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해킹, 스미싱 등을 원천적으로 방지하면서도 편리성도 갖춘 유심 스마트 OTP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해당 취약점을 악용할 경우 홈페이지 접속을 유도해 악성코드 감염, 시스템 관리자 권한 탈취 등 다양한 형태의 공격이 발생할 수 있다.
기존에도 자바에서 발생한 취약점을 악용해 컴퓨터가 악성코드에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했으며, 악성코드 유포 도구로 알려진 웹 익스플로잇 툴킷이 자바 취약점을 지속적으로 악용하고 있어 국내에서도 악성코드에 감염될...
외환은행은 지난해 12월 30일 스마트폰을 악성코드에 감염시킨 후 정상적인 앱을 구동할 때 가짜 앱 설치와 금융정보 갈취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외환은행은 앞서 12월 17일에도 사용자 PC를 악성코드에 감염시킨 후 전자금융사기를 유도하는 메모리 해킹을 경고한 바 있다. 기업은행 역시 지난해 메모리 해킹 악성코드 공격을 경고했다.
특히...
외환은행은 지난해 연말 스마트폰을 악성코드에 감염시킨 후 정상적인 앱을 구동할 때 가짜 앱 설치와 금융정보 갈취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앞서 기업은행은 외환은행 사례와 같이 메모리해킹 악성코드 공격을 경고했다.
지난해 금융권은 각종 금융사기로 한바탕 몸살을 앓았다. 이를 방증하듯 금융감독원은 지난해에만 금융사기와...
범인이 게시한 자료는 원전 도면 등을 포함해 84건으로 합수단은 작년 8∼9월께 범인이 한수원 퇴직자들의 컴퓨터를 악성코드로 감염시켜 퇴직자 주소록을 비롯한 다량의 자료를 빼돌린 것으로 보고 있다.
범행에는 이메일로 개인 정보를 빼가는 '피싱' 수법이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대상은 퇴직자는 물론 현재 한수원에 근무 중인 직원의 컴퓨터가 악성코드에...
지난해 스마트폰 악성코드는 143만247개가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안랩은 15일 2014년 스마트폰 악성코드 통계를 공개하고 보안위협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안랩에 따르면 지난해 발견된 스마트폰 악성코드는 2013년 125만1586개보다 14.2% 증가한 수치다. 2012년에는 26만2699개가 발견돼 2년 새 무려 5.4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스미싱...
◇ [데이터뉴스] 스마트폰 악성코드 143만247개... 2년새 5.4배 ↑
지난해 스마트폰 악성코드는 143만247개가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안랩은 15일 2014년 스마트폰 악성코드 통계를 공개하고 보안위협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안랩에 따르면 지난해 발견된 스마트폰 악성코드는 2013년 125만1586개보다 14.2% 증가한 수치다. 2012년에는 26만2699개가 발견돼 2년 새 무려 5....
'파밍(Pharming)' 사기는 범죄자들이 컴퓨터에 악성코드를 심어 가짜 금융기관 홈페이지에 연결되도록 하고 돈을 빼가는 범죄를 말한다. 파망사기 피해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범죄자가 아닌 은행에도 책임을 묻게 되면서 피해자 구제에 숨통이 트일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1부(전현정 부장판사)은 15일 파밍사기 피해자 허모씨 등 33명이...
지난해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를 노린 악성코드가 총 143만247개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랩은 지난해 스마트폰 악성코드 통계와 올해 예상되는 국내 모바일 보안 위협 트렌드 4가지를 분석해 15일 발표했다.
안랩의 분석에 따르면 스마트폰 악성코드는 2011년 8290개에서 2012년 26만여개로 크게 늘어났으며 2013년에는 125만1586개를...
악성 앱은 물론, 악성코드 유포, DDos 공격, 사물인터넷(IoT) 보안위협까지 다양하게 확산되고 있다.
8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지난해 악성 앱 탐지건수는 4048건으로 전년 대비 72% 늘었고, 피싱ㆍ파밍ㆍ스미싱 차단건수도 1만5470건으로 50% 증가했다. 동시 다발성 DDos 공격도 110건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지만, 5G 이상 공격이 15% 발생했고 DNS 대상...
산업통상자원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국가정보원은 원자력안전기술원 등과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원전의 제어시스템 네트워크상 외부 접점 여부, 제어시스템 및 사용 중인 휴대용 매체의 악성코드 감염 여부, 제어시스템 운영 건전성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원전 제어시스템으로 침투할 수 있는 외부 고정 접점이 없었고 사내 업무망 및 사외...
한편 지난 7월 한수원 직원을 위한 여행사 전용 웹사이트 등에서 악성코드가 유포된 정황이 발견됐다. 국내 정보보안업체 빛스캔은 지난 7월 한수원 직원 전용 모두투어 사이트에 악성링크가 삽입됐고 연관된 대부분의 카테고리 사이트들에도 동시에 같은 악성링크가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사이트는 한수원 임직원만 이용하도록 제작돼 일반인이 접근하기...
WP는 삼성전자의 기어VR와 함께 △NASA의 화성탐사 우주선 오리온 △애플의 ‘애플 워치’ △에볼라 치료제 ‘지맵’ △록히트 마틴의 초소형 핵융합 원자로 △우버 등 ‘공유경제 모델’△사상 최악의 악성코드 ‘허트브리드’ △휴렛팩커드(HP)의 3차원 프린터 △구글의 차세대 암진단 알약 등을 9개 혁신기술로 꼽았다.
한국수력원자력 원전 도면 등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은 악성코드 이메일 5980통이 지난 9일 오전 5시∼오후 3시 사이 한꺼번에 발송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함께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6통의 추가 이메일이 발송됐는데, 중복 아이디를 제외하면 9일 부터 한수원 전체 직원 9500여명 중 3분의 1인 3571명에게 악성코드...
원전 도면 유출사건을 수사 중인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은 지난 9일 뿐만 아니라 지난 10∼12일 악성코드를 담은 이메일 6개가 한수원 직원에 발송된 사실을 새로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발송된 이메일들은 파일 삭제 기능이 있는 공격용 악성코드가 심어져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이 악성코드에는 컴퓨터 내부정보를 빼내는 기능은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