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외국계 손보사 악사손해보험은 국내시장에서 철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얘기가 돌고있다. 한편에서는 악사가 누적되는 적자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저항에 부딪혀 보험료 인상이 어려워지자 시장을 압박하기 위한 카드로 매각설을 활용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이렇게 외국계 보험사들의 매각설이 나도는 이유는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보험사들이 규모가...
이에 2001년 악사손보가 국내에 온라인 자동차보험으로 진출한 후 매년 급성장하던 시장규모가 올해 들어 지난해 수준 정도만 유지되고 있다.
온라인 자동차보험은 처음 출범했을 당시 전체 자동차보험 시장 중 0.4%(누적 시장점유율(MS) 기준)를 차지할 만큼 미미했다.
그러나 이후 저렴한 보험료와 편리함을 무기로 급성장을 거듭하면서 2002회계연도 2.2...
이후 삼성화재가 기본 보험료를 인상한데 이어 그린손보와 하이카다이렉트가 3.4%, 더케이손해보험과 동부화재가 3.2%, 삼성화재가 3.1%, 흥국화재와 롯데손보, 에르고다음다이렉트는 3.0%, 한화손해보험은 2.5%를 각각 인상했다.
이런 가운데 악사, 에르고다음, 하이카다이렉트 등 일부 온라인 전업사들이 손해율 악화에 따른 경영상의 압박을 이유로 10월 2~3...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대표 박세열)과 AXA손해보험(대표 기 마르시아)은 6일 신라호텔에서 양사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제휴 조인식을 열고 국내 최초의 당뇨병 환자 전문 보험상품인 ‘퍼스트 당뇨보험’을 통해 환자들의 건강에 보다 실질적이고 다각적으로 기여하기 위한 상호간 업무제휴에 합의했다.
이번 제휴 결정에 따라 AXA전용 콜센터...
삼성화재와 더케이손해
보험은 각각 1일과 8일 주총을 실시했으며 하이카다이렉트 18일, 악사다이렉트와 에르고다음다이렉트는 29일 주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부 손보사를 제외하고 모두 같은 날 주총을 개최한 것. 이는 수년째 반복되는 일이다.
실제로 10년전인 2000년에도 11개 손보사들이 5월30일 일제히 주총을 열었다. 지난해의 경우 현대해상과...
악사손보 관계자는 "지난 2008년 장기보험 상품 출시하고 1년 반 동안의 성과를 본 결과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며 "이에 전담 콜센터를 통해 향후 장기보험 분야에 보다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계삼 종로 센터장은 "종로 콜센터는 서울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어 접근성이 용이할 뿐 아니라, 우수 상담원 확보에도...
AIG손보와 생명은 지난해 금융위기와 AIG사태로 인해 미국 정부가 AIG그룹에 구제금융을 지원하면서 각자의 갈 길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우선 한국 AIG손해보험은 모기업인 AIU홀딩스가 브랜드명을 'Chartis'로 바꿈에 따라 AIG란 브랜드를 교체해야 한다.
현재 한국어 표현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챠티스손해보험'이 유력하며 이르면 3개월 후부터 본격적인...
에르고그룹은 지난 2004년 1월 다음과 LIG손보가 함께 설립한 다이렉트 전문 자동차를 인수, 지난햐 3월부터 에르고다음다이렉트로 영업하고 있다.
프랑스 보험사인 악사(AXA)그룹 역시 국내 생보사 인수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악사그룹은 지난 2007년 교보생명과의 제휴를 통해 교보AXA자동차보험을 설립했지만 국내 보험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온라인 전업사중 보험료가 가장 싸다는 교원나라가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함에 따라 교보악사, 에르고다음다이렉트, 하이카다이렉트도 자보료인하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손보사 관계자는 "자동차보험의 특성상 몇몇 회사가 보험료를 인하하면 가격조정이 이루어질수 밖에 없다"며 "손해율이 언제 어떻게 변화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자보료 인하는...
교원나라자동차보험은 11.5%의 시장을 점유했으며 기존 손보사 중에서는 동부화재와 제일화재가 각각 7.9%, 7.2%로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하이카다이렉트는 전년도에 비해 133.3% 증가한 2554억원의 보험료 수입을 올렸으며 흥국쌍용은 135.0% 늘어난 723억원의 보험료를 거둬들였다.
특히 이번달부터 교보악사, 다음, 하이카 등 전업 온라인사들이 동시에...
손보협회도 한해를 보내며 4단계 방카슈랑스 확대 시행 논란, 손보산업 세계 9위로 사상 첫 10위권 진입, 롯데그룹 대한화재 인수 등을 10대 뉴스로 선정했다.
■2007 손보업계 10대 뉴스
◆4단계 방카슈랑스 확대 시행 논란
방카슈랑스는 소비자, 보험사, 은행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Triple win을 위해 도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3단계까지 시행한 결과...
13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손보사들이 거둬들인 자보료는 83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했다.
회사별로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교보악사자동차보험,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 등 온·오프라인 선도기업의 매출이 급증했다.
삼성은 4월에만 전년 동기 보다 23.6% 상승한 2402억원의 보험료 수입을 올렸고 현대 역시 28.5% 불어난 1229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