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 및 저소득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미술 인재 양성은 물론, 방과 후 돌봄공백 해소에 기여하고자 '우리아트스쿨'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지난 7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다문화가족 지원기관 30곳을 선정한 바 있다.
'우리아트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 300명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우리'와 '환경'에 대한...
아이돌봄, 양육수당 및 부모급여, 보육료 및 보육서비스 지원, 육아휴직 제도에 그쳐서는 안 된다. 단순히 사회적 배제계층의 주거와 교육, 그리고 취업 지원을 넘어서야 한다. 비혼과 동거를 선택한 청년가구, 한부모가족, 노인부부가족, 노부모동거가구 등 사랑과 친밀함을 중심으로 모여 사는 다양한 형태의 유사가족 공동체의 건강한 유지를 위한 다양한 형태와 내용의...
아이를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24시간 돌봄 시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 부모 A 씨
장애인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24시간 이용 가능한 ‘중증 뇌병변장애인 긴급·수시 돌봄시설’이 20일 문을 연다.
18일 서울시는 강동구 고덕동에 제1호 중증 뇌병변장애인 긴급·수시 돌봄시설 ‘한아름’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뇌병변...
아기가 태어나면 부모가 미성숙한 아기를 위한 ‘돌봄’을 제공한다. 그리고 그 아기가 커서 아이가 되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인격을 갖춰 갈 수 있도록 사회가 ‘교육’을 제공한다. 그런데 그 아이가 성인이 돼서도 옳지 못한 일을 하거나 죄를 짓는다면 국가는 ‘징벌’을 통해 잘못된 품성이나 행동을 바로잡아야 할 것이다. 한편, 그 잘못된 품성이나 행동이...
이번 프로젝트에는 0~9세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아빠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5년간 총 14조7000억 원이 투입된다. 일례로 36개월 이하 영아를 조부모 등에 맡긴 가구에는 최대 12개월간 매달 30만 원의 돌봄수당을 지원한다. 오 시장은 외국인 육아 도우미 도입을 국무회의에서 제안하기도 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을 계기로 전국 최초로...
맞벌이 가정을 비롯한 많은 가정에서 갑자기 아이가 아파서 혼자 있어야 할 때, 보호자가 올 때까지 거점형 키움센터 내 '아픈아이 돌봄전용공간'에서 일시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학교에 있는 아이가 갑자기 아픈 상황에서 보호자가 직접 챙기지 못할 때 센터에 상주하는 간호인력과 돌봄요원이 전용차량으로 병원에 동행해 준다. 센터 내부에 병상공간이...
이에 박 국장은 공동 돌봄을 통해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꿈터’를 기획했다. ‘꿈터’는 온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육아 공간이다. 폐원한 어린이집을 활용한 시립형 키즈카페를 만들었다. 만 0세~5세 아이를 둔 부모라면 누구든 입장할 수 있으며, 이용료도 1000~ 2000원으로 저렴하다.
현재 10개 구·군에 34개소가 운영 중인데, 올해 30개소를 더 열...
행복 프로젝트는’ 안심 돌봄, 편한 외출, 건강 힐링, 생활 균형 등 4대 분야 28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아픈 아이 일시돌봄·병원동행 서비스, 서울엄마아빠VIP존, 가족화장실, 서울키즈 오케이 존 등의 운영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이 모든 정보를 원스톱으로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는 서울 엄마아빠 만능양육포털 ‘만능키(가칭)’를 내년 8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최근 중구 직영 중구형 초등돌봄의 운영주체 이관문제 검토를 하자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며 "서울시에서 검토해보고 중구에서 원래 하던 형태로 시에서 지원을 해볼까 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두 자녀를 키울 당시를 떠올리며, “아이들을 키울 때 주말에 놀아주는 정도였다. 주중에 아이들은 오롯이 엄마의 몫이었는데 지나고 나니...
그것도 개인 휴가가 아닌 ‘돌봄 휴가’를 쓰는데, 돌봄 휴가는 1년에 14일 정도 주어진다. 당연한 권리를 행사하는데 회사나 동료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는 것이 스웨덴인들의 생각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아이 때문에 갑자기 휴가를 쓰는 것만으로도 회사 생활에 소홀하다는 지적을 받는 일이 다반사라는 점에서 확연한 문화 차가 느껴진다.
유연한 근무환경도 큰...
아이돌봄 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를 말한다. 아이돌보미 숫자는 작년 기준 2만5917명이다. 2017년(2만878명)보다 5000여 명 늘었다. 돌보미는 늘었지만, 돌보미의 도움을 받으려고 하는 양육 가정은 많지 않다는 것이다.
이용요금(시간당 기본형은...
지원받은 금액은 아이들과 가정을 위해 사용 중입니다(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참여자 이혜선 씨).”
올해 6월 광주광역시의 ‘생애주기별 지원정책 이용 후기 이벤트’에 참여한 광주시민들의 후기다. 광주는 세종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중 지난해 출생아 수가 증가한 유일한 지역이다. 주거·현금지원에 집중된 타 시·도와 달리 광주는 출산...
또 "전국 약 400개 권역의 농촌에 아이돌봄 임대주택 등 생활 서비스도 확충을 해서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도 했다.
윤 대통령은 '스마트 농업'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앞서 지난 2월 선거 유세를 위해 상주 풍물시장을 찾아 "이곳을 스마트 공급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인구 감소 기후 변화 등...
부모들은 이런 돌봄 시스템을 전적으로 신뢰한다.
◇오후 3~4시, 부모 손잡고 다시 집으로
오후 4시쯤이 되면 유모차 자전거들이 또다시 거리를 누빈다. 덴마크는 ‘주 37시간’ 근무제로 3시 반~4시 퇴근이 일상이다. 야근이란 말이 민망할 정도로 아이를 제때 데려오지 못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일찌감치 유치원 하원 장소에 도착한 부모들은 숲속에서 뛰어노느라...
임신부터 출산, 육아·돌봄, 교육까지 아이를 키우는 최고의 환경을 갖췄다는 북유럽 국가들. 이들 국가는 출산과 육아를 단순히 개인이나 가족이 해결해야 할 문제로 인식하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국가가 나서 자녀를 둔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는 데 집중한다. 이를 위해 가정 내 보육에서부터 공공 보육까지 모든 곳에 국가의 손길이 미친다.
하지만 이들...
포스코 관계자는 김 사원이 지난해 태어난 첫째 아이와 네쌍둥이를 양육하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사내 출산친화제도를 통한 출산장려금 2000만 원과 임직원들의 축하 의미를 담은 20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지급했다. 네쌍둥이가 첫돌을 맞이할 때까지 자녀돌봄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28일에는 서울 대치동...
일상의 감동은 아이 돌봄 연결 플랫폼 '링크맘'을 소개했다. 해당 서비스는 동네 이웃을 기반으로 돌봄이 필요한 부모와 일자리를 찾는 돌보미를 연결해준다. 등•하원 지도부터 보육, 놀이, 가사 등 필요한 돌봄을 추가 선택할 수 있다. 또 갑작스런 야근이나 급한 일로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 스피드매칭이 가능한 점에서 호응을 얻었다. 유아용품 커머스를 선보인...
정보희 여가부 아이돌봄서비스 관리체계개선 TF 팀장은 “국가에서 지원하고 있었던 아이돌보미 양성교육 이론과정과 동일한 교육과정으로 제공할 것”이라면서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향후 관련 자격 제도 도입 시 필요한 교육 시간, 교육의 내용과 수준 등을 파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늦은 저녁이나 주말,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 ‘365열린어린이집’이 9곳으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365열린어린이집'을 용산구와 강동구에 신규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로 추가된 곳은 용산구 동빙고어린이집과 강동구 구립 꿈사랑어린이집(10월부터 이용가능)이다.
365열린어린이집은 365일 24시간 일시 보육을...
최근 참신한 아이디어에 더해 전문성까지 갖춘 플랫폼들이 늘고 있다. 각 분야별 전문 인재를 적극 영입해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신뢰를 높이는 추세다. 플랫폼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이 때 이러한 변화는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것으로 ‘플랫폼 시대'에서 볼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라고 보여진다.
전담 간호사가 함께하는 시니어 돌봄 플랫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