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9일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여사와 만나 “더 자유롭고 행복한 세계와 아시아를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합해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통의동 집무실에서 수치 여사를 접견해 이 같이 밝히고, “개인의 행복을 포기하고 국민을 가족 삼아서 사는 인생이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다. 오랜 세월동안...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여사가 29일 만난다.
박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통의동 당선인 집무실에서 수치 여사와 만남을 갖고 양국의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만남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두 여성 지도자가 만난다는 데 의미가 있다. 박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세계적인 여성 지도자로서의...
미얀마 민주화 지도자 아웅산 수치(68) 여사가 28일 ‘2013 평창 스페셜 올림픽 세계대회’ 개막식 행사 참석을 위해 내한한다. 세계 각국 지도자들을 초대해 스페셜올림픽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글로벌 개발 서밋’에 참석하는 수치 여사는 개막식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방한 기간 중 수치 여사는 tvN‘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할 예정이다. 수치...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29일께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를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박 당선인측 관계자는 2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박 당선인이 며칠 뒤 방한하는 수치 여사를 접견하는 일정을 잡았다"며 "29일쯤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수치 여사는 `2013 평창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개막식에 초청돼 28일 닷새...
그 밖에 불법이민자, 미국 여자체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개비 더글러스, 미얀마의 아웅산 수치 여사와 테인 셰인 대통령 등이 5위 안에 들었다.
미국 코미디언인 스티븐 콜베어·크리스 크리스티 미국 뉴저지 주지사·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중국 반체제 건축가 아이웨이웨이·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 등이 나란히 6~10위를 차지했다.
김정은이...
오바마 대통령은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여사의 자택을 방문했다.
이들은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번 미얀마 방문이 양국의 새로운 장을 여는 움직임이라며 거듭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얀마가 개혁을 계속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면서 “이러한 진전이 이어지면 양국 관계가 더 강력해지고 내가 뭐든지 도울 수 있다고 미얀마 국민에게 약속한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19일 미얀마를 방문해 테인 세인 대통령과 야당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와 회담할 예정이다.
앞서 동남아 3국 순방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순방은 미국도‘태평양 국가’ 임을 강조하는 의미”라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미국 내에서 고용창출, 안전보장과 번영 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곧바로 미얀마로 건너가 테인 세인 대통령과 아웅산 수치 여사를 만난다.
미국의 현역 대통령이 미얀마를 방문하는 것은 오바마 대통령이 처음이다.
다음날에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과 리언 패네타 국방장관과 함께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EAS 기간 동안 원자바오 중국 총리, 노다 요시히코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