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농업-금융 연계 비즈니스 등을 통해 인도를 넘어 서남아시아지역까지 글로벌 사업 영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김광수 지주회장은 투자 서명식에서 “NH농협금융은 전략적 투자자로서 Kisan의 사업 확대 및 성장을 위해 NH농협캐피탈의 임원선임·인력파견 등 경영협력 뿐만 아니라 그룹 차원의 다각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이를 기반으로 SK㈜는 그룹 내 파트사와 협업해 아시아 지역 콜드체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SK㈜ 관계자는 “아시아지역 콜드체인 인프라 수요는 급격히 늘어나는 반면 현대식 인프라의 공급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벨스타가 보유한 독자적 기술력과 SK㈜ 비즈니스 노하우, 풍부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접목함으로써 아시아 콜드체인 시장을...
박 대표는 “한국은 20여년 전 e스포츠 시장을 시작한 곳인데 최근 2-3년 사이에 북미나 중국에서 e스포츠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한국의 e스포츠에 투자하고 싶어하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그러나 이러한 투자 갈등을 해소해줄 브릿지 역할이 없었고 이에 아시아와 북미에서 e스포츠 사업을 진두지휘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살려 한국의 e스포츠를...
SK그룹이 베트남 빈그룹에 투자할 당시 SK와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한 IMM인베트스먼트 양측의 법률 대리를 모두 지평이 맡는 이례적인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지평은 현재 8개의 해외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로펌 중 가장 많은 숫자로 국내에서 파견나간 팀장과 현지 변호사 등 해외인력 역시 최다 수준이란 설명이다.
사무소는 △중국 상해 △러시아...
소통과 사람 중심 경영으로 입지를 다진 대표적 CEO는 이원희 현대자동차 사장과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부회장이다.
이원희 현대자동차 사장은 주요 기관투자자와 소통하며 현대차의 본질적 가치를 알리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경영 리스크가 존재할 때마다 곧바로 국내외 주요 투자자에게 직접 나서 향후 전망과 비전, 리스크 해결을 위한 현대차의 전략 등을...
또 이달 말에는 JB금융그룹이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모건스탠리가 소유하고 있는 베트남 증권사 MSGS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
베트남 기업에 투자해 시장에 진출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해마다 증가하면서 이와 관련된 정보를 지원하는 서비스 구축도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한국거래소는 10월부터 ‘크로스보더 M&A중개망’을 오픈했다. 이를 통해 베트남...
홍콩 중산층은 비교적 저렴한 아시아에서 집을 구하지만 부유층은 서구권 부동산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 호주에 끌리고 있다.
CBRE그룹의 콜린 그리핀 호주 담당 이사는 “홍콩 구매자의 관심이 지난 2년과 비교하면 상당히 높아졌다”며 “최근 시위로 가족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이 그 원인이다. 호주는 안전한 피난처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인프라 투자 강자로 꼽히는 맥쿼리 그룹은 최근 MBK파트너스로부터 대성산업가스 지분 100%를 2조5000억 원에 인수하는 SPA를 체결했다. 대성산업가스 인수주체는 맥쿼리인프라스트럭쳐리얼에셋(MIRA)의 맥쿼리아시아인프라스트럭쳐펀드다.
미국계 PEF 칼라일도 북미 지역 인프라 시설에 투자하는 첫 인프라 펀드인 칼라일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쳐 오퍼튜니티 펀드...
재정정책 확대와 계절적 Re-stocking 수요가 도래하는 POSCO, 안정적인 수주잔고와 그룹사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삼성엔지니어링, 천연고무 가격 강세에 따른 합성고무 실적 중가가 기대되는 금호석유를 추천한다.
지난 주 국고채(3년 만기) 금리는 1.4%로 상승(채권 약세), 원ㆍ달러 환율은 1171원으로 마감하며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의 하락(원화 강세)을...
TDF는 투자자 은퇴 시점을 타깃데이트로 정하고 은퇴 이후 노년기까지 자동으로 최적의 글로벌 자산배분을 실행하는 금융상품이다.
‘삼성 한국형TDF’ 각각의 펀드는 캐피탈그룹이 운용하는 15개 펀드에 재간접 형태로 분산투자한다. 미국, 유럽, 아시아, 이머징 시장의 주식 및 채권펀드 등 글로벌 자산에 투자해 장기적으로 안정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지 대표는 “이전에도 해외에 소액을 투자한 건들은 있지만, 10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는 올해가 처음”이라며 “SK가 SI(전략적투자자)로 빈그룹과 마산그룹에 들어갈 때 우리는 FI(재무적투자자)로 자금을 실었다. 이 두 기업을 시작으로 향후 현지에서 추가 투자할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IMM인베스트는 내년 인프라펀드를...
“4차산업 ICT기술과 홍콩 투자자의 중화권 사업 역량을 합쳐 해외사업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웨이커준 소프트센 신규 CTO는 ”12월 오픈베타서비스를 개시한 아이티센의 센골드 플랫폼서비스는 중화권 시장에 이어 동남아시아에도 수요가 예상된다”며 ”사전 시장조사를 통한 선택과 집중전략으로 아이티센그룹과 시너지를 내겠다”고 말했다.
아시아, 유럽, 미국 등 각국 투자자들로부터 주문을 받았는데 해외 투자자들에게 할당된 주식 중 3분의 1이 중국 본토 투자자들에게 돌아갔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설명했다.
시장의 또다른 관심은 이번 상장을 통해 홍콩이 글로벌 금융 허브로서의 지위를 회복할 수 있을지 여부다. 홍콩증권거래소는 2018년 기업공개(IPO)를 통한 자금 조달에서 최고를...
투자자들은 국가보다는 인프라와 인구가 밀집한 대도시를 더 좋아한다. 반면 북미와 유럽은 정치갈등과 느린 경제속도로 인해 투자 목적지로서의 매력이 떨어지고 있다.
아시아 시장의 투명성도 높아지고 있다. JLL 2019년 투명성 자료에 의하면 호주가 전 세계 2위, 뉴질랜드 7위, 싱가포르 12위, 홍콩 13위, 일본이 14위를 차지했다. 영국과 미국은 각각 글로벌 1위와...
현대카드의 IPO 추진은 재무적 투자자(FI)의 엑시트(투자금 회수)를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FI들은 현대카드 지분 24%를 인수했다. 어피니티 9.99%, 싱가포르투자청 9%, 칼라일그룹 계열 알프인베스트파트너스 5% 등이다.
피치는 “현대카드의 IPO 계획은 높은 신용카드 보급률과 가맹점 수수료 및 대출금리에 대한 엄격한 규제로 한국 신용카드산업의 성장과...
글로벌 투자은행 제프리스의 아툴 고얄 애널리스트는 전날 보고서에서 “희석화에 의해 시너지 효과가 명확해질 때까지는 ZHD 소액 주주에게는 부정적”이라는 견해를 내놨다. 씨티그룹의 쓰루오 미쓰노부 애널리스트는 “전략적 의도는 명확했으나, 통합 이후 시너지 효과의 타이밍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어 불확실성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주가에는 다소...
한편, 이날 행사는 금융투자협회와 아시아대체투자연구센터가 공동주최한 행사다. 한국대체투자서밋은 제조·무역보다 상대적으로 미흡한 자본시장 투자 분야의 교류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양국의 대표적인 금융투자회사와 기관투자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국의 신경제산업과 핵심부동산, 부실채권(NPL) 시장 등의 투자기회와 리스크를 논의했다.
투자자들은 미·중 무역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중국의 경제성장률 6%선 유지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올해 광군제가 이런 불안을 씻어낼지 주목하고 있다.
프로스트&설리번의 리처드 옹 아시아·태평양 정보통신기술(ICT) 부문 대표는 “알리바바는 무역 전쟁 영향을 회피하고 사업을 호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 소비에 대한 현재 심리와 신뢰감은...
이어 “한컴그룹 재직 당시 다양한 외부 투자와 국내외 인수합병에 총괄변호사로서 참여했는데 단순한 법률 검토 및 자문에서 벗어나 인수합병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딜 스트럭처링부터 클로징까지 함께 하며 전체적인 플로우를 익힐 수 있었다”면서 “이를 통해 스팩 상장, 해외 매각, 글로벌 투자 유치, 재무적투자자(FI)와 공동 인수, 벤처캐피탈(VC) 설립 등...
또 해외투자자와 국내 파생상품시장의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또 미국 브로커와 아시아 대표 7개 거래소가 공동으로 아시아 파생상품시장을 홍보하는 ‘제7회 트래이딩 아시아 심포지엄’에도 참여해 홍보부스 운영 및 컨퍼런스에 패널로 참석했다. 현지 브로커인 스트레이츠 파이낸셜 그룹과 글로벌 거래플랫폼 제공업체인 트레이딩 테크놀로지사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