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아르헨티나 전 앞두고 네덜란드 왕비 고민한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네덜란드-아르헨티나 전, 네덜란드 왕비, 고민이겠다" "4강 대진표 네덜란드-아르헨티나 전 앞두고 네덜란드 왕비, 어느 팀을 응원할까" "네덜란드 왕비, 어느 팀을 응원해도 난처한 상황일 듯" "아르헨티나 이겨라. 내기에서 아르헨티나에 걸었다...
시댁은 네덜란드, 친정은 아르헨티나인 막시마 왕비는 이번 월드컵 4강에서 운명처럼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가 만나자 두 팀 가운데 어느 쪽도 대놓고 응원할 수 없는 웃지 못 할 상황에 처했다.
브라질월드컵 준결승전을 앞두고 네덜란드 막시마 왕비의 고민이 드러나자 네티즌은 “막시마 왕비, 경기 날 표정관리 잘해야 할 듯”, “운명의 장난이 아닐 수 없다”...
브라질의 고갈된 라인업이 독일과 경쟁할 수 없다는 것이 그 이유다.
이어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의 경기는 아르헨티나가 결승전에 오를 것이라고 7명의 전문가가 말했다. 네덜란드가 아르헨티나의 메시를 방어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것이다.
한편 브라질과 독일은 9일 새벽 5시,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는 10일 같은 시간에 각각 4강 경기를 펼쳐진다.
아르헨티나의 앙헬 디마리아(레알 마드리드)도 하트 세레모니로 주목받았다. 디마리아는 2일 스위스와의 16강전에서 연장전 후반 13분 결승골을 터트린 후 두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기쁨을 표현했다.
벨기에의 케빈 데 브루잉(볼프스부르크)은 2일 미국과의 8강전에서 연장전 전반 3분 선제골을 터트린 후 하트 세레모니를 선보였고, 그리스의 요르기오스 사마라스...
윌리엄 힐과 비윈 등 유럽의 25개 베팅업체들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월드컵 4강에 진출한 브라질, 독일, 아르헨티나, 네덜란드에게 모두 비슷한 배당률을 책정하며 우승 경쟁이 초박빙임을 예상했다.
윌리엄 힐의 배팅 결과에 따르면 개최국인 브라질과 독일, 아르헨티나는 모두 3.5배의 같은 배당률을 받았다. 네덜란드는 4.3배를 기록하며 우승확률이 가장 낮게...
브라질과 독일이 9일 새벽 5시(이하 한국시간)에 4강전을 치르고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는 10일 새벽 5시에 경기를 치른다.
브라질과 독일은 각각 월드컵 최다 우승국과 최다 4강 진출국이라는 기록을 가진 팀들간의 대결로 지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령 지브롤터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베팅업체 윌리엄힐은 7일 오후 10시 현재 브라질과 독일간의 경기에 대해...
브라질 대 독일, 아르헨티나 대 네덜란드의 4강전 그리고 그 결과에 따라 3-4위 결정전과 결승전만 남는다.
월드컵이 막바지로 향하면서 득점왕 경쟁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 득점 1위는 6골을 기록중인 콜롬비아의 하메스 로드리게스다. 하지만 콜롬비아는 8강전에서 탈락해 더 이상 하메스가 득점을 추가할 여지는 없다.
2위 그룹은 네이마르...
네이마르와 아르헨티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이상 바르셀로나) 모두 등번호 10번을 달고 있다.
3골을 넣은 프랑스의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와 각각 1골씩을 기록한 잉글랜드의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네덜란드의 베슬리 스네이더(갈라타사라이) 등도 숫자 10번을 등에 달고 뛰었다.
그러나 10번을 단 모든 선수가 득점에 성공한 것은 아니다....
윌리엄힐은 브라질-독일 전에서는 브라질이, 아르헨티나-네덜란드 전에서는 아르헨티나가 각각 승리할 것으로 점쳤다. 윌리엄힐은 브라질의 승리에 2.25배를, 비윈은 아르헨티나의 승리에 2.4배를 각각 제시했다.
또한 결승전에서 맞붙을 것으로 점쳐진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전에서는 윌리엄힐(4배-5배)ㆍ스카이벳(3.75배-5배)ㆍ비윈(4.25배-6배) 등 3사가 일제히...
허벅지 부상에서 회복한 아르헨티나 축구국가대표팀의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가 네덜란드와의 4강전에 출전할 전망이다.
아르헨티나는 10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네덜란드와 2014 브라질월드컵 준결승 경기를 갖는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주치의인 다니엘 마르티네스 박사는 경기를 앞두고 공식...
24년 만에 4강 진출에 성공한 아르헨티나 축구국가대표팀이 핵심 미드필더 앙헬 디 마리아(26ㆍ레알 마드리드)의 부상에 비상이 걸렸다.
AP통신은 7일(한국시간) “허벅지 부상을 입은 디 마리아가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네덜란드와의 준결승전에 결장한다”고 보도했다.
디 마리아는 지난 6일 벨기에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8강전에서 전반 32분 만에 햄스트링(허벅지...
2014 브라질 월드컵은 브라질과 독일,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의 4강 대결로 압축됐다. 더 이상의 이변은 없었다. 전통 강호만이 4강에 합류, 우승컵을 향한 마지막 투혼을 불사르고 있다.
4강 첫 경기는 9일 새벽 5시(이하 한국시간)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리는 브라질과 독일의 경기로 킥오프한다.
그러나 통산 6번째 월드컵 우승을 노리던 홈팀...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브라질ㆍ독일 4강전)과 상파울루 코린치앙스(아르헨티나ㆍ네덜란드 4강전), 브라질리아 에스타디오 나시오날(3ㆍ4위전),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결승전)에서 각각 1경기씩 남겨뒀을 뿐 나머지 8개 경기장은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13일(한국시간) 개막전을 시작으로 12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 브라질 월드컵은 수많은...
브라질과 독일,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중 월드컵 우승 횟수가 가장 많은 팀은 브라질이다. 브라질월드컵은 20번째 대회를 맞이하는 대회로 그간 19번의 대회들 중 브라질은 가장 많은 5번의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가장 최근의 우승 기록은 2002년 한일월드컵이다.
그 뒤를 4회 우승의 이탈리아가 따르고 있지만 이탈리아는 이미 조별라운드에서 탈락한 바 있어...
그들은 모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핀투 감독은 또 대회 내내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수문장’ 케일러 나바스(레반테)에 대해 “그는 이번 대회 최고의 골키퍼가 될 자격이 충분하다”며 치켜세우기도 했다.
한편 코스타리카를 꺾은 아르헨티나는 ‘오렌지군단’ 네덜란드와 결승 진출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24년 만에 4강 진출, 아르헨티나-네덜란드
24년 만에 4강 진출을 확정 지은 아르헨티나가 네덜란드와 4강에서 격돌하게 된 가운데 이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아이디 rma****는 “4강은 올라갈 팀이 올라갔네. 독일과 브라질의 조직력이냐? 아르헨티나 네덜란드의 공격축구냐?”라고 하며 전체적인 4강 대진표를 점검했고, tjdw*****는 “아르헨티나...
네덜란드-코스타리카 신들린 선방 나바스를 접한 네티즌은 “네덜란드-코스타리카전에서 신들린 선방 나바스 혼자 경기한 듯”, “네덜란드-코스타리카전에서 신들린 선방 나바스 보면서 정성룡 떠올린 사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네덜란드는 2010 남아공월드컵에 이어 2회 연속 4강에 올랐고, 10일 오전 5시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 모두 기세가 바짝 오른 상태인 만큼 폭탄같은 공격력을 내세운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지만, 동시에 위험요인도 있다.
네덜란드는 코스타리카와 승부차기까지 펼쳐 피로 회복이 관건이다. 멕시코와의 16강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에 이어 코스타리카와의 8강전에서도 힘겹게 승리, 체력적인 부담이 적지 않은 상태다.
반면 아르헨티나는 디 마리아의...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의 4강전은 10일 오전 5시에 열린다.
한편 네티즌은 “아르헨티나 24년 만에 4강 진출 대단하다” “24년 만에 4강 진출 아르헨티나, 메시가 있어 우승도 가능하다” “아르헨티나 24년 만에 4강 진출, 이제 한 경기 한 경기가 피를 말리는 싸움이다” “아르헨티나 24년 만에 4강 진출, 어쩌면 이제부터 시작이다” “아르헨티나 24년 만에 4강...
“감독이 팀 크룰(뉴캐슬)이 승부차기에 강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고 결국 환상적인 결과를 냈다”며 루이스 반 할(63) 감독에게 경의를 표했다.
반 페르시는 또 “승부차기에서는 그저 골문 안쪽으로 차려고만 했다”면서 극적이었던 상황을 차분히 설명했다.
한편 코스타리카를 제압한 네덜란드는 ‘우승후보’ 아르헨티나와 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격돌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