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질환은 발병일과 무관하게 치료비용을 인정하고, 뇌혈관질환과 근골격계질환은 각 증상의 호전기간을 감안해 발병일로부터 각각 2년, 1년 이내 특별진찰을 실시한 경우 치료비용을 인정하기로 했다.
공단은 "업무관련성이 명확하지 않더라도 업무관련성 특별진찰 기간 중 치료비용을 인정하고, 추가로 산재로 인정될 가능성이 높은 경우는 특별진찰 실시일부터...
특히 ‘과로사’로 볼 수 있는 뇌혈관·심장 질환 신청 건수가 각각 8건, 10건 등 총 18건으로 가장 많았다.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앓아 숨지거나 스스로 목숨을 끊어 신청한 건수는 4건이다. 이밖에 △교통사고 4건 △사인 미상 4건 △직업성 암 1건 등의 순이다. 사실상 업무상 스트레스와 과로 등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이 22명으로, 전체의 70%에 달한다.
금융권...
특히 기존 뇌·심장질환 담보의 보장범위를 특정뇌혈관질환, 특정허혈심장질환으로 넓히고, 심장질환을 포함하는 심뇌혈관질환입원일당을 신설했다. 특정암·재진단암·성별 특화암 진단 담보까지 추가해 유병자들에게 취약한 3대 질환(뇌·심장·암) 보장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증상이 심각할수록 더 많은 보험금을 지급하는 '차등형 지급구조'의 질병·상해·골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용 인공혈관 등 32개 제품군을 희소의료기기로 지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의료기기 허가·신고·심사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17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국내 희귀·난치질환자 치료를 위해 필수적이지만 시장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의료기기들이 이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대한소아심장학회 등을 통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건강명의 4대질병진단보험은 기존 상품에서 3%이상질병후유장해보험금, 34대특정질병 및 뇌혈관·심장·인공관절 수술비, 질병·상해 입원비 등 보장을 추가했다.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소액암으로 분류하는 대장점막내암을 일반암으로 보장하고, 각종 입원비를 첫날부터 보장하는 것도 특징이다.
또 중증치매진단비를 갱신형으로도 운영해 보험료 부담을 완화했다....
이 교수는 '관상동맥질환자에서 3 혈관 분획혈류예비력이 가지는 예후인자로서의 의미'라는 논문을 통해 관상동맥 협착의 혈류장애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인 분획혈류예비력의 임상적 의미를 새롭게 해석했다.
해당 논문은 올해 3월 유럽 심장학회에서 발간한 내과학 분야 SCI 저널인 '유러피언 하트 저널'(European Heart Journal)에 게재됐다.
두산연강학술상...
질환별로는 심장질환자가 있는 세대는 8.1배, 뇌혈관질환은 8.2배, 희귀질환은 4.1배, 암질환은 3.7배의 혜택을 받았다. 보험료 하위 20% 세대의 암질환 보험료 대비 급여비는 14.1배로, 저소득 중증질환일수록 더 많은 혜택으로 보는 것으로 확인됐다.
분석대상 3888만명 중 2017년 1년 동안 요양기관을 한 번도 이용하지 않은 사람은 251만명으로 전체의...
조사 및 연구개발의 대상이 되는 중증질환은 심장정지와 심뇌혈관질환, 중증외상, 호흡기질환 등 신속한 현장 응급처치·이송 및 전문적 병원진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양 기관은 2008년 처음 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난 10년간 국가 수준의 심장정지환자 발생·처치·이송·진료 및 생존율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구급서비스 품질개선을 위한 정책수립에 활용해 심장정지...
폐혈관 기능 저하를 조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임스 예거 메지온 최고과학책임자는 “내년 1분기 예정인 3상 결과 발표 및 2분기 허가 신청을 기대하고 있다”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되면 유데나필은 폰탄수술을 받은 선천적 단심실증 아이에 대한 치료제로 최초의 약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임상은 소아심장네트워크가...
넥스턴 등이 개발 중인 심혈관 중재시술 로봇 시스템은, 64개 전극이 달린 센싱 카테터를 활용해 심장∙심혈관의 3차원 지도를 구현하고 AI 엔진을 통해 의사에게 시술계획과 시술경로까지 조언해준다.
이 시스템은 기존의 시술법에 비해 시술 난이도가 낮으면서, 정확도는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시술 소요시간도 더욱 짧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CT...
보장성 강화 정책이 집중된 4대 중증질환(암, 심장, 뇌혈관, 희귀난치질환) 보장률은 올랐지만, 그 밖의 질환 보장률은 떨어졌다.
25일 건강보험공단의 '2016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연구결과를 보면, 2016년 건강보험 보장률은 62.6%로 2015년(63.4%)보다 0.8%포인트 감소했다.
2014년부터 4대 중증질환에 집중된 보장성 강화정책 등으로 4대 중증질환...
생보업계 최초로 뇌혈관질환과 허혈심장질환까지 보장해 기존 건강보장형 종신보험보다 뇌혈관과 심장질환의 보장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Stage 6大건강종신보험’은 유방암, 전립선암, 소액암과 더불어 중기이상 만성질환을 보장한다. 또한 치료기간이 길고 목돈이 드는 6대 질병(유방암 및 전립선암 이외의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급성 심근경색은 발병시 심장혈관 주변의 분포한 미세혈관의 다발적인 2차 손상이 동반돼 치료 후에도 심혈관 주변에 이러한 미세혈관의 다발적 손상으로 인해 사망 확률이 높지만 적절한 치료제가 없는 실정이다. 아이진은 현재 보편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스텐트시술에 병용투약하는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아이진 관계자는 "이번 임상은 계획된...
양 엄지손가락을 활용해 측정한 심전도 수치를 모바일 앱으로 전송해 혈압 추이, 혈관 나이, 동맥경화 여부, 스트레스 정도, 감정 상태 등을 보여주는 휴대용 심장 모니터링 의료기기 개발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웨어러블 헬스기기로 통증을 정량화한 통증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은 임상 적용 평가 중이다.
라이프사이언스테크놀로지는 지난해 12월 말 중소기업 전용...
심장수술의 경우 10년 전에 비해 수술진료비가 41.1% 증가했고, 혈관 수술 비용도 23.3% 늘어났다.
생보협회는 “중대질병의 경우 한번 발병하면 과도한 개인 의료비 부담으로 ‘메디푸어’로 전락할 수 있는 치명적 질병에 대해 CI보험, GI보험으로 준비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생보업계는 최근 보장하지 않았던 중대한 갑상선암...
글로벌 환자감시장치, 자동심장충격기 전문기업 메디아나는 말초삽입형 중심정맥 카테터(PICC; peripherally inserted central venous catheter)의 제조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조인증을 받은 PICC는 팔의 정맥으로 삽입해 항생제, 항암제 등의 투여 및 항암요법을 위한 시술에 사용된다. 이 기기는 카테터 삽입기, 혈관 카테터 안내선, 일회용 천자침 등이...
그동안 간·담낭·담도·비장·췌장의 이상 소견을 확인하는 상복부 초음파 검사는 4대 중증질환(암, 심장, 뇌혈관, 희귀난치) 의심자 및 확진자 등에 한해 제한적으로 보험적용이 됐다.
개정안이 확정, 급여화 확대가 확정되면 B형·C형 간염, 담낭질환 등 상복부 질환자 307만 여 명의 의료비 부담이 평균 6만~16만 원에서 2만~6만 원 수준으로 크게 경감될 것으로...
중기 이상의 만성 3대 질환(간질환, 폐질환, 신장질환)과 발병률이 높은 3대 질병(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까지 보장하는 상품이다.
메트라이프생명이 3일 출시한 ‘무배당 유니버셜달러종신보험’은 가성비를 강조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미국 국채와 회사채 등에 투자한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자산운용에 기반을 둬 보험료를 낮추고 환급금은 높였다는...
재난적의료비 지원대상이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희귀난치성질환, 중증화상 등 중증질환에서 모든 질환으로 확대된다. 앞으로는 어떤 질환으로 입원하더라도 고액의 의료비가 발생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생계급여 수급자 선정기준이 인상돼 기존에는 4인가구 기준 소득인정액이 약 134만 원 이하인 경우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었으나 내년에는 135만6000원...
기존에는 입원기준 암, 희귀난치성질환, 심장·뇌혈관질환, 중증화상 등의 질환만 지원대상이었으나 모든 질환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지원액 역시 평생 최대 2000만 원이었다가 연간 최대 2000만 원으로 기준을 바꿨다.
소득 기준도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에서 100% 이하로 완화해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볼 수 있게 했다.
또 지원기준을 다소 초과하더라도 반드시 지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