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 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심장과 혈관질환 두 주제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1세션에서는 △심방세동의 새로운 항혈전치료(순환기내과 신승용 교수) △기계순환 보조(흉부외과 정윤상 교수)와 관련해 강연한다. 2세션에서는 △고혈압치료의 최신 경향(권기익내과의원 류왕성 원장) △동정맥기형(혈관외과 김향경 교수) △말초혈관질환 시술과 치료...
이날 박훈은 총리 수술 팀으로 선정되기 위한 두 번째 대결에서 심장내과 의사들의 잘못으로 생명이 위급한 환자를 지목해 한재준(박해진)의 집도를 끌어냈다가 뜻밖의 난관에 부딪쳤다. 심장내과에서 교수 특진으로 잡힌 시술을 몰래 전공의에게 맡긴 사실이 드러날까 쉬쉬 하는 분위기 속에 수술 자체를 엄격히 금지했기 때문이다.
이 사실은 이사장 오준규(전국환)에게...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전동운 교수(심장내과)는 "고지혈증 환자가 늘어나는 것은 서구화된 식이 습관, 운동 부족, 비만, 과도한 음주 및 스트레스 등의 요인 때문이며,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당뇨병, 고혈압 등과 같은 성인병이 함께 발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령일수록 지질대사가 감소하므로 더 많이 발병할 수 있으며...
의료진이 저체온 치료를 진행한 결과, 심장기능, 뇌파 모두 안정적이다”고 밝혔다.
‘뉴스9’는 이어 “서두르지 않고 안전한 의식을 회복시키기 위해 진정제를 투입하며 당분간 수면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의료진의 말을 전했다.
최성훈 강남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뉴스9’와의 인터뷰에서 “하루 만에 돌아오는 분도 많고, 일주일이 지나 돌아오는...
송재훈 병원장과 전은석 심장혈관부센터장 등은 상의 끝에 새벽 1시 심장의 좁아진 혈관을 넓혀 주기 위한 스텐트 삽입술에 들어갔다. 스텐트 시술은 권현철 순환기내과 교수가 1시간가량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술 후 이 회장은 현재 3층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다.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은 “시술을 잘 끝냈고, 경과가 매우 좋다”며 “자가호흡이 돌아와...
파하드 알자밀 킹사우드의대 학장은 “서울아산병원은 장기이식 수술을 비롯한 암·심장·뇌신경 등 중증질환에 세계 최다의 임상 경험과 함께 최고의 질적 의료 수준을 보유하고 있다”며 협약 체결 배경을 밝혔다.
몽골 의료진들 역시 선진 의료기술을 배울 수 있는 최적의 국가로 한국을 꼽고 있다. 몽골은 아예 한국과 정부간 협약을 맺고 2012년부터 ‘한국-몽골...
지난해 미국 내과학회보에 실린 하버드대 연구진의 비타민 관련 논문에 따르면 만 65세 이상 노인 6000명을 대상으로 종합비타민과 가짜 약을 12년 간 섭취하게 한 뒤 기억력을 테스트한 결과 두 집단의 차이가 없었다고 전해졌다.
또 존스홉킨스 연구진은 종합비타민과 미네랄 섭취가 심장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진이...
◇외국에서 심장 수술을 받고 살아났던 4살 소년, 의사가 된 그가 4살 소년을 구하러 몽골로 향한다.
1955년 협착성 심낭염으로 죽을 고비를 맞은 4살 소년이 바다 건너 일본에서 극적인 수술을 받고 살아났다. 당시 한국에선 시도조차 할 수 없었던 수술이었고, 일본에서도 최초 성공 사례로 기록된 이 수술을 받은 이가 바로 외과의사 이승규다.
이승규는 세계 최초...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심장·뇌·혈관 질환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심뇌혈관센터를 개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심뇌혈관센터에서는 순환기내과·혈관외과·신경과·신경외과·흉부외과·영상의학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의료진이 여러 혈관질환 검사와 치료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진료센터 내 대동맥·말초혈관 질환센터는...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 연구팀(이사민 전문의, 이현채 박사과정, 권유욱 교수)이 캡(CAP1) 단백질이 비만을 조절하는 핵심 수용체라는 것을 세계 처음으로 밝혀냈다고 17일 밝혔다. 이 내용은 세계적인 과학잡지 셀(Cell)지의 자매지 '셀 메타볼리즘'(Cell Metabolism) 3월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리지스틴(Resistin) 호르몬은 비만, 동맥경화증, 당뇨병 같은 심장대사질...
미국 메이요클리닉 순환기 내과 오재건 교수가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초대 병원장에 12일 취임했다.
오 병원장은 심장분야에서 350여편의 국제 학술지 논문을 발표했으며, 6개 언어로 번역된 심장초음파 교과서 ‘The Echo Manual’을 출판하는 등 세계적 석학으로 꼽힌다. 또 한국인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아카데믹서치 기준 전세계 100대 심장의학자에...
24시간 대동맥 전담팀은 심장외과, 혈관외과, 순환기내과를 비롯, 중환자의학과, 응급의학과 교수진과 전담 코디네이터 등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24시간 신속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응급 환자 발생 시 24시간 당직 교수에게 직접 연락이 가능한 핫라인을 통해 환자이송을 결정하고 마취과·수술장·응급의학과 및 중환자의학과 등으로 구성된 대동맥팀이...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은 류마티스내과 배상철 교수팀이 국내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이하 루푸스)’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처음으로 전국 규모의 역학조사를 한 결과, 여성이 남성보다 8~10배나 발생률이 높고 주로 30세를 전후한 여성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또 루푸스 유병률과 발생률은 최근 5년동안 해마다 증가한...
이번 강좌에서는 심장내과 서혜선 교수가 ‘고혈압’에 대해, 심장내과 서존 교수가 ‘협심증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 각각 강연한다. 강연에 앞서 참석자들에게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항목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경동맥초음파 검사 등이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8시간 동안 금식해야 한다.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문의 (032)621-6841
오는 20일 오후 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심장혈관과 말초혈관질환의 최신 치료’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심장병원 심장내과 이승환 교수와 흉부외과 김준범 교수가 심장혈관질환과 말초혈관질환의 진단과 개인별 맞춤 치료법, 올바른 심장건강 관리법 등에 강연한다. 강연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있다. 문의 02-3010-3051~4
한편, 박람회 사전 행사로 연세대 보건대학원 지선하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장양수 교수의 기술을 (주)바이오에이지와 일본 굿맨(Goodman) 사에 각각 이전하는 기술이전 체결식도 진행됐다.
송시영 연세의료원 의과학연구처장은 “이번 기술 이전은 2012년 11월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개최한 제1회 특허 박람회를 통해 축적된 경험과 2013년 3월 연세의료원...
중앙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박인원 교수는 “비타민C도 감기 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채소와 과일 등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수분 공급을 위해 따뜻한 차나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독감백신 맞아도 감기 걸려 = 독감백신은 매년 접종한다. 매년 유행하는 바이러스의 종류가 다른 데다 효과가 6개월 정도만 유지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