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2년 동안 SK에코플랜트가 건설 중인 경기도 안양 아파트단지 현장 임시동력설비에 ESS를 설치해 공동 운영하면서 실증 과정을 거치기로 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설치된 재사용 ESS를 수시로 안전 점검하고 향후 재사용 배터리를 활용한 ESS 산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 세부 기술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SK온과 SK에코플랜트는 배터리를 재사용해...
평택‧당진항에는 2025년부터 수소 모빌리티 실증단지를 조성하고 2040년까지 항만 하역장비 전반을 수소기반으로 전환하며 군산항에는 이산화탄소를 포집, 저장하는 기술을 활용해 블루수소를 생산하는 전용 터미널을 2028년까지 시범적으로 구축한다.
해수부는 전국 무역항의 수소항만 조성 가능성을 검토하고 구체적인 입지와 인프라 개발계획 등을 담은...
이 차량들은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과 아파트 단지, 오피스 지역, 공원을 연결하는 노선을 달리며 무료 운행 후 내년 1월 중 유료로 전환된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시민들에게 자율주행 서비스를 체함할 기회의 장인 만큼 요금 수준은 3000원을 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2024년까지 강남, 여의도, 마곡 등도 자율주행...
정부는 광주광역시와의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실증 환경, 창업환경 등이 집약된 집적단지를 조성하고 인공지능 생태계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집적단지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동안 400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공지능에 필요한 데이터센터 등의 인프라, 기업, 인재 등이 집약된 인공지능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설은 광주광역시...
및 실증 등 AI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추후 기술제휴 등 다양한 사업과의 시너지도 기대하고 있다.
라온피플은 최근 17억 원 규모의 경상북도 안동시 AI 스마트팜 구축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AI 사과 재배 사업을 시작했다. 정책 과제를 수행하면서 축적된 데이터와 노하우는 물론, 기술 개발 및 성과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융합해 초대형 스마트 영농단지 구축...
동해 CCS 실증사업은 울산지역 산업단지 수소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동해 가스전 고갈 저류층에 저장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수소플랜트 연40만톤급 포집 기술, 공정 기술 고도화(포집) △압축·정제·액화 터미널 구축·운영, 육·해상 최적 수송 기술(수송) △최적 운영·관리, 안전성 고도화, 주입 효율 향상 기술(저장) 등 기술을...
세계 5대 갯벌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활발하고 광범위한 실증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갯벌 조림 방법론을 개발할 계획이다.
지난 7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서천, 고창, 신안, 보성-순천)은 내연기관 자동차 11만 대가 한 해 동안 배출하는 양과 같은 26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매년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 재생에너지 변동성 대응 전력계통 안정화 △한수원 수상 태양광 발전단지 개발 △남동발전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 개발 및 상용화 △중부발전 블루수소 생산 플랜트 및 수소 밸류 체인 구축 △서부발전 LNG 복합발전소 수소 혼소 발전 실증 △남부발전 석탄발전소를 친환경 융합에너지 캠퍼스로 대전환 △동서발전 LNG 복합발전 이산화탄소...
또한, 12월부터는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디지털 물류실증단지 조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물류센터와 배송지 간 드론 배송, 공공건물·오피스텔 내부 로봇 배송서비스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정부 관계자는 "드론·로봇 배송의 상용화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고 제도적 근거를 모색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성장 추진 과정에서...
언택트(Untact) 시대에 변화된 생활방식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생활공간 제시, 생활 편익을 높일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 적용, 탄소중립 친환경 주거단지 구현 등이 주제로 선정했다.
LH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출된 미래 건축에 대한 아이디어들을 실증 사업으로 구현해 미래 건축 방향을 제시하고 품질을 향상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억원 차관은 이날 오후 전라북도 부안·고창군 소재의 서남권 해상풍력 실증단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해상풍력은 여타 재생에너지원 대비 이용률이 높고 대규모 단지 개발을 통한 고용량 발전이 가능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차관은 실증단지에 이어 구축 예정인 대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양사는 앞으로 동해가스전 CCS 실증모델 개발과 향후 CCS 분야 사업 확장을 위한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한다.
TF를 꾸려 △동해가스전 CCS 실증사업의 최적 모델 도출 △CCS 사업 확장을 위한 기술/사업성 검토를 진행한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양사의 협력관계를 점차 발전시킬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매년 1040만 톤(t)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최 연구원은 “정부는 ‘디지털 뉴딜’ 정책 일환으로 스마트 물류 실증단지를 2025년까지 총 10곳 조성할 계획이다”며 “기업들도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 계획을 공개하고 있고, 대외적으로 알려진 투자 건만 최소 3조 원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1년에는 상반기에만 총 1564억 원을 수주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SK가 생산한 액화수소를 항만 및 배후단지에 공급하는 거점이자 수소 모빌리티 확대를 위한 인프라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SK E&S는 최근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여수광양항만공사에 공식 제안했다. SK는 여수광양항을 시작으로 인천항, 부산항 등 전국 주요 항만까지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SK는 항만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최대한...
이 지사는 이날 화상 기자회견을 통해 먼저 군산에 관해 “군산 GM 공장 철수 후 쇠퇴했던 자동차 산업이 최근 전기차 중심으로 되살아나고 있다”며 “군산과 완주를 중심으로 친환경 자동차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모빌리티 실증단지를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공언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조선업이 최근 세계 1위 경쟁력을 되찾았다. 가능한 한 빨리...
정부가 선정한 8개 재정사업은 △범정부 클라우드 전환 △첨단도로교통체계 구축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고졸 취업 활성화 △산업단지 환경조성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규제자유특구 지원 △위기극복 정책금융지원 등이다.
2022년도 예산안에 반영된 주요 내용을 보면, 정부는 정부·공공기관 및 지자체를 포함한 총 2149개의 정보시스템(서버, SW 등)의...
농업농촌RE100(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 실증지원에도 18억 원이 쓰인다. 농촌마을 에너지자립 모델 구축을 위해 4개 마을에 마을발전소 및 가공·유통시설 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한다.
또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에 29억 원이 투입된다. 대규모 온실단지(2개소, 개소당 10ha)를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공동이용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단지, 울산광역시 도심 등 수소 수요처가 있어 수소 물류 허브 역할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앞으로 △울산항 내 수소 전용 항만인프라 확보 및 구축 △수소 탱크터미널 건설‧운영 △가격 경쟁력이 있는 해외 판매처 확보 △울산항 배후 수소 수요처 대상 수소 유통 및 관련 유통망 확대 △해외 그린수소 수입을 위한 실증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