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정부는 군인과 경찰 등으로 구성된 구조인력을 동원해 실종자 4명 수색에 나서는 한편 5명으로 구성된 사고 원인 조사단을 꾸렸습니다. 또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블랙박스를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년에 한 번씩 항공 사고…변덕스러운 날씨·노후된 항공기 등 원인
연간 3만 명 이상의 한국인들이 트레킹과 사찰 순례를 위해 네팔을 방문하고...
추락 지역인 카스키 경찰이 전날 63구, 이날 오전 5구 등 총 68구의 시신을 수습했으며 실종자 4명에 대한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한 네팔 관리는 “생존자를 찾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네팔 현지매체인 칸티푸르에 따르면 수습된 시신 중 지금까지 35구의 신원이 확인됐다. 신원이 확인된 시신은 부검을 거친 후 가족들에게 인도된다.
한편 연합뉴스는...
일일 코로나 19 확진자 수, 날씨와 공기 질, 실종자, 교통사고와 차량 흐름 관련 내용이 모두 ‘안전 안내 문자’로 발송되기 때문입니다. 여름철 계곡·하천 물놀이 유의사항, 외출자제와 손 씻기 당부 등 위급하지 않은 상황에 대한 안내도 ‘안전 안내 문자’로 날아옵니다.
특히 지난해 10월 카카오톡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을 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유재국 경위는 2020년 2월 한강에 투신한 실종자 수색에 투입됐다가 사고로 순직한 한강경찰대 구조 요원으로,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은 한국 경찰 최초 ‘인터폴 순직경찰관’이다. 순직 당시 임신 중이었던 유 경위의 배우자는 사고 충격으로 조산했고 이로 인해 자녀가 뇌병변 장애를 갖고 태어났다. 아이를 간호하느라 경제활동을 할 수 없어...
응아 코 밍 지방정부발전부 장관은 “농업 활동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한 뒤 캠핑장을 운영해온 것으로 보인다”라며 “적법한 허가 없이 캠핑장을 운영해온 이들에 대해 엄격한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산사태 현장에는 400명 이상의 인력이 투입됐으며, 실종자들이 토사에 매몰됐을 것으로 보고 계속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9월에는 태풍 힌남노로 인해 경북 포항시 인덕동 아파트에 고립된 실종자 수색현장에 합동구조팀장으로 투입돼 8명을 조기에 구조하기도 했다.
화재와 각종 재난 사고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희생정신을 발휘한 김종남 소방위, 유승윤 소방장(서울 종로소방서), 유수복 소방위(대구 서부소방서), 김동희 소방장(부산 사하소방서), 김동순 소방위(울산...
DMI 수소 드론은 장시간 운용하면서 조난자, 실종자 탐색 및 구조지원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저소음, 저진동의 장점을 갖고 있어 정찰, 감시 등의 임무도 수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DMI는 가스 배관 모니터링, 긴급구호품 배송, 인명 구조 및 환경 모니터링, 설비점검 등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최근에는 군 연계 프로젝트에 참가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수색대원들이 실종자 수색에 한창이지만, 지진으로 인한 정전과 여진, 산사태 등으로 구조작업이 차질을 빚고 있다고 WSJ는 설명했다.
교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주인도네시아 한국 대사관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다행히 찌안주르와 수카부미, 보고르 등에서 한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여진에 주의하고 현재 찌안주르에서 교통 통제가 이뤄지고...
과기정통부는 시범 운영 기간 실종자가 사용하는 휴대전화 통신사 기지국 정보를 이용해 반경 지역을 탐색하는 등 기능을 보완하고 플랫폼 안정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아동 및 치매 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실종됐을 때 빠르게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AI 기술을 활용해 경찰...
명단 공개를 두고 정부와 언론이 과거에는 사망자의 실명을 공개했다는 주장에 대해 김 본부장은 "과거에는 신원 확인이 오래 걸리면서 실종자 명단을 먼저 작성하는 과정이 있었다"며 "이번 이태원 참사에서는 희생자 신원 확인이 단기간에 끝나면서 실종자 명단이 오랫동안 관리될 필요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경찰청은 재난...
예를 들어 ‘영등포구 여의도동 33번지에서 실종’과 같이 실종자의 위치는 텍스트로 표기된다. 이는 지도상 좌표값으로 변환할 수 없어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 중인 112시스템, 지리적프로파일링(GEO-Pros), 폴리폰 등과의 연계도 힘든 실정이다.
실종 관련 정보 관리도 힘든 상황이다. 실종사건이 발생하면, 경찰청에서는 교통경찰 업무관리 시스템(TCS)...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이 한창이던 2014년 4월 29일 다이빙벨 바지선(알파)에 탑승했다. 다이빙벨은 종 모양 철제구조물에 공기를 가둔 인공 에어포켓이다. 수중에서 잠수사들에게 휴식을 제공해 잠수시간을 늘려준다. 실종자 가족들의 강력한 요구로 현장에 투입됐다.
알파 바지선은 민·관·군 합동 구조대가 탑승해 있던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 바지선(리베로호)과...
이후 5시 15분까지 서울시가 거절한 실종 신고는 23건으로 집계됐다.
해당 문의에 상담사는 '실종자 신고는 112에 해야 한다'고 답했다. 시민들은 '서울시에 실종 신고를 하라'는 방송 뉴스를 보고 잇따라 다산콜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다산콜센터는 제대로 된 지침을 받지 못해 '112에 신고를 해야 한다'는 답변을 되풀이했다.
일부 시민은...
구조 당국은 현재까지 177명이 구조됐고 실종자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앞서 전날 오후 6시 40분께 구자라트주 마추강 인근에서 다리가 붕괴했다. 붕괴 당시 다리 위엔 400명가량의 시민이 있던 것으로 전해진다.
230m의 다리는 19세기 영국 식민통치 시절 세워진 것으로, 6개월간의 보수 공사를 마친 뒤 지난주부터 일반 방문객들을 다시 받기 시작했다....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는 1995년 6월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삼풍백화점이 무너지며 502명이 숨지고 6명의 실종자, 937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참사다. 이 씨는 생존 경험과 이후 이를 극복하고 살아가는 일상을 담은 ‘저는 삼풍 생존자입니다’라는 책을 출간했다.
한편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핼러윈을 앞두고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대규모 압사 사고가...
민다나오의 나기브 시나림보 내무장관은 “산사태 실종 추정자들은 정부의 공식 실종자 집계에 포함되지 않았다”고도 설명했다.
특히 피해 지역 주민들은 과거 쓰나미 피해로 인해 매년 대피 훈련을 했지만, 홍수로 인한 산사태에는 대비하지 못했다고 AP는 설명했다.
시나림보 장관은 “해마다 주민들은 쓰나미에 대비하기 위해 훈련을 한다. 경보 벨을...
참사 현장에서 약 1km 떨어져 있어 사상자가 가장 많이 실려 온 곳으로 알려진 서울 용산구 순천향서울병원에서는 실종자를 찾아 병원에 왔다가 되돌아가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딸을 찾고 있다고 밝힌 한 시민은 "실종신고를 받는 한남 주민센터에 갔다가 도움을 별로 받지 못해 병원에 왔다"며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 할지 모르겠다"며 발걸음을...
실종자 상황실이 운영 중인 한남동 주민센터에서도 외국어 가능 인력을 배치해 지원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총 3580건의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실종 신고는 20개 회선의 전화(02-2199-8660, 02-2199-8664~8678, 02-2199-5165~5168)와 120다산콜센터에서 할 수 있다. 방문 접수는 용산구 한남동 주민센터 3층에서 받는다.
30일 서울시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실종자 접수를 받고 있다. 현재 실종 접수는 전화접수 3493건, 방문접수 87건으로 총 3580건이 접수됐다.
실종 신고 접수는 20개 회선의 전화 02-2199-8660, 02-2199-8664~8678, 02-2199-5165~5168과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방문 접수의 경우 용산구 한남동 주민센터 3층에서 받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참사로...
시는 한남동 주민센터에 실종자 신고 접수 상황실을 설치하고 전화와 방문을 통해 실종자 신고를 받고 있다. 30일 정오 현재 접수된 실종 신고 건수는 누적 2642건(전화 2562건, 방문 80건)이다.
시는 사망자 인적사항과 가족 연락처를 파악해 유족을 지원한다. 사망자 유가족별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장례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화장시설 가동횟수도 일 최대 6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