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사장은 “서버용 SSD 매출은 ASP 개선, 출하량 증가, 프리미엄 제품 비중 확대 등으로 하반기에도 가파른 실적 개선이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4배를 넘어서는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프리미엄 제품인 트리플레벨셀(TLC) 기반의 16테라바이트(TB) 이상 SSD 판매는 올해 급격히 증가해 하반기 매출액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0배...
사업부별 실적과 3분기 전망
컴포넌트 사업부의 2분기 매출은 1조1603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5%, 1분기 대비 13% 증가했다. 삼성전기는 PC, TV, 가전, 서버 등 IT/산업용과 전장용 등 전 응용처에 제품 공급이 늘었다고 밝혔다.
3분기는 신규 스마트폰 출시로 소형고용량 등 고부가 IT용 MLCC 및 AI 서버에 탑재되는 고온ㆍ고압 MLCC 등 산업용 제품의 판매를...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경영지원본부장은 31일 2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최근 전방 시장은 주요 완성차업체(OEM)들의 전기차 수요 회복이 지연되며 주요 고객사들도 영향을 받고 있다”며 “전기차 시장 성장 속도 둔화 등을 고려해 중장기 양극재 캐파(CAPA·생산능력) 하향과 투자 속도 조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에코프로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546억...
이어 “당사 서버용 SSD 매출은 ASP 개선, 출하량 증가, 프리미엄 제품 비중 확대 등으로 하반기에도 가파른 실적 개선이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4배를 넘어서는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프리미엄 제품인 트리플레벨셀(TLC) 기반의 16테라바이트 이상 SSD 판매는 올해 급격히 증가해 하반기 매출액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상...
삼성전자는 31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당사 SSD 매출은 ASP 개선, 출하량 증가, 프리미엄 제품 비중 확대 등으로 하반기엔 전년 동기 대비 4배 넘어서는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 프리미엄 서버향 TLC 기반의 16테라바이트 이상 16채널 SSD 판매는 하반기 매출액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상...
삼성전자는 31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체 HBM 내 HBM3E 매출 비중은 3분기 10% 중반, 4분기에는 60%까지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HBM3E의 경우 주요 고객사에 샘플 제공했으며, 3분기 중 양산 공급이 본격화할 전망"이라며 "12단 제품도 양산 준비 마쳤고, 하반기 공급 확대 예정이다. 성숙 수준의...
매출 74.07조 원, 영업이익 10.44조원메모리 실적 대폭 호전… 전체 영업이익의 61%갤럭시 S24 판매 호조 지속… 두 자릿수 수익률 유지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반도체 사업에서만 6조 원 넘게 벌어들였다. 이에 힘입어 7개 분기 만에 전체 영업이익 10조 원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0조4439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462.29...
공 심의관은 "반도체는 굉장히 호황 상태"라며 "IT 기기 전망 수요도 좋고 인공지능 산업이 커지고 있어서 반도체와 수출이 좋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비스업은 예술·스포츠·여가(-5.0%) 등에서 생산이 줄었지만 금융·보험(1.8%), 부동산(2.4%) 등에서 생산이 늘었다.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1.0% 증가했다.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0.9%)에서 판매가...
매출, 순이익 모두 증가했지만애저 매출 증가율 전망치 밑돌아
마이크로소프트(MS)가 2분기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지만, 새로운 먹거리인 클라우드 사업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30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MS는 2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한 647억2700만 달러(약 90조 원), 순이익은 10% 증가한 220억36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삼성전자가 31일 올해 2분기 확정실적을 발표했다. 모바일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2조700억 원, 2조72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스마트폰 시장 비수기가 지속하면서 매출이 신모델이 출시된 1분기에 비해 감소했다고 밝혔다.
판매호조가 이어지는 갤럭시S24 시리즈는 2분기와 상반기...
키움증권은 31일 한화시스템에 대해 수출 확대 비중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5000원에서 2만6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798억원을 시현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며 "방산 부문에서 폴란드 K2 수출 사업 등 수출 비중 상승에 따른...
영국계 다국적 은행인 스탠다드차타드는 사상 최대 규모인 15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수를 발표하고 상반기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한 이후 6% 이상 상승했다.
이탈리아 최대 상업은행인 인테사산파올로는 예상을 웃도는 2분기 실적을 공개하고, 수익 전망도 상향하자 주가가 3.5% 강세를 나타냈다.
오스트리아 은행인 라이파이젠뱅크인터내셔널(RBI)도 2분기...
선단 노드 중심으로 시장이 성장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선단 공정 사업 확대와 GAA 3나노 2세대 공정 본격 양산을 통해 올해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는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AI와 고성능 컴퓨팅 분야 수주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2분기 매출액 7조6500억 원, 영업이익 1조100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중소형 패널의...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흥국증권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4% 증가한 17조6000억 원, 영업이익은 86.2% 증가한 8799억 원으로 전망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HD한국조선해양을 비롯해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사이트솔루션, HD현대마린솔루션 등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더불어 "2024~2025년 견조한 인공지능(AI) 서버 수요와 함께 2.5D 패키지에 관한 기술은 여전히 중요하다"라며 "고객사의 2.5D 패키지 기술에 대한 시장 지배력이 독보적이며 낙수효과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내다봤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앰코테크놀로지의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했고, 주당순이익(EPS)은 17.4% 상회했다....
박 연구원은 “인수합병(M&A)과 관련해 증권사 인수합병으로 자본비율 하락은 없을 것”이라며 “우리종금과 포스증권이 합병한 우리투자증권이 출범했는데, 종합 증권사가 되기 위해서는 파생, 신탁 등 추가 라이선스 취득이 필요하나 무리 없이 진행될 전망”이라고 했다.
그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보험사 인수 관련해서는 1조8000억 원 이상 투자하게...
이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6% 감소한 4조4100억 원, 영업이익은 76% 줄어든 1202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원통형 배터리 보상금 영향이 사라지고, EV향 배터리의 추가적인 판매량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연내 실적 반등은 요원해 보이나, 미국의 연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내년부터는 미국 공장 가동에 따른...
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380~1387원으로 전망했다.
민 연구원은 “뉴욕증시는 기술주 실적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FOMC 회의를 앞두고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됐다”며 “AI 산업의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반도체 및 AI 관련주 하락이 특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반도체 중심의 국내증시 역시 부진이 불가피하며 외국인 순매도 전환에 따른...
삼성증권은 PI첨단소재의 연간 실적 예상치를 높여 잡았다. 3분기는 글로벌 모바일 고객사향 방열시트 계약 물량 이행과 계절 성수기 효과로 2분기와 비슷한 매출이 예상되나, 수익성은 전년 대비 현저히 낮아진 재고 수준으로 인해 가동률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거란 전망이다.
장 연구원은 “올해 연간 매출은 기존과 비슷한 2649억 원으로 전망되나...
◆ 한지영·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 = 30일 미국 증시는 고용지표 감소 추세가 이어지며 상승 출발했으나 BOJ 통화정책회의 금리 인상 가능성, 빅테크 실적 우려가 부각되며 혼조세 마감했다.
시장은 중앙은행 이벤트 영향권에 들어갈 예정이다. 목요일 새벽 결과 발표 예정인 7월 FOMC에서는 기자회견에 시장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9월 금리 인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