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증권업계와 명의개서대행기관인 하나은행, 국민은행과 공동으로 29일부터 1개월 간 ‘2018 미수령주식 및 실기주과실 주인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과 관련해 예탁결제원은 주식과 배당금 등을 찾으러 내방하는 고객의 편의와 상담을 위해 서울사옥 1층 로비에 특별부스를 설치했다.
또 본인이 미수령주식 또는...
한국예탁결제원은 29일부터 11월 23일까지‘2018 미수령주식 및 실기주과실 주인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캠페인 대상과 참가기관을 확대하기로 했다. 증권부문 최초로 미수령주식 뿐만 아니라 실기주과실에 대해서도 주인 찾아주기 캠페인을 동시 진행한다.
‘미수령주식 찾아주기’ 행사는 예탁결제원을 포함해...
당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휴면성 증권계좌, 미수령주식ㆍ배당금, 실기주 과실 등 총 3183억 원에 달하는 전체 휴면성 증권투자재산에 대해 일괄 실시한다. 휴면성 투자재산 보유 고객에게 우편, 이메일, SMS, SNS 등으로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증권계좌에 예치돼 있는 예탁재산은 은행의 예ㆍ적금 및 보험금과 달리 투자자에게 소유권이 있어 소멸시효가...
또 투자자 재산권 보호 차원에서는 실물증권의 발행·유통에 따른 위조와 분실 위험을 막고, 미수령 주식이나 실기주 제거가 가능하다. 또한, 주식 사무 간소화 등에 따른 상장 기간 단축을 통해 상장기업의 편의가 제고되고 신속한 자금 조달을 꾀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현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 중 우리나라와 독일, 오스트리아를 제외한 32개국이 이미 이 제도를...
주식 투자자가 주식 담보대출 등을 위해 예탁결제원에 예탁된 주식을 인출한 뒤 명의를 바꾸지 않은 실기주에 지급한 배당금이 21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당과 무상증자 등으로 배당금과 주식이 생겼지만 실제 주주들이 자신의 이름으로 명의개서를 하지 않는 바람에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투자자들이...
지난해 6월말 현재 평가액이 10만원 이하면서 최근 6개월간 매매거래 및 입출금이 없는 계좌는 896만개, 518억원 수준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 미수령주식 및 실기주과실을 찾아주고 휴면성 증권계좌 조회링크 시스템을 구축한다. 증권회사의 휴면서 증권계좌 계좌주 확인 절차도 강화한다.
예탁결제원은 현재 관리 중인 '실기주'의 과실(배당금, 배당주식, 무상주식)의 규모가 11월말 현재 배당금 131억원, 주식 31만주라고 밝혔다.
'실기주'는 투자자가 증권회사에서 예탁결제원 명의로 된 주식을 실물로 인출하고 권리(배당, 무상)기준일 이전에 본인명의로 명의개서를 하지 않은 주식을 말한다. 해당 실기주에 지급된 배당금이나 주식(무상주...
아울러 이익잉여금, 실기주 과실 등을 재원으로 사회공헌기금을 조성ㆍ확대(약 100억원)해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같은 조치를 위해 전무직속의 '경영관리개선 TF를 설치ㆍ운영하여 인사, 자금운용, 입찰계약 등 경영관련 업무프로세스 전반을 재검토를 통해 문제점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회사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감사 및 감찰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