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수준으로 결정될 것이란 추측이 나오고 있지만, ‘아반떼’ㆍ‘K3’와 경쟁하려면 이보다 더 저렴해야 한다. 첨단사양을 대거 탑재하고 기존 모델(1750만~2325만 원)보다 가격을 더 내리기는 쉽지 않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신형 크루즈는 말리부에 이어 한국지엠의 내수판매를 지탱해 줄 주력 차종”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선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1월 중 쉐보레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스파크, 말리부 상품성 개선 모델, 카마로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80만 원의 현금할인이나 맥북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동시에 최대 60개월 4.9% 할부 프로그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이 할부 프로그램으로 2016년형 임팔라와 말리부 상품성 개선 이전 모델 구입하면 150만 원의 현금할인을 받을...
말리부는 ‘2016 올해의 안전한 차’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 국내 경차 시장 1위를 차지한 스파크는 지난달 총 7078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9% 증가한 실적을 나타냈다
신형 모델 더 뉴 트랙스는 지난달 2603대를 팔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43.5%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이로써 트랙스는 2013년 2월 출시 이후 최대 월간 판매량을 달성하게 됐다. 더 뉴...
한국지엠은 지난해부터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아베오 등 글로벌 모델을 차세대 모델로 변경해 출시했다. 여기에 신형 크루즈가 투입되면 국내에서 차세대 라인업을 모두 완성하게 된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형 크루즈는 완전 변경 모델인 데다, 쉐보레의 주력 모델인 만큼 한국지엠이 거는 기대도 크다. 크루즈는 110개국 이상에서 4000만 대 누적 판매를 기록한...
조수석에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터졌으며 안전벨트를 맨 더미(충돌 상황에서 사람을 대신해 사용되는 시험용 인체 모형)는 거의 손상이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신형 말리부 차 한 대를 개발하는데 이 같은 충돌테스트가 150회가량 진행됐고, 많은 시간을 들여 컴퓨터 시뮬레이션 등 수많은 검증을 거쳤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지엠이 신형 말리부, 스파크, 트랙스 등 주요 모델 호조로 50.6% 증가하고, 르노삼성이 QM6, SM6 신차효과 등으로 109.2% 늘었으나, 현대는 신형 i30과 그랜저를 제외한 주요 모델 판매 감소로 전년 동월대비 13.1% 판매가 줄었다.
국내 업체 해외공장의 생산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해외 공장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10.0% 증가한 46만3036대를 기록했다....
한국지엠 역시 ‘말리부(4149대)’ 흥행에 힘입어 1만7236대를 팔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6% 늘어난 것으로, 출범 이래 최대치를 경신했다.
쌍용차 역시 지난달 내수판매 9475대를 기록하며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섰다. 5개월 연속 증가세다. 효자는 단연 ‘티볼리’였다. 한 달간 5090대가 판매돼 실적을 견인했다.
노조의 잦은 파업으로 생산 차질에...
현금할인 대신 최신형 딤채 김치냉장고를 고를 수도 있다.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에 더해, 콤보 할부를 이용해 차량을 사면 최대 30만 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2016년형 △아베오 △크루즈 △트랙스를 구입하는 고객도 취득세 7%와 1년 치 자동차세를 깎아준다. 쉐보레는 12월에 ‘올 뉴 말리부’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신차 무상 교환과 10만 원의 할부 프로그램 등...
한국지엠은 신형 말리부, 아베오, 스파크, 트랙스 등 주요 모델 판매 호조로 14.0% 증가했고, 르노삼성은 QM6, SM6 신차 효과 등으로 89.0% 판매가 늘었다.
수입차는 신차 출시, 프로모션 강화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11.2%, 전월 대비 27.3% 증가해 2만3616대를 판매했다. 이 중 독일브랜드 수입차 점유율은 53.1%에 달한다.
수입차 점유율은 지난해 10월 12.9%에서 올해...
지난 5월 신형 말리부를 선보인 지 5개월 만이다. 기존 말리부에 △차량 후면부 터보 레터링 △윈드쉴드 워셔 레벨링 시스템 △뒷좌석 열선 시트 등이 추가됐다.
가장 주목받고 있는 모델은 현대차의 ‘신형 그랜저(코드명 IG)’다. 2011년 1월 출시된 5세대 그랜저(HG)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이다. 애초 12월 출시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으나,‘K7’과...
신형 말리부를 히든카드 삼아 공장 가동률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9월 내수판매가 4만5000여 대에 그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년 연속 부문규로 임금협상을 이끌어낸 르노삼성은 9월 판매량이 20% 가까이 늘면서 다소 여유로운 모습이지만, 환율 변수가 있어 안심하긴 이르다.
이처럼 바닥으로 밀려난 완성차 업체들은 4분기에 희망을 걸고 있다....
다만 스파크가 지난 한달 간 5656대 판매되며 올해 월 평균 5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유지, 국내 경차 시장에서 굳건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고 상반기 신형 모델이 출시된 말리부의 지난달 내수판매는 총 3970대로, 전년 동월 대비 100.9% 증가한 점은 긍정적이다.
제임스 김 사장은 마케팅을 강화해 내수 판매 목표를 달성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앞으도로 쉐보레 제품...
말리부는 지난 상반기 신형 모델을 출시했다.
지난 상반기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후 700대 이상의 사전계약고를 달성한 신형 카마로 SS는 지난달 134대가 고객에게 인도됐다. 신형 카마로 SS는 쉐보레 브랜드의 퍼포먼스 기술을 상징하는 모델로 우수한 성능은 물론, 한층 진일보한 디자인과 첨단 기능을 갖춰 국내 스포츠카 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특히 주력 차종인 신형 말리부 판매는 전월 대비 39.9% 급감했다.
제임스 김 사장은 최근 전 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파업이 아닌 상생을 호소했다. 그는 "한국지엠은 내수 시장에서 회사 출범 이후 최고의 상반기 판매 실적을 달성했음은 물론 글로벌 GM 내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가장 높은 판매 성장을 기록하는 등 많은 성과를 달성했다"며...
한국지엠은 8월 한달 동안 신형 말리부의 높은 판매고에 불구하고 내수와 수출에서 지난해 같은 대비 0.1% 줄어든 총 3만597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그러나 올해 1~8월 누적 판매 대수는 총 38만9460로 회사 출범 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달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7.7% 줄어든 1만2773대를 기록했다. 차종별로 보면 신형 모델로 출시된...
차급을 뛰어넘는 크기와 우수한 주행성능,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은 물론 가격 경쟁력을 갖춘 신형 말리부에 대한 고객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편 한국GM은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인 볼트와 ‘범블비’로 유명한 스포츠카 카마로도 하반기에 선보인다. 2세대 모델인 볼트는 순수 전기차에 육박하는 18.4㎾h의 대용량 배터리와...
르노삼성의 SM6와 한국GM의 신형 말리부는 중형 세단 판도를 바꿔놨다. 또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시장에서는 쌍용차 티볼리에어, 기아차 하이브리드 니로 등이 치열한 각축전을 펼쳤다.
그러나 올 한반기는 개별소비세 인하정책 종료에 따른 국내 시장의 둔화로 판매 실적 전망이 오리무중이다. 경제 둔화에 따른 소비 위축과 글로벌 위기 변수로 판매절벽에 부닥칠...
내수 판매는 경차 스파크와 신형 말리부가 이끌었다. 쉐보레 스파크는 지난 한달 간 5729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91.3% 증가했다. 쉐보레 말리부는 최근 출시된 신형 모델에 대한 고객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지난 한달 간 4618대가 판매됐다. 전년 동월 대비 172.4% 증가한 실적이다.
국내 유일의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의 지난달 내수판매는 총 912대로...
새로 내놓은 신형 말리부와 카마로SS 역시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본사와 생산공장이 위치한 인천 지역 18개 대리점의 올 상반기 판매량은 734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대리점들이 속해 있는 한국GM 국내영업 서부본부의 판매량 역시 2만9335대로 26.7%의 높은 판매증가율을 보였다.
이 같은 호실적은 내수판매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