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롭게 비슷한 시기에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를 전격 인수하면서 최고경영자(CEO) 간의 ‘리딩금융’ 경쟁도 본격화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중국 상하이에 현지 법인(상하이 카이보 상무자문 유한공사)을 설립하고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KB금융은 KB자산운용 상하이법인과...
6164원 수입분배 결정
△[답변공시] 삼성출판사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중요 공시사항 없다"
△한국유리공업, 1088억 규모 자기주식 취득
△신한지주, 2조2989억 규모 오렌지라이프생명 주식 취득
△신한지주, 2000억 규모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
△[조회공시] 대호에이엘, 회계처리기준 위반 검찰 통보설 관련
△대호에이엘, 5일...
신한지주는 전일 이사회에서 아이엔지생명(오렌지라이프) 지분 인수를 결의했다. 인수 지분은 MBK파트너스가 보유 중인 지분 59.15%로 인수가격은 2조2900억 원이다. 아울러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00억 원의 자사주 매입도 단행할 방침이다.
박혜진 연구원은 “신한지주는 그동안 비은행 강화에 대한 의지를 지속적으로 표명했고 KB금융과 함께 유력한 인수...
신한금융은 올해 안에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를 합병할 계획이다. 은행과 카드 등 다른 계열사에 비해 약했던 생명보험 분야를 키우기 위해서다. 올해 상반기 신한생명의 당기순이익은 700억 원으로, 신한금융 전체 당기순이익 1조7956억 원 가운데 약 3.9%에 불과하다. 오렌지라이프(자산 31조 원)와 신한생명(29조 원)을 합치면 보험업계 5위로 도약할 수...
상반기 오렌지라이프(5조5000억 원)와 신한생명(7조8800억 원)의 신계약 규모를 더하면 13조4000억 원에 달한다. NH농협생명(12조4400억 원)보다 1조 원 더 많다. 보험사 매출에 해당하는 수입보험료를 살펴봐도, 두 회사는 4조4824억 원으로 NH농협생명(3조9800억 원)을 앞선다.
당장 양사가 합병절차를 밟는 것은 아니다. 오렌지라이프가 사명을 변경한 지 며칠 지나지...
◇3년 만에 돌아온 종합검사… ‘NH농협은행·지주’ 정조준 = 시범 대상은 NH농협은행·지주와 현대라이프생명, 미래에셋대우증권, 한국자산신탁,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KB캐피탈 등 전 금융권에서 골고루 선정됐다. 단, 즉시연금 조정 분쟁 중인 삼성생명은 명단에서 빠졌다.
금감원은 이번 종합검사에는 경영관리 실적이 우수한 금융사에 유리한 ‘유인부합...
IB업계에서는 내달 3일 신한금융의 창립 행사(창립일 9월 1일)를 맞아 조 회장이 관련 내용을 직접 발표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ING생명은 이날 상표권 만료로 ‘오렌지라이프’로 사명을 바꾼다. 사명 변경으로 인한 브랜드 가치 하락을 감수하기 전에 매매를 결정하리라는 전망도 더해졌다. 신한금융이 추산한 리브랜딩 비용은 약 450억 원으로...
회사별로 살펴보면 삼성ㆍ한화ㆍ교보생명 등 '빅3'가 2조147억 원으로 16% 늘었고 △미래에셋ㆍDB생명 등 중소형사는 3593억 원(29.2%) △신한ㆍDGB 등 은행계는 1972억 원(14.2%) 등도 선방했다. 다만, ABLㆍ메트라이프 등 외국계는 24.2% 줄어든 5775억 원을 기록, 나 홀로 뒷걸음질 쳤다.
대형 3사의 점유율은 64%였으며, 외국계 18.3%, 중소형사 11.4%, 은행계 6.3...
그는 이어 “오래전부터 재협상을 진행해 최근 큰 틀의 가격 조율을 끝냈다”며 “신한생명과 ING생명이 합쳐지면 조직적으로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이 ING생명을 품에 안으면 KB금융을 누르고 금융업계 1위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신한금융의 올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조7956억 원으로 KB금융의 올 상반기 실적(1조9150억 원)보다...
KB생명·KDB생명·처브라이프생명의 상품 59개가 전부다. 나머지 보험 상품들은 특정 카드로만 납부를 허용하고 있다.
특히 생보사의 카드 제한의 정도가 심한 상황이다. 1~4개의 카드만을 허용하고 있는 상품 378개는 모두 생보사 상품이다.
특히 삼성생명은 카드 납부를 허용하는 보장성 상품 16개를 모두 삼성카드로만 한정했다. 그밖에 신한생명은 상품에 따라 2개...
국내시장에서는 올해 DB생명이 800억 원 규모 후순위채(사모), 현대라이프생명이 600억 원 규모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 DGB생명은 14일 사모방식으로 500억 원 규모 후순위채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했다.신한생명은 처음으로 후순위채 발행을 추진한다. 발행예정 금액은 2000억 원으로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주관사로 선정됐다. 10년 만기에 5년 콜옵션을...
삼성생명의 지급지연율은 10만7212건 중 1만811건으로 10.08%를 기록했고, 신한(9.44%), 현대라이프(9.01%)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현대라이프의 경우 지급건수가 2265건에 불과한데도 지급지연율이 업계 평균을 상회해 눈길을 끌었다.
생보사의 보험금 지급이 미뤄진 이유는 ‘지급 사유 조사’가 85.29%(5만3341건)로 가장 많았다. △소송 및 분쟁...
생보사 중 RBC비율이 200% 이하인 곳은 흥국(180.2%), 현대라이프(175.9%), 신한(175.4%), DGB(184.2%), KDB(108.5%), KB(195.6%), DB(174.2%), 하나(178.3%) 등이다. 특히 KDB생명은 RBC비율이 12월말 기준 금감원 권고치(150%) 이하로 떨어졌다. 올해 1월 3044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완료해 150%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손보업계는 MG손보의 RBC비율이 111.0%로 건전성관리에...
ING생명은 "최대주주가 신한금융지주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기로 하고 가격 등 합의를 사실상 끝냈다고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이달 6일 미확정공시에서 알린 것처럼 최대주주인 라이프투자 유한회사는 투자자로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전략적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이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KB증권은 11일 신한지주의 아이엔지생명 인수설에 대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유승창 KB증권 연구원은 “신한지주가 아이엔지생명을 인수할 경우 비은행강화와 수익원 다변화 등 긍정적 요소가 존재한다”면서도 “그러나 지난해 말 기준 127.4%였던 이중레버리지 비율과 12.8%인 보통주자기자본비율을 감안할 때 인수 및 자금조달...
체결
△라이프리버, 에이치엘비생명과학과 합병 계약 해제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임시주총 소집 철회
△에이치엘비, 공시번복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지정 예고
△에이치엘비생명과학, 공시번복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지정 예고
△MP그룹, 정우현 전 회장 횡령 혐의 실형
△정원엔시스, 신한화섬 지분 추가매수…최대주주 변경
△이그잭스...
KDB생명과 현대라이프생명은 9월 희망퇴직을 단행했다. 흥국생명도 5월 영업점 수를 42% 줄이면서 인력을 감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맞물려 보험사들의 전체 인력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생·손보사의 임직원수는 총 5만8419명이다. 2년 전 5만9371명이었던 것이 1.5%가량 줄었다.
카드업계도 보험사처럼 인력을 감축하는 분위기지만 두...
NH농협생명, ING생명, 신한생명, 미래에셋생명, 메트라이프 등도 공시이율을 고정했다.
동양생명은 저축성 상품의 공시이율을 3bp(1bp=0.01%), 흥국생명은 보장성 상품과 연금성 상품의 공시이율을 각각 1bp 내렸다.
특히 일부 생보사는 공시기준이율이 올랐음에도 공시이율을 그대로 유지한 곳도 있었다. 공시기준이율은 은행 정기예금금리, 보험약관대출 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