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투표는 그 2주전인 오는 20일 치러진다. 금투협 회장 선거는 증권사 61개, 자산운용사 86개, 신탁사 11개, 선물사 7개 등 총 165개 정회원사의 전자투표로 결정된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후추위가 추천하는 최종 후보 수는 규정된 게 없다”며 “과거와 비교했을 때 최종적으로 3명 정도로 압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통계정보 공개 대상이 외은지점과 농·수·산림조합, 부동산신탁사 등 전 금융회사로 확대된다. 이와 함께 재무현황, 경영지표, 영업활동 등 통계정보가 추가로 공개되며 이용자 접근성도 대폭 개선된다.
금융감독원은 금융통계 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통계정보시스템(FISIS)을 전면 개편해 오는 30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금융통계정보시스템은...
우선 부동산 신탁업계의 리딩컴퍼니인 한국토지신탁은 2003년 초 아파트 브랜드 ‘코아루’를 런칭하며 신탁사 최초로 아파트 브랜드를 사용했다.
‘코아루’는 Korea Advanced 樓와 Core +루의 합성어로 코리아의 아름다운 집(樓)을 의미하며 BI 디자인은 우리 전통의 붓글씨 서체에 현대적인 세련미를 가진 캘리그래픽를 모티브로 했다.
특히 충청권에서는 '코아루'의...
60개 증권사와 85개 자산운용사, 7개 선물회사, 11개 토지신탁사가 여기에 포함된다. 회원사 한 곳당 한 표씩 행사하지만 30% 정도는 협회비 분담비율에 따라 배분되는 방식이다.
금투업계 고위 관계자는 “현재 공식적으로 드러난 금투협 회장 후보군들은 5명이지만 아직 일정이 다소 남은 만큼 제 3의 후보 출현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출사표를...
또 조합 업무를 대행하는 행정용역사의 업무 노하우도 중요하다. 토지주와의 매입 협상과 행정처리, 조합원 관리 등 사업전반의 진행 속도가 이들의 역량에 상당한 영향을 받기 때문에 과거 사업진행 실적과 성공사례 등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이밖에 해당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사업주체와 시공사와의 관계, 신탁사의 자금관리 안정성 등도 중요하다.
상반기 중 부동산 신탁회사의 관리형 토지신탁 수탁고는 27조6000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2조5000억원(10.0%) 늘었으며 담보신탁 수탁고는 일부 신탁사의 소액대출채권 담보신탁 다량 수주에 힘입어 전년말(76조4000억원) 대비 6.2조원(8.1%) 증가했다.
금감원은 동양사태 이후 마련된 특정금전신탁 제도개선사항에 대한 향후 이행실태 점검결과 및 검사결과...
현재는 국내 은행·증권사·보험회사·저축은행·카드사 등의 정보가 공개되고 있지만, 앞으론 외국계 은행 국내 지점뿐만 아니라 농·수·산림조합, 부동산신탁사 등 모든 금융기관의 정보가 공개되는 것이다.
금융사의 대출·손익·자기자본비율 등 활용도 높은 정보를 대상으로 한 단순 통계뿐만 아니라 시계열자료와 변화 추세 그래프도 제공된다.
금감원...
대단지가 소규모에 비해 인지도가 높아 상대적으로 임대를 놓기도 쉽고 규모가 크면 입주 이후 하자보수 등 단지 관리와 임대 관리가 용이하다.
오피스텔은 주거용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법적으로는 주택이 아닌 만큼 건축허가, 분양허가, 책임준공 등 인허가 사항을 잘 따져 판단해야 하며 시행·시공·신탁사의 공신력 또한 잘 살펴봐야 한다.
특히 부동산신탁회사의 경우 토지신탁보수의 증가로 전년 대비 16.5%(339억원) 증가한 2394억원의 신탁보수를 수취했다. 공신력 있는 신탁사를 사업주체로 선정해 토지개발사업을 진행하려는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전갑석 복합금융감독국 팀장은 “동양사태 이후 마련된 특정금전신탁 제도가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신탁회사를...
KB금융지주 계열사인 KB부동산신탁과 개발형 토지신탁을 계약해 분양자의 관리 및 완공 후 소유권 이전까지 신탁사가 진행한다. 결국 공사비 마련은 물론 계약자의 소유권 이전까지를 신탁사에서 보장해 주는 셈이다. 또 스텐포드, 이비스, 노보텔 등 유명 호텔 PM 운영 자문 노하우를 겸비한 의종에 호텔 PM 및 운영자문을 맡겼다.
뿐만 아니라 준공 후 바로 원활한 운영을...
피해 입주자들은 신탁사 중 한 곳인 대한토지신탁 계좌로 입금됐어야 할 분양대금을 시공사인 르메이에르 건설이 중간에 가로채는 바람에 오피스텔ㆍ상가 분양을 받고도 소유권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파악된 피해 입주자는 40여명이며 이들이 분양대금으로 낸 돈은 250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재경(새누리당) 의원이 예보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올해 7월까지 예보가 인수한 부실 금융사 PF대출의 유효담보가액(신탁사 관리 부동산 기준)은 4조3203억원. 예보는 이 중 136개 사업장의 PF대출을 매각해 2989억원을 회수했다. 이는 유효담보가액의 6.9% 수준에 불과하다.
지역별로는 부동산 시장...
금융투자협회는 7일 MBC 대장금파크 야구장(경기 양주)에서 증권사, 자산운용사, 신탁사 등 20개 회원사 야구동호회가 참가한 가운데 ‘제1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친선 야구대회’를 개최하고 두달여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야구대회는 협회 창립 60주년(2013.11.25)을 맞아 업계 화합 및 회원사간 친선도모를 위해 처음 개최되며 앞으로도 이 대회가 금융투자업계를...
금융투자협회는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강화하고 부동산신탁사 등 신탁업에 대한 협회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12부11실이 11부13실로 개편됐다.
금투협은 ‘금융소비자 보호’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 하기 위해 소비자보호실을 신설했다. 소비자보호실은 기존의 분쟁서비스 이외에 투자자의 합리적 선택을 위한...
부동산신탁사가 하는지도 꼭 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 역세권·대단지 오피스텔 주요 현장 = 신세계건설은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신세계 로제리움2차를 분양 중이다. 1~2층에는 상업시설로 구성됐으며 도시형 생활주택 141가구 및 오피스텔 231실 등 전용면적 20㎡ 이하 소형 주거시설로 이뤄졌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서...
군인공제회에 따르면 국유재산 신탁개발은 지난 1994년부터 도입돼 일부 신탁사에서 국유지 신탁개발을 시도한 바 있으나 지금까지 성공적인 결실을 맺은 사례가 없었다.
따라서 이번 대한토지신탁(주)의 국유재산 신탁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경우 국유지신탁 성공사례 1호가 될 전망이라고 군인공제회측은 설명했다. 김대성 대한토지신탁(주)...
종전에는 증권사의 경우 예탁결제원을 통해 거래대금의 일정액을 정산한 뒤 금투협에 이체하고 선물·운용·신탁사는 협회에 직접 회비를 납부했었다.
금투협 관계자는 “올해도 회원사의 회비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직 슬림화 등 경영효율화를 통한 예산절감 노력을 추진한 바 있고 내년 예산도 전년대비 10% 내외 축소 편성했다”면서 “새로운 회비제도가...
리엠블루 관계자는 “청약을 한 후에도 언제든 신탁사에 통보만 하면 청약을 해지하고 청약금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해 공동구매 참여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고 말했다. 그만큼 상품성에 자신이 있다는 설명이다.
무이자 혜택에 수익을 보장해주는 오피스텔도 늘고 있다.
경기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의 ‘평택 파라디아 오피스텔’은 중도금 50%를 무이자로...
자금은 신탁사에 위탁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리엠블루는 국제신탁과 계약을 맺었다.
사전 청약에 참가한 계약자는 주변의 같은 면적 신규 오피스텔 분양 단지보다 20% 저렴한 1억6000만~1억700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분양가가 낮아지기 때문에 수익률은 연 10~11%대로 높아지게 된다.
이 오피스텔은 지상 최고 20층 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25~28㎡형 573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