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774가구가 들어서는 화성 동탄2신도시 A-92블록에는 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해 청광종합건설, 서한, 동원개발, 대광건영, 금성백조주택 등 시공사 16곳을 비롯해 한국자산신탁, 코람코자산신탁 등 부동산 신탁사 4곳이 사업의향서를 제출했다.
시흥장현 B-6블록(아파트 651가구)에는 화성산업, 우미건설, 호반건설, 대우건설, 코오롱글로벌 등 시공사 18곳과...
이에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으로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는 소식이 들렸지만 임대리츠를 설립할 신탁사가 한 달 넘게 정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유휴부지를 활용, 도심형 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은행과 통신사에 대해서도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도심지역에 공급되는 만큼 임대료가 높게 책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하나은행은 신설동역 오거리에...
또한 군인공제회가 100% 출자한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해 사업의 높은 안정성을 자랑한다. 사업의 전 과정을 신탁사가 책임지는 만큼 투명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특히 견본주택을 확인한 바 설계만으로는 대형사들의 내놓은 아파트에도 뒤지지 않는 설계를 자랑했다. 가변벽체를 통해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방의 크기나 개수를 조절 할 수 있는 점이...
지난해 주택분양이 50% 이상 증가하고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면서 신탁사들의 영업수익이 5590억원으로 전년보다 25.4% 확대됐다. 신탁보수와 부수업무수익도 각각 30%, 53.4% 크게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 신탁사들의 총자산은 19.4% 증가한 2조253억원, 총부채는 30.2% 늘어난 5136억원이었다 자기자본은 1조5천117억원으로 전년 대비 16.2% 늘었다.
재무...
신탁사들의 이같은 성공적인 사업 확장에 한국토지신탁과 한국자산신탁, 코람코 등 11개 신탁사의 지난해 총 합산 수주 실적(수수료 기준)은 8600억원으로 전년 4840억원보다 무려 78% 증가했다. 한국자산신탁과 한국토지신탁 각각 1730억원(95%), 1700억원(62%)으로 늘었고, 코람코는 790억원(89%), 아시아신탁 720억원(89%), 하나자산이 710억원(126%)등을 기록했다. 코리아...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신탁사들이 단순 자금 지원에서 벗어나 사업비 대여를 포함한 디벨로퍼(개발자)로 전환하고 있다”면서 “성장 둔화에 부닥친 주택시장에서 금융과 부동산을 잇는 신탁업계가 최종 승자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뉴스테이는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월 발표한 중산층을 대상으로 한 장기 민간 임대주택 정책이다. 임대주택이...
서희건설 관계자는 “신탁사가 아직 선정되지는 않았지만 임대리츠를 설립할 다수의 신탁사가 사업참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3000여가구가 넘는 초대형 단지였지만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된 후 10여년간 사업이 지지부진했다. 이에 서희건설은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을 조합에게 제안, 설득 끝에 시공사로 선정될 수 있었다....
실제 지난해 자문사들의 숙원 사업인 기업공개(IPO) 참여와 주식 발행을 위한 기관 수요예측에 투자일임회사(자문사) 및 부동산 신탁사(고유재산에 한정)가 참여하는 길이 열린 점도 의미가 크다는 의견이 대세다.
한 자문사 대표는 “이번 조치로 발행시장에서 자문사들의 입김이 한층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되며, 전문투자 기관으로서 입지가 강화되는 데 도움이 되고...
◇기업 신용공여 확대ㆍ부동산 신탁사 정비사업 참여도 성과= 종합금융투자사업자(NH, 대우, 삼성, 한국투자, 현대증권)의 기업 신용공여 한도를 자기자본의 100%로 확대하기로 한 것도 자본시장의 마중물이 될 전망이다. 현재 신용공여 한도는 기업과 일반신용공여를 합산해 자기자본의 100%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관련 법이 개정되면 올해 중에는 이들 증권사가...
사업의 성패는 투명한 사업관리, 조합과 조합원의 신뢰가 좌우한다”며 “부동산신탁사가 지닌 사업역량과 신용도를 활용하면 중소규모 재건축 재개발 사업의 활로가 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람코자산신탁은 신탁사중 최초로 정비사업 사업대행자 지정고시를 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13년 수주실적 350억원을 돌파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따라서 이의 대안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부동산신탁이라는 조언이다.
신탁사는 사업 초기에 인허가 가능성 △토지매입 계획 △사업추진 방식과 사업성 분석 △조합설립계획 등에 대한 자문 제공이 가능하고 신탁사의 주택건설사업의 전문성을 활용해 최선의 조건으로 공사와 용역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조 전무는 “신탁사가 사업주체가 되어...
최 전무는 “분양대금으로 공사비를 받는 기존 사업방식을 지양, 우량 신탁사, 금융기관 등과 연계해 공사비를 선 확보한 안정적인 사업만 참여하고 투자자,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품 선별을 원칙으로 한다”고 말했다.
또 “분양성 제고를 위해 △주거 선호도 높은 입지 선정 △최근 몇 년간 공급이 없었던 지역 공략 △트렌드 변화에 맞춘 틈새 상품 개발...
전년도 3분기 영업비용인 신탁계정 대손상각비에서 환입으로 약 27억원 이상의 이익이 발생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장 연구원은 “수수료수익은 수수료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차입형 신탁사업의 수주증가 추세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2013년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이자수익은 주택시장의 빠른 공급증가에 따른 계약속도...
전체 부동산 신탁사의 수탁고는 지난해 말보다 6조6000억원(5.3%) 늘어난 131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담보신탁이 82조1000억원으로(62.2%) 가장 많았고 관리형토지신탁(23.7%), 분양관리신탁(4.7%) 등이 뒤를 이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초저금리 기조 등으로 부동산 경기가 활성화되면서 부동산 신탁사의 수익성과 건전성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며 “다만...
이 밖에 자문사들의 숙원사업으로 꼽히던 기업공개(IPO)와 회사채 발행을 위한 기관 수요예측에 투자일임회사(자문사) 및 부동사 신탁사가 참여하는 길이 열린 점도 의의가 높다는 평가다. 이로써 발행시장에서 자문사들의 입김이 한층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회사들은 지난 1일 이후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는 발행기업의 IPO부터 수요예측 참여가 가능하다.
한...
자금조달자(위탁자·중소건설업체)는 사업시행자에 토지를 신탁하고 대출 등 자금 조달 업무를 수행한다. 사업시행자(신탁사)는 명의상 사업주체가 돼 주택건설사업을 운영(인·허가 업무, 공사 등)을 맡는다.
최근 건설업체의 직접 사업에 따른 위험(부도, 지급불능 등)을 방지할 수 있어, 중소건설업체를 중심으로 관리형 토지신탁 방식 활용이 증가하는 추세다.
그동안...
생보부동산신탁은 자본금 700억, 운영자금 3조이상 규모의 탄탄하고 안정적인 부동산 신탁사이다. 호텔 분양 최초로 신탁사에서 먼저 최우선적으로 수분양자에게 수익을 지급하는 것이 우선이며, 다음으로 운영사에 운영자금이 전달된다. 신탁사에서 수익 지급을 해주는 것은 이례적으로 안정적인 면에 있어 어떠한 투자 상품보다 최고라고 볼 수 있다.
중도금 50%도...
토지신탁 사업능력을 공인받지 못한 겸영 신탁사에 토지신탁을 맡겼다가 수익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조치다.
금융감독원은 겸영 신탁회사의 토지신탁 취급을 제한하는 규제를 오는 12월 5일까지 연장하기 위한 행정지도 예고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겸영 신탁사의 토지신탁 업무 제한 규제는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금융사들이 신탁업에 진출한 2009년...
증권사, 자산운용사, 선물사, 부동산신탁사의 대표이사, 준법감시인, CRO(리스크관리책임자) 등 500여명 이상의 업계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금융투자업계는 고객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원칙과 준법경영 등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황영기 회장은 성공적인 규제 개혁을 위한 업계의 자발적인 개선의지를 요구했다. 황 회장은 "고객의...
5m ‘확장형 주차장’(일부)도 조성한다.
한편 다사역 한양수자인 이지시티 시공 예정사는 한양건설, 신탁사는 코리아신탁이다. 조합원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지난 달 19일 문을 연 주택홍보관(대구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 성서점 이마트 옆)에 문의하면 된다. 조합원 모집관련 문의 전화: 1670-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