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시 24회 전체 수석은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현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의장)이다. 휘문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경제학과 4학년 재학 중에 행시에 붙었다.
신제윤 전 위원장은 대표적인 국제금융통이다. 참여정부에서 카드 사태를 수습하기도 했고 전국경제인연합회에 파견을 가기도 해 민간 부문을 경험하기도 했다.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던 2011년 박재완...
신제윤 초대 금융위원장은 기재부 1차관 출신이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행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오리건대 경제학 석사를 받았다. 행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했고 기재부 1차관까지 지내다 2013년 6월 농협금융지주 회장으로 취임해 눈에 띄는 실적 개선을 이뤄내며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윤상직...
회의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우리나라 금융위원장을 지낸 신제윤 자금세탁방지기구 의장, 제이컵 루 미국 재무장관 등이 참석했다.
미국은 IS가 석유를 팔아 매월 4천만 달러(472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벌어들이고 있으며, 시리아와 이라크에 있는 은행들로부터 많게는 10억 달러(1조1천800억 원)를 약탈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정부 산하 금융공공기관이라 금융위원장 제청을 받아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게 되는데, 신제윤 당시 금융위원장은 권선주 행장을 제청했다. 은행 내부에서도 관료 출신 외부 인사가 낙하산을 타고 오는 것보다 내부 승진을 원했고 35년간 IBK기업은행에서 보이게, 또 보이지 않게 땀 흘려온 권선주 행장 선임에 박수를 보내는 분위기였다.
그리고 다소...
현재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김준경 KDI 원장과 김동연 전 국무조정실장, 박병원 경총 회장도 거론되고 있다. 일찌감치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한구 의원을 놓고는 여전히 후보군에 있다는 의견과 일찌감치 배제됐다는 얘기가 상존한다. 안종범 경제수석과 현정택 정책조정수석은 당분간 청와대에서 자리를 지키는...
최 부총리 후임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 등 금융전문가들이 우선 거론된다. 금융전문가들이 발탁되면 정부여당의 숙원 과제 중 하나인 ‘금융개혁’에 고삐를 바짝 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
이외에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과 현정택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도 이름이 오르내린다. 그러나 청와대 수석의...
관가의 의견을 종합하면 현정택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안종범 경제수석,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 김광림 새누리당 의원, 임종룡 금융위원장, 김동연 전 국무조정실장, 신현송 프리스턴대 교수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차기 경제부총리는 남은 2년 동안 새로 정책을 수립, 추진하기보다 기존에 추진해 온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 과제들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점에서...
실세 장관의 정책 추진에 당시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침묵했고, 부동산시장 회복이 시급했던 서승환 국토부 장관은 환영했다.
LTV · DTI 완화 이후 아파트 모델하우스에는 주말마다 수만명의 인파가 몰렸다. 건설사는 분양하는 곳마다 전량 청약이 이뤄지는 ‘완판’ 행진에 콧노래를 불렀다.
기존 주택 가격도 상승해 최 부총리 취임 이후 불과 2개월 만에 서울아파트...
박근혜 정부에선 행시 24회 수석 합격자인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 신 전 위원장과 라이벌 관계였던 임종룡 현 금융위원장 등이 있다.
특히 임종룡 위원장은 강 내정자와 행시 동기일 뿐만 아니라 연대 동문이다. 임 위원장의 경우 연세대 출신 금융인 모임에서 78학번 동기인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매우 가까운 사이에다 3년 선배인 최경환 경제부총리, 8년...
지난해 11월 치러진 딸의 결혼식에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4대 금융지주(KB국민, 신한, 우리, 하나금융지주) 핵심 관계자들과 피감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몰렸다.
하객들이 축의금을 내려고 줄지어 서 있다가 두 줄로 늘어선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면서 파문이 일었다. 조 내정자가 공무원 행동강령 17조(공무원 경조사를 알려서는 안 된다는 조항)를 어겼다는...
이번 포럼에는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약 180명의 지역 내 리더들을 대상으로 ‘화폐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날 신 전 위원장은 “금융 위기의 빈도와 강도는 증가하고 있고, 한국은 소규모 개방경제 체제이므로 세계 경제흐름에 순응해야 하는 숙명을 내포하고 있다”라며 “기업들도 세계 경제의 흐름을 읽고, 그에 따른 지속 가능한 성장...
대표적인 인물로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이 있다. 신 전 위원장은 박근혜 정부 초대 금융위원장으로 김석동 전 위원장의 뒤를 이어 모피아 계보를 잇는 인물이다. 신 전 위원장은 추 실장보다 한 기수 위인 행정고시 24회로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장, 국제금융국장, 금융위 부위원장, 기재부 제1차관 등을 역임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도 추 실장과 마찬가지로 기획원과...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은 정부 내 최고 국제금융통으로 꼽히는 인물이었다. 공직생활 내내 국제금융과 관련된 일을 담당하면서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와 역량을 키워왔다.
신 전 위원장은 2008년 9월 14일 리먼브러더스 파산으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 전후 기간에 당시 기재부에서 국제업무관리관(차관보)을 맡았다.
노무현 정부에서 이뤄진 한·미 자유무역협정...
29일 금융위원회는 FATF 부의장 업무를 담당하던 신제윤 전 위원장이 다음달 1일부터 의장직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ATF 의장은 △FATF 총회 등 관련 회의 주재 △FATF의 의제 발굴, 토의, 의사 결정을 주도 △운영위원회와 실무그룹의 공동의장 선임 등 FATF 조직 구성과 운영 △AML/CFT 국제기준 미이행국가 제재 결정 △FATF 의장국 목표서 수행 등의...
퇴임 후 첫 공식 석상에 나선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은 개막축사와 기조연설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기업지배구조 선진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지배구조의 핵심인 감사위원회에 대한 논의의 장이 마련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배구조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정부와 기업이 함께 노력한 결실로 ‘기업지배모범규준’과 올...
“국내 기업 감사위원회는 이사회 내 소모임 형태가 대부분이어서 독립성이 부족하다”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이 퇴임 후 첫 공식석상에서 국내 기업 감사위원회의 현황과 문제점을 지적했다.
17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홀에서 열린 ‘제1회 감사위원회 연구소(ACI) 세미나’에서 신 전 위원장은 ‘기업지배구조의 선진화를 위한 감사위원회의 위상...
개막축사와 기조연설은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이 진행한다. 신 전 위원장은 자본시장의 투명성확보를 위한 감사위원회 위상의 변화에 대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어 KPMG 글로벌 ACI 리더인 데니스 웨일런(Dennis T. Whalen)이 미국 감사위원회 사례를 통해 글로벌 선진기업 감사위원회의 역할과 최근 관심사항에 대해 소개한다.
이밖에 권수영 회계학회장...
우리은행 민영화에 직을 걸었던 신제윤 전 위원장과는 사뭇 다르다. 과점주주 방식으로 우리은행을 팔면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은행, 해외FI 투자 수요 조사 착수 = 우리은행은 유럽과 중동에서 투자설명회(NDR)를 열고 해외 기관들로 부터 FI로 참여할 수 있는지 태핑(예비 조사)을 벌이고 있다.
과점주주 매각 방안을 염두한 사전 작업이다....
하 회장이 선임될 당시 금융수장으로 있었던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과 동문이기도 하다. 선임 당시 ‘밀실인사’ 논란이 인 이유다.
KS 인맥은 민성기 은행연합회 전무까지 이어졌다. 은행연합회는 낙하산 폐단을 방지하기 위해 부회장직을 없애는 대신 전무직을 신설했는데, 여기에 민 전무가 임명된 것이다. 민 전무는 하 회장과 마찬가지로 경기고와 서울대...
지금까지 전광우, 진동수, 김석동, 신제윤 등 역대 금융위원장은 모두 서울대 출신이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역대 금융위원장 중 처음으로 연세대 출신이다.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대표는 “금융위의 주요 직책을 같은 학교 학과 출신들이 차지하고 있어 상호 견제가 잘 이뤄지지 않는 부작용을 초래한다”며 “임 위원장이 향후 이런 관행을 시정하고 균형잡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