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세계 60여개국 거래소의 CEO 및 임직원, 국제기구, 정부·규제당국, 학계·업계 전문가, 언론사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연차회의 개회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축하 영상 메세지와 신제윤 금융위원장, 한국거래소 최경수 이사장 및 안드레아스 프로이스 WFE의장의 기조연설이 진행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재차 “조기 통합에는(하나은행과 외환은행)당사자간 합의가 따라야 한다”며 노사 합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어 무작정 밀어붙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김승유 전 회장의 상임위 차원의 위증 고발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김정태 회장의 고민이 그 어느때보다 클 것”이라며“그러나 연내 통합을 위해 무작정...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GA(법인보험판매대리점)에 대해서도 1차적 손해배상책임을 물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불완전 판매 관련 소비자 피해에 대해서는 보험사에 1차적 손해배상책임이 있다.
27일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의동 새누리당 의원이 "GA도 충분히 커졌기 때문에 1차적인 손해배상책임을 물릴 수 있다고 본다"고...
27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 종합감사에서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강기정(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은행권 대출 관련 제도개선이 이뤄져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검사결과를 보고 제도 개선과 관련해 해야할 것은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기정 의원은 모뉴엘 사태의 경우 은행들의 여신심사 부실도 문제이지만 무역보험공사도 100% 보증을 해주기 때문에...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소비자가 손해사정인을 선택 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27일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소비자보호 차원에서 정확한 손해사정을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며 "소비자가 손해사정인을 선택 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도 "손해사정사 선임권을...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보험업계의 이중규제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겠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27일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보험업계가 이중규제를 받지 않게 하고, 어떤 규제를 받던지 피해를 보지 않는 방향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훈 새누리당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당국간 이중규제 속에 보험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27일 “영국의 대부업체 규제 제도를 도입하게 되면 모럴헤저드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영국은 우리와 같이 이자율 상환제도가 없다”며 “우리나라는 이자율 상환을 34.9%로 정하고 있기 때문에 영국의 대부업체 규제 제도를 도입한다면...
또한 신아영의 아버지는 신제윤 금융위원장이다. 입사 당시 신아영은 아버지가 현직 차관이라는 사실을 방송사에 알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아영의 스펙을 접한 네티즌은 “신아영 정말 스펙이 대단하다”, “신아영 알고보니 진정한 엄친딸이네”, “신아영 하버드 시절에도 잘 나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회장 행장 겸임 논의는 지주사 문화, 역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적용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행장 회장의 분리냐 겸임이냐에 따라 그룹의 후계구도가 달라진다”며“이 부분이 계열사 사장단을 비롯해 임직원들의 최대 관심사”라고 말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국정감사 자리에서 “KB금융이 LIG손해보험 인수 능력이 있는지 좀 더 검토해 보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금융위가 KB금융의 LIG손보 인수 승인을 늦춤에 따라 KB금융은 오는 28일부터 LIG손보 대주주에게 하루 1억원씩의 계약실행 지연 이자를 물게 된다.
서민금융기관인 저축은행 업계에는 서로 통합해 몸집을 부풀리려는 작업이...
당시 정무위 국감에서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현재 금융위가 가지고 있는 합의서에는 '입회인, 금융위원장 김석동'이라는 김 전 위원장의 사인이 있다. 사인이 없는 합의서가 있다는 사실을 오늘 처음 알았다"며 "하지만 사인을 한다고 해도 (합의의) 당사자로서 사인을 한게 아니라고 본다. 노사정 합의라기보다 노사 합의의 성격이 강하다"고...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자금세탁방지 국제기구(FATF) 회의에 부의장 자격으로 참석한다.
FATF는 금융시스템을 이용한 자금세탁 및 테러·대량살상무기 확산 관련 자금조달 방지를 위한 국제기구다.
신 위원장은 지난 2월 우리나라의 FATF 의장국 선임과 함께 FATF 의장에 올라 내년 7월부터 의장직을...
김 의원은 “사시 24회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행시 25회 최 부원장은 이력이 똑같다”며 “야밤에 장소를 옮겨 한 시간 만에 같은 모피아인 임영록 전 KB금융 회장을 포함함 92명에 대한 징계를 검사국장과 속기록도 없이 결정했다는 것이 정당한가”라고 지적했다. 신 위원장과 최 부원장이 의도적으로 같은 모피아 출신인 임 전 회장을 비호하려 했다는 것.
그러면서 김...
최 원장은 또 청와대 서별관회의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신제윤 금융위원장 등과 KB금융 징계건을 논의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런 얘기를 나눈 바 없다”고 부인했다.
이에 김 의원은 “검찰 고발에 임영록 KB금융 회장이 직무정지처분 효력정지 가처분신청까지 냈는데 경제 관료들이 논의를 안 했다는 게 말이 되냐. 논의 안 했다면 정부 방기다. 위증하면 안...
김 전 회장과 외환은행 노조 얘기를 종합하면 '2.17합의서' 2개가 만들어졌다.김 전 회장이 제출한 합의서에는 김 전 위원장의 서명이 있지만 신제윤 위원장을 비롯해 외환은행 노조가 갖고 있는 합의서엔 그의 사인이 없다.
외환은행 노조가 주장하는 노사정 협의를 전면 부인한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이상규 통합진보당 의원이 "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들은 "하나금융이 외환은행을 인수할 때 작성된 '2·17합의'가 지켜져야 한다"며 금융위의 적극적인 중재를 주문한 데 반해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정부는 합의의 당사자가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한명숙 의원은 "금융위원회는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카드 부문과...
이와 관련 신제윤 위원장은 "과거 합의 당시 김 전 위원장이 서명한 것에 대해서 별다른 의미가 없다"며 "노사정 합의라기보다 노사합의의 성격"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용노동부와 협의가 있는데 노사정 합의라기보다 노사합의의 성격이 강하다는 것이 전문 지식을 갖고 있는 부처의 의견"이라고 강조했다. 정부 차원에서 구속력 있는...
그러나 이에 대해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적법한 절차와 원칙에 따라 결정된 사항이라며 물러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15일 국회에서 열린 금융위 국정감사에서는 KB금융 내분사태 발발 배경과 금융당국의 제재수위 번복이 논란이 됐다.
이운룡 새누리당 의원은 "금융당국의 결정이 오락가락하면서 금융시장에 극심한 혼란을 초래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