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6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신동빈 회장의 장남이자 오너가 3세인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가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
롯데지주는 글로벌 및 신사업을 전담하는 미래성장실을 신설해 바이오, 헬스케어 등 신사업 관리와 제2의 성장 엔진 발굴에 나선다.
신임 미래성장실장은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신유열 전무(승진)가 맡는다.
신 전무는 롯데바이오로직스...
신동빈 회장의 장남 신유열 상무의 전무 승진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 상무는 1986년생으로, 2020년 일본 롯데에 입사하며 본격적으로 경영수업을 시작했다. 이후 3년 만인 작년 5월 롯데케미칼 일본지사에서 임원(상무보)으로 승진했다. 같은해 8월 일본 롯데파이낸셜 최대 주주인 롯데스트레티직인베스트먼트(LSI) 공동대표로 선임됐고, 12월 상무로...
연말 인사 앞두고 그룹 내부 긴장감 고조수장없는 호텔군HQ, 조직 축소…고개드는 HQ체제 무용론3세 경영 승계 작업 진행…신유열, 유통사업서 역할 맡을지 주목
롯데그룹이 내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룹 내부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업계는 기업가치 하락, 호텔군HQ 축소에 따른 HQ체제 무용론 등 최근 롯데그룹에서 발생한 악재로 인해...
“베트남·인도네시아서 활발하게 활동할 것”장남 신유열 상무와 베트남 동행…“여러가지 공부 중”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해 연말까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매출이 800억 원, 내년에는 2200억 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목표를 제시했다.
신 회장은 22일 베트남 하노이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오픈식 후 L7 호텔 로비에서 취재진과 만나...
“롯데그룹 모든 역량 모은 핵심사업”“베트남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할 것”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하노이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와 베트남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22일 베트남 하노이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그랜드 오픈식에 참석해 “2016년부터 부지개발에 착수해 6억4300만...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기업가치 높이라” 주문VCM 무거운 분위기…사업 전략 질문에 계열사 대표, 잇딴 침묵강성현 롯데마트 대표 “경기 어려운 탓에 내실 기하자 얘기할 듯”
“현금흐름과 자본비용 측면의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8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23 롯데그룹 하반기 VCM(구 사장단)에 참석해 “사업의...
경영 키워드, ‘언러닝 이노베이션’ 제시…과거 버리고 새로운 혁신 추구미래형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비전·전략 투자, 선제적 리스크 관리 주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사업의 관점과 시각을 바꿔 달라”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18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23 롯데 하반기 VCM’에 참석해 “매출·이익 같은 외형 성장과 더불어 현금흐름과...
日 롯데파이낸셜까지 계열사 2곳 대표 맡아...롯데홈쇼핑 현장 방문도'경영 수업의 장' VCM 활용 …기업 위기 속 빨라지는 3세 승계 시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의 '3세 승계'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재계에 따르면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가 일본 롯데파이낸셜 대표이사에 올랐다.
한국과 일본 롯데그룹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하는 일본...
회의 전 전략 질문에 계열사 대표, 일제히 침묵강성현 롯데마트 대표 “경기 어려워 내실 기해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8일 참석한 ‘2023 롯데그룹 하반기 밸류 크리에이션 미팅(VCM)’에 함께한 각 계열사 총괄대표와 사장단의 발걸음은 무거웠다. 신 회장은 오전 7시경 VCM이 열리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일찌감치 출근, 사장단과 함께 등장하진 않았다....
1년 전망 및 새해 계획 수립, 하반기에는 계열사별 중간점검 및 진행 상황 등을 각 계열사 대표가 보고한다. 신동빈 그룹 회장 주재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는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 각 사업군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 롯데지주 실장 등 80여 명의 계열사 대표 및 임원이 참석했다. 신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일본 롯데파이낸셜 대표 겸직)도 함께했다.
1년 전망 및 새해 계획 수립, 하반기에는 계열사별 중간점검 및 진행 상황 등을 각 계열사 대표가 보고한다. 신동빈 그룹 회장 주재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는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 각 사업군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 롯데지주 실장 등 80여 명의 계열사 대표 및 임원이 참석했다. 신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일본 롯데파이낸셜 대표 겸직)도 함께했다.
1년 전망 및 새해 계획 수립, 하반기에는 계열사별 중간점검 및 진행 상황 등을 각 계열사 대표가 보고한다. 신동빈 그룹 회장 주재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는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 각 사업군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 롯데지주 실장 등 80여 명의 계열사 대표 및 임원이 참석했다. 신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일본 롯데파이낸셜 대표 겸직)도 함께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가 최근 일본 롯데파이낸셜 대표이사로 선임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 상무는 2분기 일본 롯데파이낸셜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지난해 하반기 회사 임원에 오른 지 1년 만이다. 일본 롯데파이낸셜은 한국 롯데캐피탈 지분 51%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신 상무는 지난해 8월...
롯데그룹은 핵심 계열사인 롯데케미칼의 업황 부진이 컸다는 평가지만, 올해 초 신동빈 회장의 ‘기업 가치 제고’ 주문이 제대로 통하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10일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사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롯데 계열사의 무보증사채 신용도를 하향 조정했다. 3사 모두 롯데케미칼의 신용등급을 기존 AA...
지난해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프랑스 보르도 와이너리를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신 회장은 롯데의 와인 브랜드 미주앙 사업을 직접 챙겼으며, 롯데를 대표할 시그니처 와인으로 아르헨티나 와인 트리벤토를 직접 추천하는 등 와인에 조예가 깊다.
롯데마트는 와인 전문점 보틀벙커 출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1년 12월 서울 잠실 제타플렉스점에 보틀벙커...
아르노 회장은 평소 홍 전 관장, 이 사장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느로 회장의 방한은 2019년 10월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 이번 방문에는 딸이자 크리스찬 디올 최고경영자(CEO)인 델핀 아르노도 동행했다.
전날 아르노 회장은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매장을 방문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를 만났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직접 나와 맞이했으며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도 동행해 잠실 에비뉴엘 루이비통 매장 등을 함께 둘러봤다. 이 밖에 김상현 롯데유통군HQ 총괄대표 부회장,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손영식 신세계백화점 대표, 김은수 갤러리아 대표 등 주요 경영진도 만나 브랜드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오후에는 크리스챤 디올이 지난해 40억 원을...
박현철 롯데건설 사장, 부회장 승진…힘 실어줘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롯데호텔 대표 내정남창희 롯데슈퍼 대표, 롯데하이마트 대표 내정오너 3세 신유열 상무보, 상무 승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고심이 묻어 난 인사였다. 이번 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외부 영입, 젊은 피 수혈 등 ‘쇄신’에 방점을 찍고, 내부 전문가를 재배치하는 ‘안정’도 꾀했다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씨가 최근 롯데케미칼 일본 지사의 상류로 합류하며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 씨는 롯데케미칼 일본지사 미등기 임원 상무로 이름을 올렸다. 2020년 일본 롯데와 일본 롯데홀딩스에 부장으로 입사해 경영 수업을 시작한 신 씨는 일본 게이오대학교를 졸업하고 컬럼비아대학교에서 경영학석사(MBA)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씨는 일본 국적자로,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싱가포르 국적자로 분류돼 군대에 가지 않았다. 오히려 재벌가 자제가 입대할 경우, 이례적 사례로 남아 기업 이미지 개선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증권사 내 가업 승계 업무 관계자는 “기업규모를 넓혀 중견·중소기업으로 살피면 자녀들의 해외 국적 비율이 매우 높다”며 “유학, 병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