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드는 소비자가 저탄소·친환경 제품을 살 때 카드 포인트와 별도로 '에코머니'를 지급하는 신용카드다. 에코머니는 환경부의 환경표지 인증·저탄소 인증·환경성적표지 인증품, 농식품부의 무농약·유기 인증 농산물과 저탄소 인증 농산물 등을 구입할 때 지급된다.
그린카드는 20개 카드사와 시중은행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소비자는 대형마트, 편의점...
업종별로는 신용카드사(70.1%)의 외부 IT인력 의존도가 가장 높았으며 주된 외주 대상 업무는 시스템 개발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국내 금융회사의 IT예산은 평균 515억 원으로 전년(465억 원) 대비 10.6% 증가했다. 전체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8.8%에서 9.8%로 확대됐다.
지난해 국내 은행 및 우체국금융의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포함) 서비스 이용...
여신금융협회는 올 상반기 금리인하요구 신청 건수는 총 23만5000여 건으로 이 중 9만2000건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이자감면액은 약 41억 원으로 집계됐다. 신용카드사의 경우 신청 건수 20만8995건 중 8만4302건을 수용했다. 이자감면액은 30억5500만 원이다. 리스·할부 금융사는 신청 건수 2만6532건 중 7850건을 수용했다. 이자감면액은 10억500만 원이다.
서지희
신용카드사의 경우 신청 건수 20만8995건 중 8만4302건을 수용했다. 이자감면액은 30억5500만 원이다.
리스·할부 금융사는 신청 건수 2만6532건 중 7850건을 수용했다. 이자감면액은 10억500만 원이다.
금리인하요구권은 차주가 재산 증가, 개인신용평점 상승 등으로 신용 상태가 개선됐을 때 금융사에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다.
이번 공시는...
KB손해보험은 신용카드사인 BC카드와 2003년 보험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BC카드는 2009년부터 텔레마케터를 활용해 전화로 고객을 모집했다. KB손해보험은 관련 대리점 수수료 명목으로 35억여 원을 지급했다.
금감원은 2012년 7월경부터 2013년 7월경까지 신용카드사 보험대리점의 보험상품 전화판매 영업행태에 관해 검사했고, 2014년 3월 BC카드에 불완전판매행위에...
새로 신용·체크카드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소비자가 보유하고 있는 카드 중 원하는 카드를 여러 개 등록하면 된다. 기존 종이상품권과 달리 신분증 지참 후 은행에 가지 않고도 24시간 언제든 비대면 구매가 가능하다.
실물 카드결제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통시장 소득공제도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이를 통해 40%의 소득공제율로 최대 100만...
최근 에이셀테크놀로지스 인수를 통해 신용카드 거래 정보, 탄소 배출량 정보 등 대체 데이터 분야의 사업도 확장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우선 양사가 보유한 양질의 정형 · 비정형 빅데이터와 더불어 우수한 데이터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해외 데이터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시장 진출 등을 목적으로 한국 시장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해외...
다음 달부터 신용카드 발급 이후 신용도가 하락해 신용카드 추가발급이 어려운 기존 회원(이하 저신용자)에 대해서는 TM을 통한 리볼빙 판매 권유를 하지 않기로 했다. 내년 상반기까지는 카드사들의 리볼빙 관련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방안을 검토한다.
금감원은 "개선방안 시행 전까지 설명 미흡 등으로 불완전판매가 발생하지 않도록 카드사에 자체적인 관리...
가계신용 중 판매신용(카드 대금)을 제외한 가계대출만 보면, 2분기 말 현재 잔액은 1757조9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말(1756조3000억 원)보다 1조6000억 원 증가했다. 지난 1분기에는 8000억 원 감소한 바 있다.
주택담보대출(잔액 1001조4000억 원)은 2분기 8조7000억 원 늘었는데 이는 1분기(8조1000억 원)보다 소폭 확대된 것이다.
박창현 한은 경제통계팀장은...
국내 신용카드사들이 마스터카드에 지급한 국외 거래금액 관련 분담금에 대해서는 법인세를 과세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국내 신용카드사들이 세무당국을 상대로 낸 법인세 등 부과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3일 밝혔다.
원고인 국내...
신용카드 업계가 'MZ세대(밀레니엄+Z세대)'를 겨냥한 카드를 출시하고 치열한 경쟁에 나서고 있다. 청소년과 사회초년생의 생활패턴과 소비습관에 맞춘 카드를 제공, 미래 충성고객을 유치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6일 여신업계에 따르면 사회초년생이나 청소년(체크카드)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한 신용카드를 출시하거나 체크카드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카드사들은 수해피해 고객의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 청구 유예한다. 일부 카드사는 결제대금 유예종료 후 분할상환하거나 수해피해 이후 발생한 연체료 면제, 연체금액 추심유예 등도 추가로 지원한다.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개인이 채무를 연체하게 됐다면 신용회복위원회에 특별 채무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일반 채무조정과 달리 최대 1년의 무이자...
하나카드는 신용카드 결제자금의 최대 6개월 청구 유예와 최대 6개월 분할상환 등의 금융지원을 한다. 또 집중호우 피해일 이후 6개월까지 사용한 장·단기 카드대출 수수료를 30% 할인해 준다.
BC카드도 수해자의 카드결제 대금을 최대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하고, BC카드로 결제한 일시불, 할부,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용 금액이 대상이다.
카드사의 금융 지원을...
오픈페이란 카드사에 상관없이 한 애플리케이션에 여러 카드사의 체크·신용카드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페이시장에 선제적으로 자리 잡은 빅테크사와 경쟁하기 위한 수단이다. 오픈뱅킹과 비슷한 형태다. 하나의 간편결제 앱에서 여러 카드사의 카드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예컨대 간편결제 플랫폼 'KB페이...
지난 5일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제휴 신용카드는 모든 카드사로 확대하고, 라이선스 취득을 통한 직접 진출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는 그동안 상업자전용신용카드(PLCC) 방식으로 카드사와 제휴를 통해 신용카드 시장에 간접적으로 진출해 왔다. 제휴 신용카드 발급 실적은 28% 성장해 누적 47만...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2022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에서 "제휴 신용카드는 모든 카드사로 확대하고, 라이센스 취득을 통해 직접 진출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는 그동안 상업자전용신용카드(PLCC) 방식으로 카드사와 제휴를 통해 신용카드 시장에 간접적으로 진출해 왔다. 제휴 신용카드 발급 실적은 28% 성장해 누적 47만...
카드사의 경우 지난해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은 50.6%로 삼성카드(36.8%), 비씨카드(36.9%), 하나카드(38.5%), 롯데카드(41.7%), 현대카드(46.0%), 신한카드(53.4%), KB국민카드(69.7%), 우리카드(77.5%) 순으로 낮았다.
금리인하요구권 제도가 활성화되지 않자 금융 당국은 이달부터 금융사의 금리인하요구권 운영 실적을 비교 공시하도록 했다.
또한, 금리 인하 요구에 대한...
오화경 중앙회장은 “하나카드사와 업무제휴를 통해 저축은행의 수익채널 다각화와 거래고객을 위한 금융서비스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향후 중앙회는 하나카드사와 신용카드 판매 외에 다양한 제휴전략 발굴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윈윈하면서 업계를 지원할 방안을 지속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1월 금융당국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 대해 수수료율을 내려 신용 판매 부분에서 수익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상반기 실적 선방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소비가 위축됐으나 지난 4월에 거리 두기 조치 완화로 카드 사용이 급격히 늘어난 점도 올해 상반기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다만, 업체별로는 명암이 갈렸다.
업계 1위인 신한카드는 올...
공정위는 이번 담합 사건을 적발한 뒤 국민·농협·롯데·비씨·삼성·신한·하나·현대카드 등 국내 8개 신용카드사와 함께 입찰제도 개선을 논의했다.
신용카드사들은 국내에 플레이트 제조시설을 보유한 업체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던 제도를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나 해외에서 플레이트 공급이 가능할 경우에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