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여전법 제24조의2 3항은 '신용카드업자와 부가통신업자는 대형신용카드가맹점이 자기와 거래하도록 대형신용카드가맹점 및 특수관계인에게 부당하게 보상금 등을 제공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한편,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은 지난 13일 본인의 SNS 계정에 'Lovely Apple' 이라는 게시물 올렸다. 사과 8개의 사진을 올린 것인데, 이를 두고 댓글 창에는...
우대수수료율 적용 대상 신용카드가맹점은 이달 27일부터 우대수수료율 적용과 환급 관련 안내문을 가맹점 사업장에서 받아볼 수 있다.
다만, 현재 사업장이 없어 안내문 발송이 안 된 경우 3월 17일부터 여신금융협회의 가맹점 매출거래정보 통합조회 시스템과 각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환급대상 여부와 환급액을 확인할 수 있다.
결제성 리볼빙은 신용대출과 같지만 가계대출 규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자금 상황이 어려운 소비자들이 주로 사용한다.
9개 신용카드사의 개인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도 지난해 2조 원 넘게 증가했다. 평균 금리가 연 17∼19%에 달하는 현금서비스는 법정최고금리(연 20%)에 육박한다. 현금서비스 역시 DSR 등 규제에 포함돼 있지 않다.
KB국민카드 '헤리티지‘현대카드 '더 레드 스트라이프'하나카드 '하나 클럽H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리저브'우리카드 ‘다이너스 클럽(Diners Club)’ 2종
카드업계가 불황속에서도 수십만원의 연회비를 내야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카드를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실물 카드를 소유하고 있는 것 자체를 상징적으로 만드는 일종의 고급화 전략의 일환이다....
지난해 5월 한국은행이 발행한 ‘2021년 지급수단 및 모바일금융서비스 이용행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급수단 중 신용카드의 이용금액이 49.5%에 이른다.
다날이 가상자산 결제업에 진출하려는 이유는 결제 과정 중 카드사를 제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거래 과정에서 카드사가 제외되면 수수료 지출을 줄이고 사업 구조를 개선할 수 있다. 다날은 페이코인 덕분에...
신용카드회사도 25를 기록해 2020년 2분기(25) 이후 가장 높았다.
올 1분기 전망치도 상호금융조합(51)과 신용카드회사(25)는 더 높거나 같은 수준으로 인식했고, 저축은행(45)과 생보사(40)는 다소 낮아질 것으로 봤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박장호 한은 은행분석팀장은 “지속적으로 금리가 올랐기 때문에 시차를 두고 반영하는 것 같다. 레고랜드 사태...
여신전문금융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30일 기준 카드사의 신용대출 상품 평균 금리는 삼성카드가 17.56%로 가장 높고 신한카드(16.86%), KB국민카드(14.47%), 우리카드(14.45), 비씨카드(12.99%), 하나카드(9.78%) 순이었다.
문제는 서민들의 '급전 창구'인 2금융권이 대출 공급이 막히면 저신용자와 서민들이 고금리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릴 가능성이 커진다는 점이다....
16일 여신전문금융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30일 기준 카드사의 신용대출 상품 평균 금리는 삼성카드가 17.5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신한카드(16.86%), KB국민카드(14.47%), 우리카드(14.45), 비씨카드(12.99%), 하나카드(9.78%) 순이었다.
신용점수가 900점을 초과하는 초우량 고객의 경우도 신용대출 상품의 평균 금리가 비씨카드는 12.27%, 신한카드는 11.41...
또한 월세를 신용카드로 납부한 경우에는 국세청이 카드사로부터 신용카드로 결제한 월세액 자료를 수집해 제공하는 간소화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신용카드 사용액과 대중교통 지출액에 대한 공제는 작년보다 더욱 늘어난다.
개정 세법에 따르면 작년 신용카드 사용액, 전통시장 사용액이 그 전해인 2021년보다 5% 넘게 증가한 경우 100만 원 한도에서 추가...
카카오뱅크 제휴 신용카드는 카카오뱅크가 카드사와의 협업을 통해 각각 다른 혜택을 담아 선보인 신용카드다. 2020년 4월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 씨티카드와 협업해 총 4종의 제휴 신용카드를 내놨고, 2021년 7월에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춘식이'를 사용한 '카카오뱅크 롯데카드'를 출시했다. 이번 카카오뱅크 하나카드는 여기에 이은 6번째 제휴...
첫 타자로는 17일 여신협회장, 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BC카드 등 8개 전업계 카드사 CEO들과 만난다. 이 원장의 모두발언 후 자본시장연구원의 강연을 듣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카드사들이 가입자들의 이용 한도를 큰 폭으로 축소해 고객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는 데에 대한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이다.
18일에는 은행연합회장과 주요...
10일 본지가 신한, KB국민, 우리, 롯데, 삼성, 현대카드 등 6개 전업 카드사와 SBI, OK, 웰컴저축은행 등 대형 저축은행 3사를 설문조사 한 결과 올해 가장 큰 리스크는 ‘고금리’라고 답했다.
설문조사에서 카드사들은 코로나19와는 다른 복합적 위기가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카드사들은 "비교적 유동성이 풍부했던 지난 2~3년은 대면 업종 위주의 소비 하락이...
신용카드사들이 카드 이용자들의 이용 한도를 예고도 없이 대폭 축소해 불만이 커지고 있다.
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 삼성, 국민, 현대, 롯데, 우리 등 주요 전업계 카드사들이 일부 회원들에게 한도 하향 조정을 통보했다.
카드사들은 연간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회원에게 부여된 이용 한도 적정성을 점검할 수 있는데, 이번 한도 축소는 정기점검에 따른...
신용카드사와 할부금융사, 증권회사 모두 발행이 증가했다.
자산유동화증권(ABS)은 1조4740억 원 발행돼 전월 대비 5628억 원(61.8%) 증가했다. 채권담보부증권(P-CBO) 발행은 1112억 원 감소한 4320억 원으로 집계됐다.
기업어음(CP) 및 단기사채 발행 실적은 117조7683억 원으로 전월 대비 4조8475억 원(4.3%) 증가했다. CP 발행 규모는 12.7% 증가한...
2금융권은 은행을 제외한 보험회사, 증권회사, 자산운용회사, 저축은행, 상호금융기관, 여신전문금융회사(카드사, 캐피탈) 등이다. 우체국과 협동조합도 제2금융권에 속한다.
1금융권과 2금융권은 우선 취급하는 상품에 차이가 있다. 1금융권은 예금, 적금, 펀드, 채권 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한다. 2금융권은 1금융권에 비해 취급하는 상품이 적다. 예컨대...
22일 한국은행이 발간한 ‘2022년 하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올 9월말 증권사와 여전사인 카드사, 캐피탈사의 유동성비율은 각각 120.6%와 155.6%, 134.4%를 기록 중이다. 이는 2019년말 각각 133.7%와 220.3%, 169.8% 대비 하락한 것이다. 저축은행도 135.3%로 규제수준(100%) 보다 높지만 분기별로 큰 폭의 등락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이는 대내외 기준금리 인상과...
실제, 이 경우 금융권 자기자본비율을 보면 인터넷은행을 제외한 은행은 기존 15.5%에서 15.2%로, 저축은행은 12.9%에서 11.6%로, 신용카드사를 제외한 여전사는 16.6%에서 15.1%로, 보험사는 205.7%에서 201.8%로, 증권사는 708.4%에서 632.7%로 각각 하락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스(PF) 유동화증권 관련 유동성 리스크가 심화하면서 정상 건설사 및 PF사업장 일부의...
신용등급이 낮은 카드사들의 자금조달 부담은 더 커지면서 카드론 금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분기마다 공시하는 현금서비스 평균금리도 이미 3분기 평균 연 17%를 넘어섰다. 일부 카드사의 경우 연 19%를 초과해 금리 수준이 대부업체까지 올랐다. 카드사별로는 우리카드가 연 19.22%로 가장 높았다.
7개 전업카드사의 리볼빙 평균 금리(10월 말 기준) 상단...
카드사 앱 하나만 설치해도 다른 카드사의 카드도 등록해 결제할 수 있다. 하나의 간편결제 앱에서 여러 카드사의 카드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오픈뱅킹과 비슷한 형태다.
예컨대 간편결제 플랫폼 'KB페이'에서 KB국민카드와 신한카드, 하나카드 등 타 카드사의 카드 등록·사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자사 카드로만 결제되는 카드사의 간편결제 플랫폼의 폐쇄적...
첫 번째 발표자인 유창우 비자 코리아 전무는 '카드업의 미래 및 지속 성장 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카드사는 금융 생태계의 변화에 적응해 비지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지속 성장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전무는 이어 "3고, 각종 규제, 핀테크‧플랫폼 시장 침투 지속 등 카드사 실적에 부정적 요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