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21년부터 체납액이 500만 원 이상이면 한국신용정보원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 체납자 신용정보 등록은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총 2회에 걸쳐 이뤄진다. 시는 지난해 총 1570명의 체납정보를 신용정보원에 등록했고, 그 결과 17억 원을 징수한 바 있다.
한국신용정보원에 지방세 체납정보가 등록되면 즉시 신용등급이 하락하고 등록 후 7년간 금융채무...
지난해 한국신용정보원은 최근 발간한 ‘금융 AI 시장 전망과 활용 현황 : 은행권을 중심으로’ 보고서에서 “국내 금융 인공지능(AI) 시장이 연평균 38.2% 성장해 2026년 3조2000억 원의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AI 기술 중에서도 여러 금융사들은 광학문자인식(OCR) 기술 개발과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OCR이란 이미지 내 문자를 텍스트...
금융위는 참여자에게 금융ㆍ비금융 결합데이터와 통계청, 금융결제원, 신용정보원 데이터를 제공하고 멘토링 지원, 타당성 평가 의견서 등을 제공한다.
금융위는 상ㆍ하반기 모집 사업별로 우수사례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이후에도 핀테크지원센터의 다양한 지원사업 및 금융규제 샌드박스 등을 통해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지난 3월 3일 열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후보로 추천된 정민주 전 BNK 금융지주 부사장과 지동현 전 KB금융지주 부사장, 민성기 전 한국신용정보원 원장을 각각 임기 1년의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재선임했다.
한국씨티은행은 2022 회계연도 기준 9680억 원의 총수익과 146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한영희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악의적으로 교묘하게 세금을 체납하는 체납자에 대해 명단공개와 출국금지, 신용정보원에 신용불량자 정보제공 등 강력한 행정제재 처분을 시행하는 동시에 가택수색, 공매 등의 체납처분을 착수할 것”이라며 “성숙한 납세문화를 만들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한국신용정보원에 국세 및 지방세 체납정보, 대출·보험사기 등 금융질서문란정보가 등록된 사람은 대출이 거절될 수 있다. 이 경우에도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복지제도, 취업 지원, 채무조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적극적으로 자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른 정책 서민금융상품을 지원받아도 대출신청이 가능한가
"한정적인 재원상황을...
의료계가 심평원을 중계기관으로 두는 것을 강력히 반대하자 정부는 보험개발원과 신용정보원 등을 대안으로 논의하자는 입장이다.
하지만 의료계는 중계기관 활용 자체를 반대하고 있어 8자 협의체가 구성된다 해도 해법이 나올지는 미지수다. 의료계는 어떤 기관이든 환자의 의료데이터를 하나의 기관이 처리하는 것은 정보보호 차원에서 매우 위험하다는 주장이다....
이처럼 은행뿐만 아니라 보험 분야에서도 금리 상승기에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부당 영업행위가 끊이지 않자 금감원은 엄정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험설계사에 대한 우회적 모집 수수료 지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부당한 승환계약 방지를 위해 신용정보원의 보험계약정보를 활용한 비교 안내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건강보험지급 심사를 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보험금 청구 중계기관으로 논의되자, 급여 항목에 이어 비급여 정보까지 집적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당정은 중계기관 후보에서 심평원을 제외하고, 보험개발원과 함께 신용정보원을 대안으로 내세우며 조율에 나선 것으로 알려진다. 당국 관계자는 “보험개발원으로 대체해서 의협에서도 반대할...
IGS는 정책금융기관의 혁신성장 공동기준 분야에 대한 정책금융 공급정보를 집중한 신용정보원의 DB(Data Base)를 뜻한다. 최신기술, 사업트랜드 및 정부의 정책을 적시성 있게 반영해 지정한 284개 품목을 생산하는 기업정보가 포함돼 있다.
특히, 해당 기업의 품목별, 산업별 연구개발(R&D) 집중도, 특허기술력, 정책금융 지원 이후 고용 및 매출액 성장 추이를...
신용정보원은 이달 초 전 임원들에게 퇴임 조치를 통보했다. 경영전략부를 맡아온 조방수 전무와 신용 및 보험정보부를 맡아온 박배철 상무 그리고 IT 및 기술정보부를 맡아온 김응수 상무 등이 대상이다.
이들 임원진의 경우 모두 2년간의 임기를 마친 시점으로, 그동안의 관례에 비춰볼 때 임기를 1년 더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해 왔으나 급작스러운 퇴임...
△개인회생 또는 신용회복 중인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한
-본인이 개인회생, 파산면책 및 신용회복지원 등 신용정보(한국신용정보원 제공)가 등록돼 있는 경우 신청이 불가능하다. 단, 해제정보가 있는 경우는 가능하다.
배우자의 경우 충분한 대출한도(DTI)를 지원받거나, 부부합산소득 정보가 요구되는 우대금리 적용 등 혜택을 받고자 배우자 소득증빙 필요시 배우자가...
기존에는 금융권이 기업정보를 받으려면 신용정보원에 정보가 집중되고 4영업일이 지나야 했지만, 앞으로는 신용정보원에 집중 후 즉시 공유된다.
금융위는 이번 개선안으로 “금융회사가 더 정교한 기업금융 데이터를 활용해 소상공인·중소기업 등에 대한 기업 신용평가와 리스크 관리를 고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금융위는 혁신기업에 대한...
이번 분석은 보험회사가 집중하는 반려동물보험의 가입자 정보와 보험사고 주요내용을 토대로 질환을 분류해 시각화한 결과다.
신용정보원 김진섭 부장은 "주요 질환 그룹별로 반려동물 치료 보험금의 발생 규모와 빈도, 주기에서 유의미한 특성을 볼 수 있었다"라며 "보험회사는 이러한 분석 결과를 활용하면 자사 반려동물보험의 치료비(심도)...
데이터전문기관은 금융회사 등 기업의 신청을 받아 데이터의 익명·가명처리 적정성을 평가해 데이터를 결합하는 기관으로, 신용정보법에 따라 금융위가 지정한다.
지금까지 데이터전문기관으로 지정받은 곳은 △신용정보원 △금융보안원 △금융결제원 △국세청 등 4곳이다.
데이터전문기관을 통해 결합한 데이터는 금융지원정책 수립, 금융서비스 출시 등에 활용될...
신현준 신용정보원장은 21일 "신용정보원은 금융권 핵심 데이터 플랫폼으로서 금융산업의 AI·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혁신에 그림자와 같은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원장은 이날 '금융데이터 콘퍼런스 2022' 개회사를 통해 "데이터를 더욱 가치 있게 이용하고 혁신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는 것이 우리 경제의 지속 발전에 필수적인 전략이며...
수협은행장 후보는 이날 면접을 치른 신 원장과 강 전 교수 외에 김진균 현 행장과 강신숙 수협중앙회 금융담당 부대표, 권재철 전 수협은행 수석부행장, 김철환 전 수협은행 부행장, 최기의 KS신용정보 부회장 등 5명 총 7명이다.
행추위는 기획재정부 장관·금융위원장·해양수산부 장관이 각각 추천한 3명과 수협중앙회장이 추천한 2명 등 위원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외에도 권재철 전 수협은행 수석부행장, 김철환 전 수협은행 부행장, 최기의 KS신용정보 부회장 등이 후보 면접을 마친 상황이다.
수협은행장 최종후보는 행추위 재적 위원 3분의 2인 4명 이상의 찬성으로 정해진다. 수협은행 행추위원은 수협중앙회 추천 인사 2명과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에서 추천한 3명으로 구성된다.
만약 이날 최종 후보를...
신현준 신용정보원장도 보험개발원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신 원장은 재경부 보험제도과 서기관을 시작으로 금융위원회에서 보험과장을 지냈다.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우정사업본부에서 보험사업단을 이끌었다.
이밖에 금감원 내에서 보험전문가로 유명한 김동성 전 부원장보 역시 하마평에 오르내린다. 김 전 부원장보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