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과 기업은행의 총 3000억 원 규모 금융지원 프로그램도 9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14일경 개시할 계획이다. 기업당 한도는 최대 30억 원이고 금리는 3.9%~4.5%다. 금리는 시중보다 1%포인트(p) 유리한 조건이라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업체당 3억 원까지는 보증심사를 간소화해 공급하고 피해규모 등을 고려해 필요시 확대한다. 정산지연 기간 매출이 있는 기업...
아울러 수출 물품 제작자금 등에 필요한 수출자금, 수출기업의 손실을 보전하는 단기수출보험, 수출거래에 따른 리스크 완화를 위한 수출신용보증 등 수출금융을 우대 지원한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우리 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유망한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스케일업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도약 프로그램은...
IBK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의 3000억 원+@의 협약프로그램도 개시한다. 미정산 금액(금융감독원 파악)을 한도로 최대 30억 원 이내에서 지원에 나서게 되는데, 업체당 3억 원까지는 보증심사를 간소화해 최대한 공급할 예정이다. 3억 ~30억 원 구간에는 기업당 한도사정을 거쳐 일부 금액제한이 발생할 수 있다.
신보 지점에 특례보증을 신청하면 신보의 보증심사 후...
간담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 첨단산업 영위기업 6개사가 참석했다.
간담회가 열린 동진쎄미켐은 반도체 공정의 핵심재료인 감광액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으로, 산은에서 910억 원의 대출 지원을 받은 바 있다. 또, 지난달 발표한 '반도체 금융지원프로그램'을 통해 800억 원의 시설자금대출을 지원받아...
김 의장은 “긴급경영안정자금 2000억 원과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등 금융자금을 활용한 3000억 원의 긴급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임금 체불이 발생할 경우에 대해 대지급금, 생계비 융자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추가적인 별도 금리 인하 가능성과 업체 간 한도 확대 등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커머스 정산 기한을 도입하고 판매대금을 별도로...
정책금융기관의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도 가동된다. 우선 IBK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3000억 원+@의 협약프로그램을 개시한다. 미정산 금액(금융감독원 파악)을 한도로 최대 30억 원 이내에서 지원에 나서게 되는데, 업체당 3억 원까지는 보증심사를 간소화해 최대한 공급할 예정이다. 3억 ~30억 원 구간에는 기업당 한도사정을 거쳐 일부 금액제한이 발생할 수 있다....
정부는 정책금융기관의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우선 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3000억 원+α규모의 협약프로그램을 개시한다. 미정산 금액을 한도로 최대 30억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업체당 3억 원까지는 보증심사를 간소화해 최대한 공급하되, 3억~30억 원 구간에는 기업당 한도사정을 거쳐 일부 금액제한이 발생할 수 있다.
신용보증기금 지점에...
신용보증기금이 토스뱅크와 함께 중소기업의 비대면 자금조달 활성화를 위해 ‘토스뱅크 연계 이지원(Easy-One) 보증’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두 기관은 신보의 온라인 전용 이지 원 보증과 토스뱅크를 연계해 보증과 대출 절차를 간소화했다.
토스뱅크에서 대출받으려는 개인기업은 신보 영업점 방문 없이...
기관으로서 국제통화기금(IMF) 위기에서부터 코로나19 팬데믹까지 국가와 기업이 당면한 위기를 함께 극복해 왔던 경험들이 풍부하다"며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체득한 위기상황 대처 능력 또한 시중은행과는 구별되는 기업은행의 강점 중 하나"라고 꼽았다.
최근 발생한 티몬·위메프 사태와 관련해 선제적 지원도 약속했다. 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
이날 간담회에는 은행연합회ㆍ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ㆍ신용보증재단ㆍ신용회복위원회ㆍ소상공인진흥공단ㆍ지역신용보증재단 등 관계기관과 새출발기금 수혜자인 자영업자, 직능단체, 캠코 상담직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새출발기금의 개선 필요사항이 지적됐다. 한 자영업자는 “지역 새마을금고 등에서 돈을 빌린 경우 새출발기금 협약 미가입 기관이라는...
이번 워크숍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 등 4개 중앙부처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 한국자산관리공사, 서민금융진흥원,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6개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이 필요한 서비스를 한 번에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하는 ‘소상공인 정책정보 원스톱 플랫폼(이하...
‘은행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ㆍ자영업자를 위한 △에너지생활비 300억 원 지원 △지역별 맞춤형 지원을 위한 지역신용보증재단 앞 140억 원 출연 △신용보증기금ㆍ기술보증기금ㆍ한국무역보험공사 등 보증기관보증료 82억 원 지원 △고효율 에너지 기기 교체 등 사업장 환경개선 비용 100억 원 지원 △청년ㆍ스타트업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장 임차료...
이 밖에 대기업 건설사업자에게 시공능력평가액의 1% 이하 규모 공사에 대해선 도급을 제한한다.
민간공사에선 재건축 조합, 신탁사 등의 원도급사 선정, 원도급사의 하도급사 선정 등에 활용된다. 신용평가사 등의 건설사 신용평가와 보증기관의 리스크 판단을 위한 보증심사 등에도 활용된다.
한편, 올해 시공능력평가 결과는 내달 1일부터 적용된다.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 실무자도 참석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다음 달 중 대책을 시행하기 위한 세부내용을 점검하는 실무회의였다”며 “은행연합회 등 금융권 실무진들이 참석해 만기연장 관련 논의를 했다”고 말했다.
전날 금융당국과 중소벤처기업부는 티몬·위메프 정산지연 피해업체 금융지원 회의를 열고 전 금융권과...
2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중소기업벤처기업진흥공단은 KDB산업은행·IBK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과 금융권(은행·저축은행·상호금융·보험사·카드사)이 함께하는 실무TF를 가동할 계획이다.
실무TF는 30일 오전 첫 회의를 갖고 티메프 사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신규 보증부대출로 전환 시 부과되는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고, 저신용 소상공인은 산출된 보증료율에서 0.2%p를 감면해 줄 계획이다.
민간 금융기관의 고금리 대출에 대해서는 소상공인 대환대출 지원대상 확대로 부담을 줄인다. 민간의 고금리 대출이나 만기연장이 거절되는 대출은 소상공인 대환대출을 통해 10년...
이날 회의는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과 이대희 중기부 중소기업정책실장이 주재했으며, 금융권(은행·저축은행·상호금융·보험사·카드사)과 정책금융기관(KDB산업은행·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도 함께 자리했다.
금융위는 이 자리에서 금융권에 정산 지연 피해업체를 대상으로 기존 대출의...
EDC는 캐나다 연방정부가 설립한 공적수출신용기관이다. 수출보험과 보증, 투자 등을 통해 캐나다 자국의 수출을 지원하며 친환경 및 디지털 정책 사업에 대한 금융지원도 맡고 있다.
이번 협약은 SK와 캐나다 공적 금융기관이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친환경 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반도체와 배터리 분야에서 세계 최고...
신용보증기금은 ‘코딧투게더(KODIT Together)’ 대학생봉사단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신보 이성주 전무이사를 포함한 임직원과 이기일 대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장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선정된 21명의 봉사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봉사활동 세부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4기 코딧투게더 대학생봉사단은...
커버드본드는 은행 등 발행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주담대, 국고채 등 우량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장기채권을 말한다. 커버드본드는 담보의 보강으로 신용 리스크가 낮아 일반적으로 주택저당증권(MBS)보다 저리로 발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현재 발행액이 많지 않고 시가평가 등 제도기반이 미비해 투자 수요가 적은 상황이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