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자산운용 허남원 전무는 “이번 개편방안은 사모펀드의 규제 완화가 아니라 외려 규제 장벽을 만든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사모펀드 최소 투자한도를 5억원으로 책정했는데 이는 증권사나 은행의 영업기반을 흔들 수 있는 잘못된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일반 공모펀드 투자에 만족하지 못하는 투자자들을 사모펀드로 끌어들이고 있는데 5억원으로 최소...
펀드운용은 철저한 상향식(버텀업·bottom up) 전략으로 집중 투자되며 환헤지가 시행된다.
◇“투자자, 국내 롱·쇼트 펀드 활용해 변동성 대비책 세워야” = 위험자산 선호 강화 속에서도 풍부해진 글로벌 유동성은 언제든지 증시의 단기 변동성을 확대시킬 수 있어 이에 대한 리스크 관리의 필요성이 증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롱·쇼트 펀드를 통해 시장 변동성에...
강사로는 이기현 신영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이 나서며 강의는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 강의실(부산시 연제구)에서 이루어진다.
참가비는 무료로 교육신청은 이메일(dominic@kofia.or.kr) 또는 전화(051-867-9747)로 하면 된다. 아울러 교육 참가자에게는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 ‘은퇴설계 가이드’ 책자를 교부한다.
한편 금투협 부산지회는 2014년에도...
1부에서는 김재홍 신영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팀장이 ‘2014년 시장전망’을 주제로 올 한해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이슈들이 한국시장에 끼친 영향과 우리나라의 경제지표들을 토대로 내년 시장을 예측해본다. 2부에서는 김창연 고객자산운용팀장이 고객들과 함께 분할매수 ETF랩이나 롱숏펀드 등 시장변동성에 잘 대응할 수 있는 상품들에 대해...
그러나 장기투자를 중요시 여기는 자산운용사들은 선전했다. ‘가치투자 전도사’인 허남권 본부장이 있는 신영운용이 11.41%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대표펀드인 ‘신영마라톤’(11.39%)과 ‘신영고배당’(15.52%)이 우수한 수익률을 올리면서 전체 성적을 끌어올렸다. 이에 신영운용은 펀드환매 랠리(-7조1008억원) 속에서도 올해 5876억원의 자금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현대자산운용의 신준현 이사가 2013년 국내 기관투자자의 해외부동산 투자 현황 및 사례를 공유했으며 신영증권 이상민 차장은 해외부동산 투자에 대한 기관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이지스자산운용의 이규성 이사가 2013년 국내부동산 시장을 되돌아보고 2014년 전망을 발표하며 끝맺었다.
이인교 신영증권 해외사업부...
8%로 예측했다. 소비와 투자 증대로 경제성장률이 잠재성장률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의견이다. 이와 함께 내년 말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020원 대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김 수석연구위원은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과 삼성자산운용리서치 헤드를 거친 1세대 이코노미스트로 피데스투자자문 부사장을 거쳐 15년 만에 현업으로 복귀했다.
파이시티 관련 펀드는 하나UBS자산운용이 ‘하나UBS클래스원특별자산펀드3호’를 만들어 대우증권, 교보증권, 동양증권, 신영증권 등을 통해 약 2000억원 어치를 판매했다.
펀드를 산 고객들은 원금 회수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며 원금 보장을 요구하고 있다. 하나UBS클래스원특별자산펀드3호의 수익률이 이미 반 토막 난 상태이기 때문이다. 최근...
자산관리(WM)부문이 선방하고 있지만 금리 변동성 확대로 운용수익에서도 지속적으로 손실이 나고 있다. 대규모 유상증자에도 불구하고 증권시장 부진과 경쟁심화로 수익성(ROA)이 하락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에 증권사들은 직원수 감축과 지점 통폐합 등 비용 통제에만 골몰하고 있다. 실제 6월말 현재 19개 증권사의 총 직원수는 3만2063명이다. 지난해...
중소형주에 고배당 종목이 많지만 과도한 쏠림은 오히려 수익률 변동성을 확대시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최고운용책임자(CIO)는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배당주는 효과적인 투자수단”이라며 “단기적인 접근보다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신영자산운용이 6.37%로 업계 평균을 간신히 넘겼고 상반기 1위였던 한국밸류운용도 5.60% 수익을 거두는데 그쳤다. KB자산운용(5.24%)은 ‘효자’ 상품이던 ‘KB중소형주포커스’ 조정에 가치투자 3인방 가운데 가장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이 밖에 산은(0.46%), 피델리티(3.08%), 미래에셋(3.58%), 메리츠(3.63%), 베어링(3.93%), JP모간(4.12%), 마이애셋(4.20%) 등도...
KB자산운용과 신영증권이 공무원연금공단 등과 벌인 600억원대 법적 공방에서 승소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공무원연금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해외 부동산 사모펀드에 투자했다가 난 손실을 배상하라며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공무원연금 등은 지난 2007년 3월 KB자산운용이 설정한...
강의를 맡은 오광영 신영증권 펀드 애널리스트는 “올해 같은 경우 배당주 펀드가 배당시즌이 아닌 시기에도 꾸준히 큰 인기를 끌었다”며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고객들의 수요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이 같은 주제를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같은 날 송파지점에서는 ‘롱숏펀드’를 주제로 이준석 삼성자산운용 과장이 강의한다. 일반 투자자에게 다소 생소한...
실제 지난 6월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W Prestige센터의 최고경영자(CEO)고객을 초청해 가업승계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가업승계 및 법인 전환’,‘금융,부동산 자산관리’ 컨설팅과 기업운용, 사회공헌 등 특수 니즈 컨설팅 서비스 지원에 한창이다.
신영증권은 애초 가입부터 인맥 추천 등을 통해 까다롭게 고객을 선별하는 차별화 전략에 승부수를 띄웠다. 화사...
삼성자산운용은 헤지펀드 전략을 활용해 ‘시중금리+알파(α)’ 수익을 추구하는 ‘삼성 알파클럽 코리아롱숏 펀드’를 추천했다.
이 펀드는 매매 차익이 비과세인 주식과 파생상품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으로 시장 등락에 따른 높은 변동성을 지양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 수익을 추구한다.
계량적 분석을 기초로 주식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주가지수 선물을...
이상진 신영자산운용 대표는 17년 동안 가치투자 한 우물만을 판 대표적 ‘국내 가치투자의 대가’다. 고객과의 신뢰와 변함없는 가치투자 철학을 전파한 그는 가치투자의 개념을 펀드에 도입시켜 현재 신영자산운용의 운용 스타일을 만든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이 대표는 1982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하면서 사회생활의 첫발을 내디뎠다....
신영자산운용은 ‘가치투자의 명가’란 이름으로 투자자들에게 더 익숙하다. 가치투자의 명가에서 17년째 한 우물을 판 이상진 신영자산운용 대표도 가치투자 경영 일관성을 지키는 데 주력해왔다.
그동안 부침도 심했지만 신영자산운용의 대표주식형 ‘신영밸류고배당주식형’은 올 상반기 국내 주식형 유형 가운데 14%의 성과를 기록, 당당히 최우수 성과 펀드로...
다만, 내수가 회복되지 않는 한 현재 강세를 보이는 선진국의 흐름까지 뒤쫒기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신영자산운용 이상진 대표는 “국내 경제 성장이 저성장, 저금리 기조로 고착화 되가면서 과거처럼 화끈한 상승장을 기대하기 어렵다 ”며 “상장 기업들 역시 과거 고수익 사업 구조 보다는 안정적인 알뜰형 기업구조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