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의 유망 공격수 신영록이 경기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영록은 제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구와 홈 경기에서 후반 37분 교체출전한지 3분 만에 갑자기 쓰러져 곧장 한라의료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제주한라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은 신영록은 심장 박동과 호흡 등은 정상으로 회복됐지만 의식을 되찾지...
한편 베스트11의 공격수 부문에는 김영후(강원)와 신영록(수원), 미드필더 부문은 윤빛가람을 비롯해 몰리나(성남), 송정현, 김명중(이상 전남), 수비수 부문은 이완(전남), 홍성요(부산), 김형일(포항), 양상민(수원)이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골키퍼 자리는 정성룡(성남)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