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공 예정 연도는 2021년이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현대차 GBC 건립은 영동대로 맞은편 무역센터와 함께 세계 경제중심지로의 도약을 의미한다”며 “세계적인 전망대와 공연장, 전시장 등의 건립은 세계 5000만 명 이상의 관광객 시대를 여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개포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이 통과된 것과 관련해 모처럼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시하는 보도자료를 냈다.
강남구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가 ‘개포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통과해 30여년간 방치된 무허가 판자촌을 정비하고 쾌적한 도시로 본격 개발할 수 있어 늦은...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국제교류복합지구 고시는 서울시가 공공기여금을 기존 지구단위계획구역이 아닌 다른 곳에 사용하려 자치구 협의권을 박탈하는 등 위법절차로 급조한 완전 무효행위"라며 "(법원의) 확정판결이 있을 때까지 어떤 불법 후속조치에 대한 협조요구도 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곧 강남구에 2차 자료 제출을...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진 쌍용1차는 올 1월 조합설립인가를 완료한 후 현재 건축심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인근 대치국제아파트가 추진위원회 승인 이후 10여 년 만에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이다.
재건축 투자물건으로 불리는 한보미도맨션 아파트 역시 전용면적 84㎡는 8월 13억5000만 원에 거래됐지만, 현재 시세는...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이에 대해 "행심위는 서울시에 소속돼 법적으로 서울시장이 위원장이고, 시장이 임명한 위원들로 구성됐다. '자기가 자기를 심판할 수 없다'는 법원칙에 따라 재결을 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결정이 내려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세텍 부지는 영동대로의 대미를 장식하면서 관광명소 양재천을 연결하는 중요한 지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서울시가 SETEC부지에 '제2시민청' 건립공사를 재개하려는 것과 관련, "행정소송, 공사중지 가처분 등 모든 행정 및 법적인 조치를 강구해 58만 구민과 함께 시민청 건립을 강력히 저지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또 즉각 주민투표에 붙이고 2015년11월 'SETEC일대 연계 복합개발 방안 수립 연구 용역 결과'를 즉시 시민에게...
한편 김영란법 위반 신고 1호는 지난 달 28일과 30일 경찰과 검찰에 각각 고발 당한 신연희 강남구청장이다. 고발장을 접수한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는 신 구청장은 최근 각 경로당 회장과 경로당 이용 어르신 문화예술체험 참여자들을 상대로 관광버스 5대를 이용해 교통 편의를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강남구 측은 “예년처럼 예산을 편성하고 경로당...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에 대한 서면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신 구청장이 지역 내 경로당 회장 160명을 초청 관광을 시켜주고 점심을 제공해다는 내용이다. 경찰은 신 구청장의 행위가 김영란법과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면밀히 검토할 방침이다.
김영란법 저촉 여부를 묻는 문의전화도 많았다. 부산에서는 “교수 생일을 맞아 대학생들이 각자 5만 원을...
이 행사에는 일리노이주 제10지구 지역구인 밥 돌드(Bob Dold) 미 연방 하원의원과 신연희 강남구청장, 윌링시 시장, 시카고 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일리노이주 제10지구는 노스 시카고, 윌링시, 비치파크 등 20여개 도시로 구성돼있고, 크래프트 푸드 본사, 월그린스 등 주요 기업들이 대거 자리잡고 있으며 한인들도 많이 거주한다.
강남구에 따르면 돌드...
강남구가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는 무효'라며 시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지난 7월 서울행정법원이 각하 판결을 내리자 구는 바로 서울고등법원에 항소한 바 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서울시는 한전부지 개발에서 발생하는 공공기여를 서울시 도시경쟁력 강화에 우선 활용하는 혜안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연희 구청장을 비롯한 강남구 지역주민 대표가 참석하는 ‘K-STAR ROAD’ 3차 조성 사업 제막식은 21일 갤러리아 백화점 앞 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3차 조성 사업은 지난 3월에 진행된 K-STAR ROAD 2차 조성 사업에 이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추가됐다. 더불어 강남구에서 진행하는 G플러스 스타존 쌀(7톤) 기부 전달식도 함께 진행된다.
지난 3월에 준공된 2차...
서울시가 최근 제기된 강남구청 일부 직원의 조직적 악성댓글 작성 의혹과 관련해 법률 검토 후 수사의뢰 등 절차를 밟는다.
임동국 서울시 조사담당관은 9일 오후 2시 '서울시 비방댓글 관련 1차 사실 확인 결과 및 향후 계획' 브리핑을 열고 "확인 결과 포털사이트 네이버 댓글의 아이디가 강남구 도시선진화담당관 직원들의 서울시 통합메일 아이디와 유사해...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12일 "한전부지 새 주인이 된 현대차의 GBC 조성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변전소의 이전 허가와 신축 방침을 발표했다.
서울시의 잘못된 규제를 바로 잡기위해 기다리고 있지만, 수백조원의 공공이익을 낼 현대차 사옥 조성 사업을 마냥 발목 잡을 수 없어 결단했다는 게 구의 입장이다.
앞서 현대차는 한전...
서울 강남 세텍(SETEC) 부지 내 제2시민청 건립이 결국 감사원 판단을 받게 됐다.
강남구는 지난 2일 강남구민 403명과 함께 제2시민청 건립의 위법·부당성을 밝히기 위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3일 밝혔다.
강남구는 “시민청 운영 조례를 보면 시민청은 서울시 주된 청사 등에 설치한다고 돼 있어 세텍 부지 내에 가설건물로 지어 사용할 수는 없다”며...
지속적으로 충돌을 빚고 있는 서울시와 강남구가 현대차그룹 한전부지 개발을 놓고 그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현대자동차그룹이 매입한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부지(옛 한국전력 부지)를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넘어 대립각이 한층 강해졌습니다.
일단 서울시는 현행 법률상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에서 대응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이고...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공문을 보내 “강남구를 서울시에서 빼 달라”고 요구했다. 구룡마을과 한전부지 개발 과정에서 반목을 거듭한바 있지만 공식 행정문서를 통해 불만을 표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TPP’ 놓치고 뒷북치는 정부
“협정문 보고 절차 거쳐 참여여부 확정”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으로 불리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신연희 강남구청장의 갈등은 박 시장이 2012년 취임한 뒤 개포동 구룡마을 개발 방식을 바꾸겠다고 발표했을 때부터 시작됐다.
당시 두 사람은 구룡마을 개발 방식을 두고 첨예한 입장차를 보였다. 2011년 서울시가 구룡마을 토지주들에게 현금으로 보상하는 수용ㆍ사용방식을 발표하며 개발 논의가 본격화 됐으나, 2012년 취임한 박 시장이 사업비...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최근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강남구를 서울시 행정구역에서 빼달라는 내용의 항의 공문을 보낸 것은 쓸 수 있는 카드는 다 쓰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보인다. 강남구는 옛 한전부지 개발과정에서 해당 자치구(강남구)를 제외한 채 현대차그룹과 사전협상을 벌인 부분을 문제삼고 있다.
◇갈등의 발단에서 현재까지의 상황 = 갈등의 불씨는 지난 3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