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소비시장 매출에서 대형마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15.7%로 백화점은 물론 편의점보다 뒤처졌다. 2015년의 26.3%와 비교하면 하락폭을 짐작할 수 있다.
그렇다고 이 기간 골목상권이 회복된 것도 아니다. 2012년부터 코로나19가 시작되기 전인 2019년까지 전체 유통업계 매출은 43.3%가 늘었지만,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포함한 소매점 매출은 28%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
신세계백화점 역시 따뜻해지는 봄을 맞아 최대 60%의 할인율로 정기세일을 시작한다.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풍성한 혜택을 담아 봄맞이 쇼핑 수요를 선점할 계획이다. 내달 1일부터 1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13개 점포에서 ‘LET’S GO OUT’ 테마로 열리는 이번 세일은 총 3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화사하고 밝은 컬러의 재킷, 원피스 등을 내세운...
신세계도 대규모 투자로 온오프라인 유통 우위 확보에 나선다. 백화점 사업에 올해 5272억 원, 내년에 3385억 원을 투자하고 패션·라이프스타일, 화장품 제조 및 도소매에 올해 960억 원, 내년에 930억 원을 투자한다. 부동산, 관광호텔업, 면세점사업 등 기타사업을 포함할 경우 올해 7325억 원, 내년에 4785억 원을 투입해 총 1조6082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단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이 역대급 할인율을 앞세워 올해 첫 대규모 와인 행사를 펼친다.
신세계백화점은 25일부터 31일까지 총 120억 원 규모의 10개 수입사가 참여하는 상반기 와인 창고대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대 87%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홈술족 증가와 집들이 선물용 등 다양한 이유로 와인을 찾는 사람들이...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3000명을 대상으로 신세계백화점 내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키아에누보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1+1 커피 쿠폰을 증정하고, ‘베키아에누보 시그니처 투아워 치즈케이크’ 구매 시 곁들이기에 좋은 블루베리 콩포트도 증정한다.
탐앤탐스는 자사 온라인몰 탐앤탐스몰에서 홈카페 러버들을 위해 ‘봄맞이 정기구독...
신세계푸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3000명을 대상으로 신세계백화점 내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키아에누보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한 1+1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베키아에누보 시그니처 투아워 치즈케이크’ 구매 시에는 곁들여 즐기기에 좋은 블루베리 콩포트를 제공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급격히 성장한...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7월 이동형 MFC를 활용한 신선식품 퀵커머스 서비스에 돌입했고 GS리테일은 지난해 8월 요기요를 인수하며 퀵커머스 시장의 강자로 자리잡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 오아시스마켓도 지난해 7월 배달대행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와 손잡고 합작법인 '브이'를 출범했고, 이달 내로 퀵커머스 '브이마트'를 출시한다.
비식품군이 주력이던...
SSG닷컴은 백화점몰 개편을 전후해 그동안 신세계백화점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명품, 패션, 뷰티, 생활용품 브랜드도 대거 입점한다.
대표적으로 세계 최초 모듈 가구로 유명한 스위스 가구 브랜드 USM을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단독 판매한다. USM 전 상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 에디션 상품인 크림, 카키 컬러의 수납장 등을 주문하면...
이에 유통 라이벌인 신세계도 자체 페이 도입을 타진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달 이마트는 ‘이마트페이’ 상표권을 출원했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서비스 방향이나 범위는 정해지지 않았다”는 것이 이마트 측의 설명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그 동안 이마트 앱에 결제 기능이 없었기 때문에 일단 상표 출원을 해놓고 향후 계획을 수립 중”이라며...
행사 기간 SSG페이로 신세계몰, 신세계백화점몰 상품 결제시 최대 2만 원까지 할인 가능한 쿠폰팩 4종을 매일 1회 발급한다. 쓱배송 및 새벽배송 상품 15만 원 이상 구매 후 응모한 고객에게는 SSG머니 5000원을 증정한다. 최대 7% 카드 청구할인 행사로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는 ‘상품 혜택’이다. 행사 기간동안 매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6시 하루...
그러면서 “지방선거에 돌입하게 되면 복합쇼핑몰에 상인들을 입점시키고, 광주 신세계백화점처럼 현지법인 형태로 해 이익을 지역사회와 공유토록 하는 등 모두가 상생할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지 않은 윤 후보 공약에 움직이는 표심은 제한적일 것이고, 상생을 고려한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하면 지방선거에 끼치는 영향도 거의...
1995년에 개점한 광주 신세계백화점만 하더라도 벌어들이는 돈이 대기업으로 흘러간다는 지역사회의 목소리가 커지며 세금을 지역 지자체에 납부하는 지역 현지법인 형태로 바뀌었죠. 이 때문에 광주신세계는 신세계그룹의 백화점 부문이 아닌 별도 계열사로 잡혀있고, 주식시장에도 2002년 별도로 상장됐습니다.
광주 전남 지역사회 내에서도 의견 엇갈려
이번에도 윤...
신세계몰 및 신세계백화점몰 패션 카테고리에서 1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SSG머니 5000원을,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SSG머니 1만 원을 적립한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1500명에게 트렌드 패션 100개 브랜드 상품 구매시 사용 가능한 무료배송 쿠폰도 발급한다.
SSG닷컴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층을 아우를 수 있도록 패션 브랜드 및 상품을 폭넓게...
지난해 매출 1조 원을 달성한 백화점 모두 '에루샤' 중 최소 1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신세계의 여의도 IFC 인수 시도도 더현대 서울로서는 부담으로 작용한다. 최근 몇년새 국내 M&A(인수합병) 시장에서 큰손으로 급부상한 신세계는 최근 이지스자산운용과 손잡고 IFC 빌딩 및 IFC몰 인수를 노리고 있다. IFC와 더현대 서울의 위치가 매우 근접한 거리인 만큼...
서울 여의도 상권의 주도권을 둘러싸고 신세계그룹과 현대백화점그룹이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커졌다. 신세계그룹이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제금융센터(IFC) 2차 본입찰에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신세계그룹이 IFC 인수에 성공하게 된다면 현대백화점그룹의 더현대서울과 경쟁이 불가피하다.
여기에다 지난해부터 야구단 SK와이번스(현 SSG랜더스)와...
현대백화점의 더현대서울은 지난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석달 만에 25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일각에서는 신세계그룹이 IFC를 손에 넣을 경우 IFC몰이 스타필드 여의도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신세계프라퍼티는 2017년 코엑스몰을 인수해 코엑스 스타필드로 재개장한 바 있다.
다만 인수가가 4조 원이 넘는 점은 신세계그룹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일찌감치 영어키즈클럽을 입점시킨 롯데백화점 동탄점, KAIST와 협력해 만든 과학관이 들어선 대전 신세계백화점은 지역내 핫플레이스로 꼽힌다.
이처럼 오프라인 매장들이 교육기관 유치에 공을 들이는 것은 코로나19로 매출이 타격을 받자 자녀를 가진 부모를 끌어들일 유인책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유명 교육기관이 들어오면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의...
또한 월 1,000만원 이상 Class Ae 펀드를 가입한 고객 중 납입금액 상위 1명에게 신세계백화점상품권 10만 원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조성호 금융상품실장은 “공모펀드에 관심 있는 고객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고객들의 금융상품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폭넓은 상품정보 제공, 편의성 증대 등...
이 멤버십 역시 롯데와 마찬가지로 이마트를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 등 온오프라인 계열사를 아우르는 통합 형태를 띨 것으로 보인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온·오프라인을 융합한 '신세계 유니버스' 구축을 강조한 바 있다.
SSG닷컴 관계자는 “현재 제휴처를 비롯해 고객에게 어떤 혜택을 줄 수 있을지를 심도 깊게 고민하고 있다”면서...
백화점들이 명품 매장을 늘리고 팝업 스토어를 여는 등 공을 들이는 가운데 이커머스 업체들도 명품 기획전을 열고 전자인증서를 발급하면서 오프라인 매장의 맞상대로 떠오르고 있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 명품 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온라인 쇼핑몰 업체들도 명품 비중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품 쇼핑 플랫폼 트렌비는 전날부터 지난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