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증 혐의를 받는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 등은 불구속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부장검사 노만석)는 4일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의 ‘남산 3억 원 등 신한금융 사건’에 대한 재수사 권고에 따라 수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은 “이백순(당시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의 지시에 따라 현금 3억 원이 남산자유센터 주차장에서 불상의...
신상훈 부산대학교 치과병원 원장은 “KETI의 연구노하우를 부산대 치과병원의 치의학 임상 인프라와 접목해, AI 기반의 치과 진료 대중화를 선도하는 미래형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며 “양 기관의 협력으로 지역 간 의료격차가 사라지는 의료복지사회 구축 또한 앞당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한사태는 2010년 라 회장, 이 행장이 신상훈 전 신한금융 사장 등 임직원을 이희건 명예회장의 경영자문료 15억6600만 원 횡령 혐의 등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이 명예회장의 경영자문료 중 상당액이 남산 3억 원 및 라 회장 변호사 비용으로 쓰인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남산 3억 원의 수수자를...
2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노만석 부장검사)는 이날 라응찬 전 신한금융 회장, 신상훈 전 신한금융 사장,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앞서 검찰과거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이 사건이 편파수사ㆍ봐주기수사로 일관한 검찰권 남용 사례라며 진상규명을 권고한 바 있다.
남산 3억 사건은 2010년 9월 라 회장 측이 당시 신 사장을...
신한금융그룹 경영권을 두고 벌어진 이른바 ‘신한사태’는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이백순 당시 신한은행장이 2010년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등 임직원을 이희건 명예회장 경영자문료 15억6600만 원 횡령 혐의 등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검찰은 신 사장 등을 기소했으나 ‘남산 3억원’ 관련 부분을 제외하고 모두 무죄가 선고됐다....
앞서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비서실장을 지낸 박중헌 씨도 12시간 넘게 검찰 조사를 받았다.
송 씨는 검찰 조사에서 2010년 '신한사태' 당시 위 행장으로부터 진술 회유를 받은 적이 없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2012년 신한 사태 관련 1심 법정에서 “이상수 지점장을 일본 청기와라는 고깃집에서 만나 ‘자유센터 간 적도 없고 3억 원 건네준...
1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부장검사 노만석)는 지난주 신상훈 신한금융 사장 비서실장을 지낸 박모 전 본부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박 씨는 지난 2008년 1월 이백순 당시 신한은행장으로부터 현금 3억 원을 마련해 두라는 지시를 받고, 자금 인출 실무를 책임졌다. 그해 2월 남산 주차장에서 3억 원이 담긴 가방을 대기 중이던 차량에 직접...
2010년 9월 라응찬 전 신한금융 회장과 이백순 전 행장이 신상훈 전 신한금융 사장 등을 고발한 신한사태가 발생했다.
조 회장과 위 행장은 그동안 행장직과 회장직을 두고 경쟁을 벌여왔다. 지난해 조 회장이 회장직을 가져갔으나 다음 회장 후보로 위 행장이 오르락거렸다. 금융권에서는 신한금융의 1인자(회장)와 2인자(행장) 사이의 갈등설이 끊임없이 불거졌다....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가 당시 신상훈 전 사장 재판 과정에서 위 행장이 조직적으로 거짓 증언했다고 보고 재수사를 권고했다.
김형진 사장도 '남산 3억 원' 관련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채용비리'에 이어 계속되는 검찰 수사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자경위는 "신한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이런 결정이 그 어느 때보다 꼭 필요하다는 데 뜻이...
신상훈 전 신한금융 사장이 '남산 3억 원'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부장검사 노만석)는 11일 오전 신 전 사장을 불러 조사 중이다. 신 전 사장은 이날 오전 8시 30분 검찰에 출석했다.
‘신한금융 남산 3억 원' 사건은 2008년 2월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이 라응찬 전 신한금융 회장의 지시로 서울...
이른바 ‘신한은행 남산 3억원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신상훈 전 신한금융 사장을 소환해 조사한다.
1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부장검사 노만석)는 11일 신 전 사장을 피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남산 3억원 의혹’은 2008년 2월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이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지시로 서울 남산자유센터...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는 당시 신상훈 전 사장 재판 과정에서 위 행장이 조직적으로 거짓 증언을 한 것으로 보고 재수사를 권고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부장검사 노만석)가 조만간 본격적으로 수사할 전망이다.
내년 초 지주사 전환을 앞둔 우리은행의 경우 임원 13명이 올해 말 임기를 끝낸다.
초기 지주사 안정을 위해 인사 ‘이동’에 초점을 맞출...
검찰은 2010년 신한금융 내분 사태와 관련해 라응찬 전 회장이 신상훈 전 신한지주 사장을 횡령·배임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수사하다 해당 의혹을 확인했다. 그러나 당시 검찰 수사과정에서 3억 원을 받은 사람을 규명하지 못했고, 라 전 회장은 무혐의 처분됐다.
이후 시민단체가 이와 관련해 이상득 전 의원과 라 전 회장 등을 고발했으나 검찰은 2015년 모두 무혐의...
이 사건은 2010년 9월 라 회장 측이 당시 신상훈 신한금융 사장을 고(故) 이희건 명예회장의 경영자문료 15억6600만 원 횡령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이른바 '신한 내분 사태'와 연관이 있다. 검찰 수사 중 신한은행 비서실 직원들이 경영자문료 용처에 대해 남산 3억 원 사건에 대해 진술하면서 세간에 알려졌다.
당시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이 명예회장의...
우리금융은 우리종금을 증권사로 바꾼 뒤 다른 증권사를 M&A 하는 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과점주주 사외이사들 임기도 2021년 3월로 연장됐다. 다만 한국투자증권 추천으로 사외이사를 맡았던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이 물러나고 정찬형 전 한국투자신탁운용 부회장이 사외이사를 맡을 예정이다.
과점주주가 추천한 사외이사 5명(노성태·신상훈·박상용·전지평·장동우)과 주요 주주인 예금보험공사의 비상임이사(배창식), 사내이사 2명(손태승 우리은행장·오정식 상임감사) 등 8명의 이사진이 모두 참석해 지주 회장과 행장의 겸직을 확정한다.
당국에 제출한 지배구조안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경영기획본부, 리스크관리본부, 준법지원부 등 크게 3개...
당시 라 회장은 이 행장과 함께 신상훈 신한금융 사장을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 위 행장은 홍보 담당 임원을 지내면서 라 회장의 대외적인 '입'으로 통했다.
신 전 사장은 2005~2009년 이희건 신한금융 명예회장의 경영자문료 15억6600만 원을 횡령한 혐의와 2006∼2007년 총 438억 원을 부당 대출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배임)를 받았다. 2008∼20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