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당초 오는 9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상정, 처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일본 주주들과 노조측의 반대로 이사회 개최는 물론 해임안 상정 조차도 쉽지 않게 됐다.
이렇게 되자 이백순 신한은행장이 또 다시 일본행에 나선다.
이 행장은 일본에 있는 주주들과 이사들을 만나 신상훈 사장을 검찰에 고소하고 해임하게...
이 행장은 일본에 있는 주주들과 이사들을 만나 신상훈 사장을 검찰에 고소하고 해임하게 된 배경을 설명할 예정이었으나 진상 규명 없이 신 시장을 해임하는 것은 무리라는 입장만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지주 이사회는 라응찬 회장, 신상훈 사장, 이백순 행장, 류시열 법무법인 세종 고문 등 4명과 사외이사 8명을 포함해 모두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김요구...
신한은행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이 행장은 일본에 있는 주주들과 이사들을 만나 신상훈 사장을 검찰에 고소하고 해임하게 된 배경을 설명할 예정이다.
신한지주 이사회는 라응찬 회장, 신상훈 사장, 이백순 행장, 류시열 법무법인 세종 고문 등 4명과 사외이사 8명을 포함해 모두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김요구, 김휘묵, 정행남, 히라카와 요지 등 4명의...
신한지주는 신상훈 사장의 배임 및 횡령 혐의로 CEO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외국인들이 경계매물을 출회해 1.93% 하락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코스닥시장에서 이틀째 '사자'를 이어가며 342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IT종합, IT H/W, 반도체, 제조 등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제약, 디지털, IT S/W, 금속 등도 순매수 했다. 반면 인터넷, 기계장비...
신한은행이 전 은행장인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을 배임 및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가운데 신상훈 사장은 조직의 안위를 먼저 챙긴 후 명예훼손으로 맞고소를 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상훈 사장은 3일 본 기자와의 통화에서 신한은행의 고소와 관련해 "내부에서 이같은 일이 일어난다는 것이 참담할 뿐"이라며 "불법 대출이나 횡령은...
금융감독원은 신한은행이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을 배임 및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것과 관련해 "검찰의 진행 과정을 살펴보면서 11월 종합검사 때 내부 조직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 신한은행의 고소 내용이 사실인지 확인하고 있다"며 "지난해 신한지주 종합검사 당시 대출건을 들여다봤지만...
서울중앙지검은 3일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의 배임 혐의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지난 2일 신한은행이 낸 신 사장 등 은행 임직원 7명에 대한 고소장을 검토하고 이날 중 금융조세조사부에 사건을 배당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고소장 내용을 면밀히 검토한 후 이르면 다음주 신한은행 관계자들을 불러 고소 취지를 듣고 신 사장 등...
신한은행 노동조합이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의 배임 및 횡령 혐의 의혹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사장으로서 직위가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3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김국환 신한은행 노조위원장은 '신상훈 사장 해임 관련 이사회'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검찰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신 사장의 대표이사직은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인...
신한지주가 신상훈 전 행장의 배임 및 횡령 혐의로 인해 이틀째 급락하고 있다.
신한지주는 3일 오전 9시 9분 현재 전일대비 1500원(3.41%) 내린 4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이치증권, CLSA, 골드만삭스를 중심으로 대규모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신한은행은 전일 전임 행장인 신상훈 사장을 배임 및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신 사장은 행장...
신한은행이 신상훈 신한지주 사장을 횡령·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해임 절차에 착수하자, 금융권에선 신한금융그룹 후계구도를 둘러싼 갈등이 노골적으로 표출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보도자료를 통해 신상훈 사장이 행장 재직시절 친인척을 상대로 950억원에 이르는 불법대출을 해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에 신한은행은 신상훈 사장과...
신한은행이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을 배임 및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신한금융지주는 비리 혐의에 연루된 신 사장을 곧 해임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2일 낮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전임 은행장인 신상훈 지주회사 사장과 신한은행 직원 등 7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의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은행측이 전 행장이자...
신한지주가 신상훈 사장 고발 소식에 하락 전환했다.
신한지주는 2일 오후 1시 11분 현재 전일대비 650원(1.41%) 내린 4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S, BNP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오전
이날 신한은행은 전임 은행장인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 및 신한은행 직원 등 7명을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의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신한은행은 “전임 은행장인 ‘신상훈 지주회사 사장’ 및 신한은행 직원 등 7명을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의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2일 오후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은행에 ‘신상훈 전 은행장’의 친인척관련 여신에 대한 민원이 접수돼 조사한 결과, 950억원에 이르는 대출 취급과정에서 배임 혐의가 있었고, 채무자에...
신한은행이 배임혐의로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2일 금융당국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이 내부감사를 한 결과 신상훈 사장이 전 행장 시절 몇몇 기업에 대해 봐주기식 불법대출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해졌다.
은행권 고위 관계자는 "신한은행이 2일 신상훈 사장의 불법대출에 대해 배임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며...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은 1일 그룹의 행동양식인‘신한웨이(WAY)’를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의 불씨를 다시 지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 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태평로 본사에서 열린 창립 9주년 기념식에서“지난 2년간을 되돌아 보면 새로운 성장의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정체됐음을 부인할 수 없다”며“위기 속에서 한 단계 높은 발전을 이룩해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