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신상진 위원장 얘기다.
국회 과방위는 국민 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다. 공영방송인 KBS와 MBC는 물론, 전 언론에 영향을 주는 방송통신위원회가 과방위 소관이다. 또 생활필수품인 휴대폰과 관련된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도 과방위 영역이다. 이를 주관하는 신 위원장의 책임 역시 막중하다. 방송법, 단통법...
이에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간사는 한국당 신상진 위원장을 겨냥해 “위원장이란 사람이 (보궐이사 임명) 저지조로 방통위에 가있다”며 비판했다. 이후 국회법 제50조 5항을 들어 여당인 민주당이 위원장직을 승계해 국감을 이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한국당 측은 “고의로 회피하는게 아니라, 건강상의 문제”라고 맞섰다.
결국 방통위가 이날 정오께...
그는 ‘여당이 독자적으로 국감을 진행할 수 있지 않느냐’는 지적에 “신상진 과방위원장이 눈에 심각한 문제가 생겨서 그 문제로 휴식 안정이 필요해 여야 간사들이 교대로 사회권을 봐 왔었다”며 “지금 병원으로 이동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현행 국회법 제50조 5항에는 ‘위원장이 위원회의 개회 또는 의사진행을 거부·기피하거나 제3항의 규정에 의한...
신상진 과방위원장 역시 "국회의 증인 출석 요구를 일방적으로 거부하는 행태에 대해서는 강경한 조치를 앞으로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이 전 의장과 김 의장이 현재 국내 포털 사업에는 공적으로 관여하지 않고 국외 출장 일정이 겹친다는 사유를 들며 증인 출석 요구에 난색을 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증인으로 채택된 인물...
2015년 법안에 반대 투표했던 21명 중 한국당(당시 새누리당) 의원은 비박근혜계인 신상진 이재오 의원뿐이었다. 박근혜 정부에선 정부 방침에 따라 찬성표를 던지고는 정권이 바뀌자 종교인 눈치를 보며, 과세 유예’ 깃발을 든 여당 의원의 발의에 합류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발의에 참여한 민주당 박홍근 의원은 2015년 당시 기권했고, 이개호 의원은 반대표를...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철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이정미 정의당 대표, 신상진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장,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관계기관·언론단체·협회 회원사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근영 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은 대한민국에서 세계 최초로 인터넷신문의 역할이 법제화된 날을...
홍 대표는 선거인단(총 21만 8972명) 투표와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한 결과, 총 5만1891표를 얻어 신상진(8914표), 원유철(1만 8125표) 의원을 압도적인 표차로 누르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당선 직후 홍 대표는 “당을 쇄신하고 혁신해서 전혀 달라진 모습으로 국민 여러분들의 신뢰를 받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홍 대표의 복귀는 지난 2011년 한나라당 대표 당선 이후...
그는 “해방 이후 이 땅을 건국하고 산업화하고 그리고 문민정부를 세운 이 당이 이렇게 몰락한 것은 저희들의 자만심 때문”이라고 당 위기의 원인을 진단하기도 했다.
한편 홍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전대에서 경쟁자인 신상진, 원유철 후보를 누르고 압도적 표차로 당권을 거머쥐었다.
7.3 전당대회를 앞두고 홍준표 전 경남지사와 원유철‧신상진 의원 등이 당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한국당은 2%포인트 떨어진 7%로 바른정당과 순위가 뒤바뀌었다. 정의당도 7%였고, 당원 이유미씨와 이준서 전 최고위원 등의 준용씨 의혹 조작 제보 사건이 터진 국민의당도 2%포인트 하락해 5%로 주저앉았다.
민주당은 서울에서 59%로 과반을 획득했고, 인천...
함께 출마한 신상진 의원도 “우리가 이기려면 실무적인 것을 포함해 당대표가 폼만 잡으면 안 된다”면서 “하나하나 벽돌을 쌓는 심정으로 광범위한 분야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업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 전 지사는 합동토론회 직후 “선거운동은 끝났다”며 다음날 예정된 TV토론회 불참을 선언했다. 그는 “(당원 모바일)투표하는 날 TV토론회를 벌인...
당대표 도전 중인 원유철 의원은 범보수 대통합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했고, 신상진 의원도 “(바른정당 의원에게) ‘반성해’ 이럴 때가 아니다”고 유화적 행동을 취했다. 다만 홍준표 전 지사만 바른정당을 ‘기생정당’으로 표현하며 흡수통합에 기대를 거는 눈치다.
한국당 다른 관계자는 “전국구로 후보를 내야 하는 지방선거에선 한 사람, 한 사람이...
같은 시각, 당대표 후보자로 나선 홍준표 전 경남지사와 원유철·신상진 의원과 최고위원 후보자 8인, 청년최고위원 후보자 3명 등 총 14명은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에 위치한 감자밭으로 이동해 봉사활동을 벌인다.
이들은 남양주를 지역구로 둔 주광덕 의원과 마을 영농법인회장의 소개로 주민들을 만난 뒤 80분가량 감자수확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어서 ‘화합의...
한국당 당대표 후보자로 나선 홍준표 전 경남지사와 원유철·신상진 의원은 28일 새벽 MBC 100분토론에서 후보자 토론회를 진행했다. 앞서 홍 전 지사는 광주지역 TV토론회를 거부했지만 원 의원과 신 의원의 항의를 받고 이날 TV토론회엔 참석했다.
홍 전 지사와 원 의원은 서로의 ‘상처’를 난타하며 공방을 벌였다. 원 의원은 “홍 후보가 정치자금법 위반 때문에 야당...
하러 가기 전에 이 정국을 풀고 가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한다”고 말해 인사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의 입장 표명 등이 있으면 추경 심사에 임할 수도 있다는 점도 시사했다.
7ㆍ3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직에 도전한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다른 두 후보인 원유철ㆍ신상진 의원과의 TV토론회 참여를 거부하는 데 대해서는 “적절한 행동이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후보자로 나선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TV토론회를 거부하고 나서자 다른 후보자인 원유철·신상진 의원 측이 항의하면서 내분을 겪고 있다.
원 의원은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토론회를 회피하려는 것은 (홍 전 지사) 본인이 대선 때 쌓은 인지도를 갖고 당대표에 무임승차하려는 정치적 야욕에 불과하다”며 TV토론회 참여를 촉구했다. 같은 날 신 의원도...
자유한국당 신상진, 이명수, 김한표 의원이 19일 (사)플러스나눔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추억의 버킷리스트’ 행사를 공동주최했다.
이날 오후 여의도 한 식당과 한강유람선에서 진행된 행사는 차상위계층의 독거노인 및 장애노인을 상대로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가고 싶고 보고 싶은 곳에 모시고, 드시고 싶은 음식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이 오는 7월3일 열리는 전당대회에 당 대표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신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로 배포한 출마선언문에서 “이렇게 인물이 없냐는 소리도, 그 나물에 그 밥이냐는 조롱도 부끄럽다”고 운을 뗐다.
그는 “사람이 바뀌어야 당이 바뀌고, 당을 바꿔야 국민들이 돌아온다”며 “기득권을 완장 삼아 자신들만의 태평성대를...
한국당은 7·3 전당대회를 앞두고 대선주자였던 홍준표 전 경남지사와 5선 원유철 의원, 신상진 국회 미래창조방송통신과학위원회 위원장 등 3명이 당 대표를 놓고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홍 전 지사는 15일 여의도 기계회관에서 열린 서울시당 당사 이전 개소식에 참석해 “대선 때는 지게 작대기도 필요해 한마음으로 대선에 임했지만, 이제는 과거와 단절하고 내부...
이 자리에는 홍준표 전 경남지사와 원유철 의원, 신상진 의원 등 핵심 의원들을 비롯한 다수의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참석했다.
강동호 위원장은 참석한 당 대표 후보들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노골적인 차별을 두기도 했다.
그는 홍준표 전 지사를 소개하면서 “대한민국의 최고 정치 지도자, 홍준표 전 후보님께서 오셨습니다”라고 소리쳤고 참석자들은 홍준표의 이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