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규 방통위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올 한 해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일자리 문제, 본격적인 스마트 시대의
도래로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고 있는 만큼, 방송통신 분야가 앞장서 스마트 신산업 창출 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전에는 올해 한국경제전망을 비롯해 △2012년 방송통신 산업전망 △방송통신 융합기술 현황과 전망 △글로벌 ICT 트렌드에 대한...
또한 "중국의 추격에 대응한 주력산업 고도화와 함께 녹색.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에서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중국-대만 ECFA(경제협력기본협정) 등으로 통상환경이 급변하는 만큼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추진 여건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장관은 우리경제 상황과 관련 "수출과 내수의 동반호조로 당초...
휴대전화 분야는 고가의 스마트폰을 비롯한 프리미엄 제품 시장에 집중해야 하고,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우 LCD패널이 성숙기에 진입했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차세대 제품 개발에 주력할 필요성이 지적됐다.
한편 서동혁 산업연구원 신산업팀장은 전자산업의 구조조정과 관련해 "전자산업 선도자인 한국은 미시적인 `제품' 차원보다는 경쟁국까지 고려한...
신산업 허브 및 인구 60만명의 자족 중행도시권 성장을 위해 ▲복합관광 클러스터 ▲서남권 물류거점 ▲신재생에너지 보급기지 ▲지역특화산업 고도화 등을 4대 정책과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2007년부터 2020년까지를 사업단계로 책정해 약 22조4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우선 내년부터 2009년까지는 '기반조성단계'로 인프라 등 산업기반 조성에 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