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는 올해 상반기 공급예정인 서초구 신반포15차(641가구)와 동대문구 이문1구역(3069가구), 이문3구역(1067가구), 은평구 대조1구역(2451가구) 등 주요 정비사업 물량이 하반기 이후로 미뤄졌다.
일각에서는 가파른 분양가 상승으로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지고, 주변 집값을 자극할 가능성도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건설업계는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제도개선안이...
이달 서울 내 주요 재건축 단지 분양 물량은 단 한 곳도 나오지 않았다.
연초만 하더라도 약 5000가구를 일반분양하는 강동구 둔촌주공과 서초구 신반포15차(래미안 원펜타스), 동대문구 이문1구역, 송파구 문정동 136번지(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등이 상반기 분양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모두 분양가 문제로 일정이 미뤄졌다. 경기 광명시 광명 2구역(베르몬트로 광명)...
일반분양을 준비하던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재건축)’, ‘래미안원펜타스(신반포15차)’ 등 정비사업 아파트들은 조합과 시공사 갈등, 건설 원자재 가격 인상 등을 고려한 일반 분양가 조정 등의 이슈로 분양일정이 연기됐다.
경기에서는 14개 단지, 7460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인천에서는 1개 단지, 736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지방은 경북...
시∙도별로는 경기 5851가구(10곳, 28.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경북 4108가구(4곳, 20.2%), 부산과 전남이 각각 2424가구(4곳, 11.9%) 등의 순으로 물량이 집계됐다.
서울의 대어급 분양단지였던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과 신반포15차, 홍은13구역 재개발 등 주요 정비사업 단지들의 분양일정이 지연되면서 서울 분양은 없을 예정이다.
다만 둔촌주공(올림픽파크포레온 1만2032가구), 신반포15차(래미안 원펜타스 641가구) 등 서울 내 주요 정비사업 분양 물량의 일정 지연이 예상되면서, 실제 공급 물량은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 오는 6월 분양을 목표로 준비하던 둔촌주공 재건축 ‘올림픽파크포레온’은 최근 공사비 책정 갈등이 심화되면서 무기한 연기되는 모습이다.
공급물량이 줄었지만 지난해와...
서울시는 2일 열린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반포아파트지구 개발 기본계획 및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3일 밝혔다. 수권소위는 상정된 정비계획안을 검토하고 결정하는 기구다.
주요 내용은 건축배치 조정 등 단지계획을 변경하고, 공공청사를 주민 이동이 많은 신반포로 전면으로 이동하는...
서울시는 3일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신반포25차 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1984년 잠원동 61-1번지에 지어진 노후 아파트로 총 205가구 규모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결정으로 이 아파트는 용적률 300% 이하를 적용받아 최고 35층, 312가구(장기전세주택 40가구 포함) 규모의 새 아파트로 거듭날...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신반포15차 재건축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시공자 지위 확인의 소송' 2심에서 승소했다. 1심 판결을 뒤집고 대우건설이 시공사 자격을 인정받게 됐다.
앞서 신반포15차 조합은 2017년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공사비는 2098억 원이었다. 그러나 공사비 증액 문제를 두고 조합과 대우건설의 갈등이 빚어졌고, 이견이 계속되자...
2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가장 가까운 시일 내에 일반분양이 예상되는 단지는 올해 하반기 분양을 앞둔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신반포 15차 재건축 아파트)다. 지하 4층~지상 35층 5개 동 641가구로 규모는 크지 않다. 일반분양 물량도 총 263가구로 전용면적별로 △59㎡(8가구) △84㎡(216가구) △107㎡(17가구) △137㎡(12가구) △191㎡(10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강남구 삼성동 삼성홍실(419가구), 구로구 개봉5구역(317가구),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신반포15차 재건축·641가구) 등 일정조차 잡지 못한 단지는 12곳에 달한다.
업계 관계자는 "당장 이번주에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관악 중앙하이트포레가 분양시장에 나오지만 일반분양 물량이 34가구 뿐"이라며 "둔촌주공 등 알짜 단지들이 대거 빠지면 올해...
삼성물산은 지난해 신반포15차, 반포3주구를 연속 수주한 데 이어 올해 도곡삼호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며 강남권 도시정비사업 시장에서 실적을 쌓아나가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삼성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도곡삼호 재건축이 새로운 강남권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987년 준공된 개포우성6차는 최고 25층, 용적률 249.99%, 417가구(공공임대 22가구 포함) 규모 단지로 지어진다.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7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도 조건부 가결됐다. 1985년 준공된 156가구 규모의 신반포27차는 최고 28층, 210가구 아파트로 탈바꿈 한다.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5차·21차 아파트’, 송파구 신천동 ‘잠실미성ㆍ크로바아파트’ 등 서울 강남권에서 후분양을 선택하는 재건축 조합이 늘어나는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최근엔 분양가 산정을 두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과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도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 후분양으로 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문제는...
지난 19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서초 자이르네(낙원청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는 평균 경쟁률 300대 1, 최고 경쟁률은 987대 1까지 치솟았다.하지만 올해 초미의 관심 단지였던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와 서초구 잠원동 래미안 원 펜타스(신반포15차 재건축 아파트) 등 대어급 단지들은 분양 시기가 불투명해 새 아파트를 노리는 예비 청약자들의 갈증을 좀처럼...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신반포15차 재건축 아파트)는 기존 시공사와의 법적 분쟁으로 사업 진행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피할 수 있었던 래미안 원베일리도 HUG 분양가와 상한제 적용 사이에서 이해득실 따지지기에 나서면서 분양 시기를 못잡고 있다.
연내 분양 가능성이 엿보였던 방배6구역도 지난달 조합장 해임 절차 등으로...
서초구 반포동에서 '래미안 원펜타스'(신반포15차 재건축 아파트)가 분양하지만, 상한제 시행 적용 전에 입주자 모집공고 신청을 완료해 상한제 적용은 받지 않는다. 직방 측은 더 이상 분양가상한제를 피할 수 없게 된 만큼 조합들이 분양을 서두르기보다 정부 정책에 따른 시장 변화에 대응해 분양시기를 조절할 것으로 봤다.
지방에선 2만473가구가 분양...
신반포15차(래미안 원펜타스) 역시 후분양 여지가 남아 있다. 송파구 신천동 미성·크로바아파트와 진주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일찌감치 후분양으로 방향을 정했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재건축 단지들이 낮아지는 수익을 우려해 후분양을 불사할 경우 분양시장에 나오는 물량이 크게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 상한제 적용 분양 단지는...
하지만 서초구 신반포15차를 재건축하는 래미안원펜타스는 시공사 교체 과정에서 기존 건설사와 법적 다툼이 발생하면서 사업이 지연돼 상한제를 피하긴 어려울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강남 재건축 대어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도 일단 분양가 상한제를 피할 수 있게 됐다.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은 앞서 27일 일반분양가를 3.3㎡당 2978만 원으로 확정하고...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 단지)를 비롯해 신반포13차·15차, 자양1구역, 수색6구역, 증산2구역 등이 신청을 앞두고 있다. 이들 단지의 가구수(7300가구)가 더해지면 시가 추산한 1만1000가구 공급량이 완성된다. 이들 단지는 2023년부터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서울시 지속적인 행정 지원으로 '정비사업을 통한 주택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서초신동아아파트 재건축 구역 등에서 총회를 개최했다.
계획변경, 심의 등 정비사업 속도를 늦추는 요인이 되는 각종 절차들이 신속 처리되도록 행정력도 집중했다. 특히 △정비계획 변경(둔촌주공) △구조ㆍ굴토심의(신반포3차ㆍ경남, 신반포13차, 자양1, 상계6, 용두6 등) △사업시행ㆍ관리처분 변경인가(신반포3차ㆍ경남, 신반포15차, 개포주공1, 용두6, 수색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