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은 28일 메타버스 콘텐츠 아트테크 기업인 비브스튜디오스와 ‘메타버스 스튜디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이날 비브스튜디오스와 VR(가상현실) 및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가상 스튜디오 구축에 합의하고, 이에 기반한 라이브스트리밍 콘텐츠 제작으로 고객에게 높은 수준의 메타버스 경험을...
코로나19 기간 일부 면세점 사업을 철수한 롯데, 신라면세점이 각각 올해 1~9월까지 인천공항에 납부한 총 임대료 121억 원, 98억 원을 합친 것보다 많다.
공항면세점 임대료는 올 3분기 실적에도 영향을 줬다. 경제활동재개(리오프닝)와 적극적인 해외사업 등에 힘입어 롯데면세점은 358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내년 사업기한 종료와 연장영업...
이들 업체와 경복궁면세점은 코로나19가 창궐한 당시 롯데, 신라면세점이 사업을 철수한 빈자리에서 현재까지 임시 운영 중이다.
공항 관계자는 “제1여객터미널의 일부 면세점들 수용 능력 확대가 오는 12월 31일 종료되면 사업자 선정 전까지 해당 매장 서비스 공백이 발생한다”면서 “이에 수용 능력 확대도 연장을 협의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연장...
특히 제2 터미널에 포진한 롯데, 신라면세점 등 주요 면세점들의 계약 만료 기간이 내년 1월 예정돼있어 면세업계 역시 공고 지연에 답답함을 토로해왔다.
면세사업권 입찰 공고는 사실상 내년으로 넘길 가능성 커졌다. 인천공항은 늦어도 올 12월에는 공고를 낸다는 기조였지만, 인천공항, 관세청 간 합의가 최근에서야 마무리 수순을 밟았기 때문이다.
용역 결과가...
신라면세점은 지난 7월 업계 최초로 시행한 유료 멤버십이 이틀 만에 완판되는 호응에 힘입어, 더 풍성한 혜택으로 업그레이드된 유료 멤버십 ’신라앤’(SHILLA&) 회원을 8일부터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라앤’(SHILLA&)은 신라면세점에서 사용 가능한 다양한 쇼핑 혜택과 다양한 제휴 할인 혜택 등이 포함된 신라면세점 유료 멤버십이다.
신라면세점은...
앞서 호텔신라는 3분기 매출 1조3618억 원, 영업이익은 266억 원을 기록했다. 면세점 매출이 1조1977억 원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6억 원에 그쳤고 시내 면세점은 70억 원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4분기는 연말 특수와 광군제 수요가 집중되는 분기로 프로모션과 비용확대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단기적으로는...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 3분기 매출은 1조3618억 원, 영업이익은 266억 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큰 폭 하회했다”면서 “면세점 매출이 1조1977억 원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6억원에 그쳤고 시내 면세점은 70억 원 적자”라고 추정했다.
이어 서 연구원은 “여전히 따이공 비중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알선수수료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다만...
호텔신라는 3분기 매출액 1조3618억 원, 영업이익 266억 원을 기록했다. 호텔 부문은 성수기 효과
와 내국인 수요 증가로 기대 이상의 양호한 실적 기록했으나 면세 부문의 수익성이 축소됐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TR(면세) 부문 매출액은 여름 성수기 진입에 따라 내국인 아웃바운드(관광 출국) 증가 및 7월 이후 코로나 정책 완화로 해외 입국객 수 증가...
대신증권이 호텔신라가 따이공(보따리상)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것이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9만 원으로 유지했다.
31일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3618억 원, 266억 원을 기록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TR(면세) 부문 매출액은 여름 성수기 진입에 따라 내국인 아웃바운드(관광 출국) 증가 및...
신라면세점은 지난 14일 면세점 VIP 고객 약 200명을 초청해 스위스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라프레리와 네 번째로 진행된 비대면 뷰티클래스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의 비대면 뷰티클래스는 면세업계 최초로 지난 21년 7월부터 총 6차례에 걸친 진행을 통해 업계 주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신라면세점은 국내외 세계 최대 화장품·향수 면세점을...
제주 식당주들이 신라호텔 직원들에게 특식을 제공했다.
16일 호텔신라에 따르면 지난 14일 제주신라호텔 직원식당에서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의 메뉴로 구성된 특식이 중식으로 제공됐다. 이번 특식은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주들이 코로나19 속에서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들의 지원을 지속하고 있는 신라호텔 직원에 대해 보답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와...
신라면세점이 ‘한국 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면세점 서비스 평가에서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KCSI 조사는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이 주관하는 고객만족도 평가조사로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해외여행을 앞두고 있으며 1년 이내 면세점 이용 경험이 있는 국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엄격하게 측정한 지표다....
7일 증권업계의 분석을 종합하면 상반기 면세 부문의 부진한 실적으로 주춤했던 호텔신라가 하반기에는 호텔 부문의 실적 호조로 수익성을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호텔 부문의 영업이익은 18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51% 상승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올해 면세 산업의 보릿고개를 호텔 부문의...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은 각각 6199억 원에서 6139억 원, 3527억 원에서 3594억 원(추정치)을 기록했다. 면세업계 후발주자 현대백화점면세점 역시 같은 기간 2951억 원에서 2789억 원으로 재고자산 부담이 늘었다.
대대적인 할인공세에도 불구하고 고객으로선 실익이 없다는 게 문제다. 기자가 찾은 제2터미널의 주류매대에서 본 한 위스키 제품은 최대 100달러 가까이...
공항에서도 빠르게 면세품을 쇼핑하고 구매할 수 있는 인천공항의 ‘스마트 면세서비스’(이하 스마트 면세점) 도입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면세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면세업계는 자사 온라인몰의 파이가 줄어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입점 수수료 등 ‘임대료’를 중복해서 내야 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5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신라면세점이 29일 글로벌 화장품 기업 에스티로더 그룹과 협업해 전 세계 면세업계 최초로 화상 기반 비대면 상담 서비스 ‘라뷰ON(라뷰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쇼핑의 특징인 섬세한 고객별 맞춤형 상담을 온라인(비대면)으로 구현해 ‘온 ·오프 경계를 허문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라뷰ON의 핵심이다.
라뷰ON은 모바일 앱, PC를 통해...
흥국증권은 호텔신라에 대해 코로나 19로 영업실적에 타격을 받아왔지만, 내년에는 실적 모멘텀은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9만 원을 유지했다. 전날 기준 종가는 7만3100원이다.
29일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3분기부터 강화될 실적 모멘텀과 함께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것임“이라면서 ”10월 이후 중국의...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돌파하는 ‘킹달러’ 현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소비심리 위축까지 겹치며 면세업계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19로 불황의 직격탄을 맞았던 면세업계는 최근 엔데믹 효과를 기대했으나, 고환율·고물가에 좀처럼 회복세가 더디다.
이런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인천공항)의 신규 면세사업자 입찰공고도 차일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