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창당설이 나돌고 있는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는 안랩 주가가 상승세를 타면서 올들어 24%(200억원) 상승한 1032억원으로 다시 1000억원대 주식부자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동생인 박지만 EG회장은 3.5%(30억원) 감소한 827억원을,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은 15.7%(181억원)이 줄어든 971억원으로 감소해 하락세를 보였다.
다음은...
안철수 전 대선후보의 신당 창당 여부를 두고 정치권이 다시 술렁이고 있다. 안 전 후보 측 금태섭 변호사가 ‘안철수 독자조직’ 가능성까지 거론하면서 민주통합당의 긴장감도 고조되고 있다.
안 전 후보 측 한형민 전 공보실장은 5일 통화에서 신당 창당설과 관련, “구체적으로 그런 이야기를 한 적 없다”면서도 “몇몇 인사를 중심으로 어떤 결사체를 추구해보자는...
최근 자진사퇴 의사를 밝힌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되자 오텍, 국제약품, 평화산업 등 장애인 복지주들이 테마주로 묶이며 급등세를 연출했다.
지난달 29일에는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후보의 신당 창당설이 전해지며 안 전 후보의 테마주인 다믈멀티미디어, 안랩 등이 급등하기도 했다.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 후보의 테마주가 신당 창당설에 급등세다.
29일 오전 9시45분 현재 써니전자는 전일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5000원을 기록 중이다.
다른 안 전 후보의 테마주인 다믈멀티미디어(12.73%), 우성사료(9.96%), 미래산업(9.51%), 안랩(6.23%) 등도 모두 급등하고 있다.
전일 지난 대선에서 안 전 후보 캠프 정치혁신포럼 자문위원을 맡았던 정연정...
또한 링네트(-9.09%), 미래산업(-8.80%), 오픈베이스(-6.03%) 등도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안철수 관련주들은 안철수 전 대선 후보의 신당 창당설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최근 무소속 송호창 의원이 미국에서 안 전 후보를 만나 “준비가되면 한국에 올 것”이라고 한 말을 전하면서 급등한바 있다.
비주류 쇄신파인 황주홍 의원은 전날 “(안 전 후보가) 제3 정당을 만들 가능성도 있다. 그렇게 되면 3당 체제가 되는 것이다. 그것은 민주당으로서도 아쉽게 생각하는 것”이라며 “(신당 창당 시) 많이는 모르겠지만 민주당 의원 중에서 그쪽으로 갈 사람들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안철수 양보론’ ‘신당창당설’ 등이 민주당 관계자의 입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데 대한 불쾌감을 표한 것이다.
안 후보 측은 지난 8일에도 두 후보의 단독회동 후 이 같은 보도가 잇따르자 “왜곡된 정보가 언론에 지속적으로 제공되는 것은 합의 정신이 아니다”(유 대변인)라고 지적했었다. 당시 문 후보 측은 “저희 캠프에서 신당 창당론을 확대 재생산한다는...
문 후보 측 우상호 공보단장은 “저와 진성준 대변인이 거듭 (신당창당론 등 기사를)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면서 “안 후보 측에서 왜 이런 오해를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민주당이 신당창당설을 확대·재생산한다는 오해가 없길 바란다. 그렇게 전달 좀 해달라”고 억울해 했다.
양측은 단독 회동 후 살얼음을 걷는 형국을 지속하고 있다. 협상과정에서 불협화음이...
일각에서 제기되는 신당창당설을 두고는 “전혀 그런 부분에 논의된 것이 없다”며 “저희는 하나 하나 차곡차곡 올라가는 입장에서는 모든 것을 다 열어놓는다는 것”이라고 거듭 부인했다.
‘국민연대가 실현되면 사실상 안 후보의 민주당 입당 효과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엔 “실현된다면 하는 건데 국민연대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 일단 전제가 지금 확실치 않아...
그는 또 최근 제기되는 신당창당설에 대해 “지금 상황에서 신당창당에 대해 논의하거나 방법론을 고민하고 있지 않다”며 사실을 부인했다.
전날 안 후보 역시 “모든 방법론적인 것은 지금 생각하지 않는다. (신당창당설)제가 안했는데…누가하죠?”라며 사실을 부인한 바 있다.
유 대변인은 “지금 과정들이 쭉 진행되다 보면 그 틀도 자연스럽게 나타나게 될 것 같고...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는 7일 신당창당이 필요하다거나 신당창당준비위원회를 만들어야한다는 주장이 계속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제가 안했는데요…누가하죠?”라며 사실을 부인했다.
안 후보는 이날 저녁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반 고흐 in 파리’전 개막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모든 방법론적인 것은 지금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 같이...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 캠프의 김성식 공동선대본부장은 7일 대선 후 신당창당설과 관련, “그 이야기는 조금 빠른 이야기고 캠프 내에서도 그 점에 대해서 논의하는 바는 없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지금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지지하는 국민들도 많고 또 새정치에 대한 열망 속에서 안 후보를 지지하는...
신당 창당설과 관련해 “제2의 열린우리당을 만들겠다는 말과 다를 바가 없다”고 비판했다.
김 본부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본부회의에서 “안 후보의 새정치라는 것이 결국 권력을 이용한 인위적 정개개편의 음모라는 것이 드러났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안 후보가 대통령 당선 뒤에 신당 창당을 통해 대규모 정개개편을 기획하고 있다는 보도를...
이 인사는 “신당 창당은 대선 전 불가능한 일”이라며 “그러나 대선 이후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민주당)을 아우르는 여당을 창조하는 신당 창당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 측이 “전혀 사실이 아니고, 그런 말이 나왔다면 개인적인 의견일 뿐일 것”이라며 선긋기에 나선 가운데, 새누리당은 안 후보가 직접 해명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새누리당 이상일...
-한때 신당 창당설 총선 출마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서울시장 선거 이후 나에 대한 지지율이 많이 모이더라. 하지만 그 지지율은 내가 정치를 하는 것을 원하지만 여야를 긴장하게 만드는 존재, 어떤 분은 여야가 다 싫고, 단지 그 불만을 나를 통해 토하고 싶어서 지지를 보내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럼에도 공통된 시각은 지금의 현실을 두고 ‘이대로는 안된다’는...
친이 일부 의원들은 친이계를 비롯한 새누리당 공천 탈락자와‘대중도 신당’을 표방하며 최근 창당된 국민생각, 민주통합당의 구 민주계 인사들이 모인 민주동우회를 모두 아우르는 신당 창당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친이계 의원은 7일 기자와 만나 “여야를 막론하고 공천에서 탈락한 인사들이 대거 무소속 출마를 준비 중인데, 무소속도 좋지만 좀 더...
안철수연구소는 지난해 12월1일 안 원장이 신당창당설과 강남 출마설을 모두 부인하면서 하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안 원장 테마주로 분류된 클루넷과 솔고바이오도 이날 각각 11% 이상 급락했다.
반면 대선 경쟁자인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관련주는 급등했다.
특히 문 이사장 관련주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바른손과...
다른 관계자도 “당 잔류와 신당 창당 사이에서 저울질하는 분위기가 있다”고 밝혔다.
수도권 신당이 현실화 될 가능성은 여전히 미지수이지만, 친이계 반발이 심화될 경우 총선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임은 분명해 보인다.
한편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17일 의총에서 공천기준안과 관련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나아갈 개혁의 큰 방향에...
정치권 일각에선 안 교수가 지난해 12월 초 ‘강남 출마설’과 ‘신당 창당설’을 공개 부인하면서도 정치 참여 자체를 부인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그의 ‘대권직행설’을 기정사실화하고 있으며 이번 방미 역시 대권 행보의 연장선이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한편 안 교수는 방미 기간중 버클리대와 스탠퍼드대 등에서 디지털정보융합학 분야의 교수 및 연구진을...
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신당창당과 강남 출마 계획이 없다는 소식에 안철수연구소가 이틀째 급락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2분 현재 안철수연구소는 전거래일 대비 7500원(7.65%) 떨어진 9만6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은 하한가로 장을 마쳤다.
안 원장은 전날 사회공헌 활동 계획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된 기자회견자리에서 신당 창당설과 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