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는 2000년부터 20년째 주요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신년하례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1970~80년대 대한민국의 반도체였던 섬유패션산업 부흥을 이끈 원사, 원단 공장들이 대부분 대구에 위치해 있어 신년회 장소 역시 대구를 낙점했다.
특히, 효성티앤씨는 조현준 효성 회장이 평소 ‘VOC(Voice of Customer)’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올해 신년회에서...
청바지 건배사는 신년회가 잦은 요즘 다수의 네티즌들이 이를 찾아보며 8일 오후 화두에 오른 것으로 짐작되고 있다.
청바지 건배사의 뜻은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란 뜻을 담고 있다.
청바지 건배사 외에도 당나귀 건배사 또한 유행하는 건배사 중 하나다. 당나귀 건배사는 ‘당신과 나의 귀중한 시간을 위하여’란 뜻을 담고 있다.
한 건설사 사장은 술자리에서...
한국석유화학협회는 8일 오후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0년도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를 연다고 밝혔다.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문동준 석유화학협회 회장(금호석유화학 대표), 김교현 롯데케미칼 화학BU장,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 등 석유화학업계 CEO와 임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석유화학업계는 급변하는 산업환경 중 ‘변화와...
우선 2022년에는 자율주행 플랫폼을 개발한 뒤 2023년 일부 지역에 운행을 실시하고, 2024년 하반기에는 본격 양산을 추진한다.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은 2일 열린 신년회를 통해 “미래차의 핵심인 자율주행 분야에서 가장 안전하고 혁신적인 자율주행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2023년에는 상용화 개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정부 주최 신년회에서 ‘혁신, 혁신, 혁신’을 강조한 것도 이러한 상황 인식에서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5G는 작년에 선두에 나선 한국과 중국에 이어 올해는 싱가포르와 태국도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5G에 대응한 신형 기종의 출하 증가에 힘입어 올해 세계 스마트폰의 출하 대수는 작년보다 5...
현대차그룹은 올해 신년회에서는 2022년 자율주행 플랫폼을 개발해 2023년 상용화를 통해 일부 지역 운행을 하고 2024년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을 추진하는 동시에 자동차 기반의 혁신은 물론 로봇, PAV를 기반으로 한 도심 항공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등 새로운 기술 개발과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PAV는 하늘을 새로운 이동의 통로로 활용...
2020년 재계 신년회와 신년사에 리더십 리부팅의 힌트가 있다.
신년회 형식을 파괴했고, 총수 존재감도 낮췄다. 과거 ‘무조건 할 수 있다’가 아니라 불확실성을 인정하며 구성원들과 함께 노력하자는 메시지가 주류를 이뤘다.
SK그룹은 ‘신년사 없는’ 신년회를 개최했다. 대신 여러 이해관계자 인터뷰, 특별 초청한 이해관계자 대표들의 현장 발언, 신입사원을...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은 2일 열린 신년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 전략’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정 부회장이 지난달 초 발표한 2025 전략은 ‘2025년까지 세계 3위 글로벌 전동차 제조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다.
정 부회장은 이날 “전동화 시장의 리더십을 확고히 하기 위해 전용 플랫폼 개발과 핵심 전동화...
대한상공회의소가 3일 개최한 경자년(庚子年) 신년 인사회에서 정·재계 인사들이 ‘경제 활력 제고’를 최대 과제로 꼽았다. 이들은 모두 경제 성장을 위해 ‘규제 혁신’을 가속해야 한다는 데도 뜻을 모았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올해 한국 경제의 최대 과제로 민간 경제의 활력 회복을 꼽았다. 박...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경자년 새해를 맞아 건설산업 재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건단련은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0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열고 이 같이 결의했다. 이 자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이혜훈 국회 정보위원장, 건설단체장, 유관기관장, 건설업체 대표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