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에서 서울 강서갑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신기남 후보가 5일 오전 6시 국선도 회원과 만나고 7시에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으로 이동해 유세를 펼쳤다. 그 사이에 근처 공원에서 아침운동을 하는 주민들과 스킨십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장산역에서 유세차량에 오른 신 후보는 “행복한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를 외치며 10여명의 선거 운동원들과 유세 활동을...
민주당 출신으로 한명숙 박지원 이인영 김부겸 박영선 이종걸 이강래 우제창 신기남 김태랑 김영술 후보 등 11명이, 시민통합당 출신으로는 문성근 이학영 김기식 박용진 후보 등 4명 등 모두 1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 중 내달 15일 전당대회에 출전할 9명을 가린다.
중앙위원은 민주당(462명)과 시민통합당(300명) 출신 등 모두 762명이 1인3표를 행사하는 방식으로...
그는 △낡은 계파정치 종식 △사람중심의 정의로운 시장경제 지향 △미완의 대통합 완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내년 1월 15일 열리는 민주당 전대에는 한명숙 박지원 박영선 이인영 김부겸 이종걸 이강래 우제창 신기남 김태랑 김영술(이상 민주당 출신), 문성근 이학영 김기식 박용진(이상 시민통합당 출신) 등 모두 15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인다
이어 박용진 1번, 김기식 2번, 이강래 3번을 받았으며 신기남 4번, 이인영 5번, 우제창 6번, 이종걸 8번, 김태랑 9번, 김영술 11번, 박영선 12번, 이학영 14번, 김부겸 15번이다.
앞서 민주당 측에선 후보 한명숙, 박지원, 이인영, 김부겸, 박영선, 이종걸, 우제창, 이강래, 신기남, 김태랑, 김영술 등 11명이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선언했다. 시민통합당...
신기남 전 의원이 첫 테이프를 끊은 데 이어 한명숙 전 총리, 문성근 시민통합당 전 지도위원이 19일 각각 출마선언을 하고 선거운동에 뛰어든다.
유력주자인 한 전 총리는 이날 오전 국립현충원을 찾아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곧바로 영등포당사에서 출마선언을 갖는다.
한 전 총리는 별도의 선대위 조직 없이 서포터스나 멘토 중심으로 지지를 유도할...
신기남 전 의원이 18일 민주통합당 지도부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후보주자들 가운데 첫 출마 선언이다.
신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에 반대하는 민주당 구태세력의 망동(妄動)과 맞서 싸운 사람들이 나서야 한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민주통합당을 ‘몸집만 커진 민주당’으로 보는 국민들도 적지 않은 것이 엄연한 현실”이라며...
신기남 민주당 상임고문은 27일 야권통합과 관련해 당 독자전당대회를 요구하고 있는 박지원 전 원내대표 등 당권주자들을 향해 ‘선(先)통합 - 후(後)경선’을 받아들이라고 촉구했다.
신 고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25일 의원총회에 참석한 대다수 의원들이 12월17일 예정대로 통합신당의 창당대회를 개최하고 1월 중 통합신당 지도부 경선을 실시하자는 저의...
신기남 상임고문이 제시한 안이다.
통합전대를 주장했던 지도부와 상당수 의원들은 중재안을 수용하는 모습이지만, 단독전대파는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단독전대파는 1만2000여명의 대의원 가운데 5400여 명의 서명이 담긴 ‘내달 11일 임시전대소집요구서’를 오는 28일 제출하겠다는 방침이어서 내홍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전망이다.
안철수 신당이 생기면 또 흡수합당될 게 아니냐.”
신기남 상임고문 “통합 신당 추진을 당론으로 정하고, 협상 권한을 최고위에 위임하자.”
박지원 의원 “뭐가 그리 급한가. 자기가 다 하려고 하는 지도자는 나쁜 지도자, 실패한 지도자다. 이렇게 합의가 안되면 민주당이 먼저 전대하고 그 전대에서 통합 위임을 하라.”
조경태 의원 “지금의 정치공학적...
하지만 이인영 최고위원과 문학진 의원, 신기남 전 의원은 통합전대에 무게를 실었다.
조경태 의원은 “지금의 정치공학적 지분나눠먹기식 통합은 감동을 못 준다”며 “당 지도부는 겸허히 받아들이고 손학규 대표는 즉각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유선호 의원은 “지도부가 당헌당규를 위반한 채 졸속으로 통합을 추진하고 있어 당원들은 현재 지도부가 통합의...
원외위원장의 경우, 신기남 상임고문을 비롯한 31명은 11일 성명을 통해 창당 여부를 당론으로 확정하는 중앙위원회 개최를 요구한 바 있다. 이들이 14일 오후 영등포 당사에서 열릴 ‘국회의원-지역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가 당 내홍을 수습할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한편 민주노동당·국민참여당과 노회찬·심상정·조승수 등 진보신당 탈당파...
민주당 신기남 상임고문 등 원외위원장 31명은 통합정당 창당 추진과 관련한 당 지도부의 리더십을 비판하며 창당 여부를 당론으로 확정하는 중앙위원회 개최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11일 성명서를 내고 “당헌 106조 ‘합당과 해산 및 청산’ 규정에 의거해 민주진보통합정당 건설방안 및 일정 확정을 위한 중앙위 소집을 당 지도부에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성추행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려대 의대생들의 변호사인 신기남 전 의원이 13일 이와 관련한 사과 입장을 표명했다.
신 전의원은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본인도 모르게 한무 법무법인의 한 변호사가 개인적 친분을 이용해 자신의 이름을 무단으로 등재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인으로서 신변 관리를 확실히 하지 못한 점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정동영, 신기남 의원과 함께 천·신·정으로 불리며 열린우리당 창당을 이끌었고, 원내대표와 법무부장관을 지내기도 했다. 그러나 참여정부 임기 말 노 전 대통령과 등을 돌리며 친노 진영과 소원해졌다.
현재 당내 비주류로 구성된 민주희망쇄신연대 상임고문이자 당 개혁특위위원장으로 민주당의 쇄신과 선명성을 이끌고 있다.
◇약력
▲1954년 전남 목포...
열린우리당을 창당할 때 ‘천·신·정’(천정배·신기남·정동영)이 정치개혁에 앞장선 것에 대해선 자부심을 느끼지만, 그렇다고 천신정이 묶여서 정치적 행보를 한 적도 없고 정동영 의원의 실용에도 힘을 합쳐준 적이 없다. 하지만 나는 누구든지 좋은 일을 하면 같이 할 수 있고, 그렇게 정치해왔다. 그간 나서지 않고 돕기만 했는데 이제는 ‘천정배표 깃발’을 들고...
한국은행 사람들이나 서울대 교수들, 심지어는 신기남 국회의원까지 동석을 한 적이 있었다. 정 총장은 그렇게 사람들과 어울리다가 다른 일정이 있다면서 먼저 자리를 떠서는 곧장 밖에서 다시 나에게 연락을 해오는 것이었다.” (101~102쪽)
신씨는 “(이런 상황을 견디다 못해) 고민 끝에 서울대 교수직과 미술관장 제의를 거절했다”며 “서울대에 가게 되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