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어린이가 섭취하고 상해를 입은 액체질소 첨가 과자인 일명 ‘용가리 과자’를 퇴출하기로 했다.
식약처는 액체질소 사용기준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일부 개정 고시안을 29일 행정 예고했다.
새 기준에 따르면 액체질소는 식품 제조 시 질소 포장, 순간 냉각 등의 용도로 사용될 수 있으나...
워터파크 주변 이동식 매장에서 입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이른바 ‘용가리 과자’를 사서 먹은 후 위에 5㎝크기의 구멍이 뚫려 응급 수술을 받았다.
액체질소는 식품첨가물로 허가돼 과자 등에 포장용 충전재로 쓰이거나 음식점 등에서 음식 조리용이나 재료 보관용으로 사용되지만, 취급상의 부주의로 직접 섭취하거나 피부에 접촉하면 동상·화상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류영진 식약처장은 4일 '용가리 과자' 피해자 가족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하는 한편, 식품첨가물 전반에 걸쳐 사용 실태를 점검하고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문제가 된 '용가리 과자'의 액체질소는 식품첨가물로 허가된 것으로, 과자 등의 포장 시 충전제 또는 음식점 등에서 사용되지만 취급상의 부주의로 직접 섭취하거나 피부에 접촉하는 경우에는...
액체질소는 식품첨가물로 허가된 것으로 과자 등의 포장 시에 충전제 또는 음식점 등에서 사용되나, 취급상의 부주의로 직접 섭취하거나 피부에 접촉하는 경우에는 동상·화상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류영진 식약처장은 이날 A군 가족을 만나 “식품 안전을 위협하거나 아이들 건강에 해로운 위해 식품이 우리 사회에서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 등의 합성첨가물은 일체 넣지 않은 이 제품은 풀무원녹즙의 일일배달 판매원인 ‘모닝스텝’이 매일 배달해 준다.
한국야쿠르트의 가정간편식(HMR) ‘잇츠온’은 국·탕, 요리 등 1인 가구에 적합한 식품들로 구성됐다. 모든 제품은 주문 후 요리에 들어가고, 유통기한은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배송비 없이 야쿠르트 아줌마가 원하는...
무항생제, 무색소 등 무첨가 식품이나 안전패키지로‘푸스펙’으로 강조한 업체도 있다.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냉장햄‘The 건강한 자연에서 얻은 재료’는 식품 첨가물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무항생제 돼지고기만 사용했다. 또 아질산나트륨을 넣는 대신 자연에서 얻은 재료의 항산화 능력과 항균 작용을 활용해 보존성을 강화했다.
청과 브랜드 돌(DOLE)은...
풍선에 넣는 형태로 판매하더라도 흡입 목적으로 간주해 단속의 대상이 된다. 환각물질 이외에 식품첨가물이나 의약품 등의 용도로 판매·사용하는 것은 금지되지 않는다.
정환진 환경부 화학안전과장은 “화학물질로 인한 국민 건강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며 “국민들도 화학물질의 오·남용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합성첨가물이나 액상과당 없이 사과와 매실만 넣어 목 넘김에 편안한 맛을 낸 것도 장점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도 평상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한다”며 “한뿌리 양배추즙은 위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층과 소화력이 떨어지는 중년층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전통 우리 술도 김치나 된장과 같이 자연 발효 식품이고 예전에는 다 집에서 빚어 마셨다.
술이 국민 건강을 해치는 이유는 싸구려 술을 많이 마시거나 술에 들어간 인공 첨가물 때문일 것이다. 국민 건강을 고려한다면 인공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고급 술 시장이 커지도록 제도를 정비하는 일이 우선이다. 그리고 우리 술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부는 소규모 양조장에...
이날 '먹거리 X파일'에서 가장 먼저 한 것은 방송 이후 개인 SNS에 '대왕카스테라' 식용유 첨가 논란에 대해 언급한 문정훈 서울대 식품비즈니스학과 교수와 최낙언 식품공학자를 만난 것이었다.
문정훈 교수는 '먹거리 X파일'에서 대왕카스테라에 식용유가 지나치게 많이 들어갔다고 한 것과 관련해 "물론 식용유를 넣지 않았다고 이야길 하면서 식용유를 넣은...
각종 첨가물을 사용해 빠르게 만들어내는 대량 생산 제품과 달리 소규모 양조장에서 빚어내는 전통주는 다양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전통주가 지닌 ‘고유성’을 소비자들에게 적극 알린다면 대량 생산 주류의 틈새시장을 차지할 수 있다.
우리 술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해야 할 일이 많다. 발효 종균 자원 발굴, 양조 전용 농산물 품종 개발 등 관련 연구를...
식품공전에 따르면 과자류는 식물성원료 등을 주원료로 하고 다른 식품이나 첨가물을 섞어 가공한 과자(비스킷, 웨이퍼, 쿠키, 크래커, 한과류, 스낵과자 등), 캔디류(사탕, 캐러멜, 양갱, 젤리 등), 추잉껌, 빙과류가 해당된다. 이번 조사에서 빙과류는 제외했다.
품목별로는 스낵과자류가 1조4116억 원으로 42.2%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캔디류 중...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중위생관리법 '위생용품의 규격 및 기준'을 개정 고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정 고시는 일회용 식당용 물티슈인 물종이류의 현행 규격 기준에 살균제·보존료를 추가했다. 살균제·보존료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첨가물로 한정하고 그 성분명을 표기해야 한다.
개정 고시는 발령 6개월 뒤인 8월 16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일본은 전시박람회 목적의 샘플 식품도 반입시 정식통관에 준하는 성분표, 제조공정도, 첨가물리스트 등의 서류검토를 실시하는 까다로운 절차를 밟아야 하는 이유로 중소기업의 식품 박람회 참가가 어렵다.
이에 NS홈쇼핑은 지난달 1월 1일부터 15일간 해외 진출판로 개척을 위한 박람회 참가의사가 있는 협력사를 모집했다. 지원한 15개 업체를 도와 기본적인...
국내 인증 받은 유기농 과즙으로만 100% 채웠으며, 아기가 한번에 먹기 좋은 125㎖의 용량에 설탕, 식품첨가물은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특히 유기농 인증을 받기 위해 원료, 제조방식, 생산까지 까다롭게 관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유기가공식품인증, 식약처의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아 믿고 먹을 수 있으며, 아이의 한 손에...
콜드브루 by 바빈스키는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 로스팅 후 단 10일 만에 시장에 공급되는 유통 방식을 채택해 신선함을 살렸으며, 합성 착향료, 합성 첨가물 등 인공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고 물과 커피, 국내산 최고급 우유만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다.
홈카페 시장도 신선한 커피의 인기와 함께 크게 성장할 전망이다. 최근 한국에서 간담회를 가진 네스카페...
신원시장 정육 1+클럽 상인들이 모여 만든 ‘수제 육포’(5000원)는 일체의 합성첨가물 없이 국산 천연재료로 양념해 맛이 깔끔하고 담백하다.
골목 아트 벽화와 독특한 간판 디자인으로 떠오른 성북구의 정릉시장에서는 청년 상인 홍미선 씨의 ‘땡스롤리 수제 캐러멜 선물세트(1만3500원)’를 판매한다. 증산종합시장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아몬드, 캐슈넛...
천호식품이 물엿과 캐러멜색소 등 첨가물을 넣은 '가짜 홍삼'을 판매하다 적발돼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천호식품은 2일 적발된 '6년근 홍삼진액','6년근 홍삼만', '스코어업', '쥬아베홍삼' 등 4개 제품 판매를 중지하는 한편 회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가짜홍삼 문제가 불거지자 천호식품은 "납품업체에서 원산지를 속이고 첨가물을 넣은 것...
천호식품 측은 3일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심려를 끼쳐 드려서 대단히 죄송하다"라며 "12월 30일 자 한국인삼 제품협회 회장과 부회장이 운영하는 회사의 홍삼 농축액에서 원산지를 허위로 작성하여 속이고 일부 첨가물을 넣는 등의 부도덕 행위가 밝혀졌다"고 공지했다.
이어 "천호식품은 까다롭고 엄격한 품질 관리를 해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