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12일 도마, 나무주걱, 절구, 김발 등 주방용 목재류 기구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경우 미생물에 의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목재류 기구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구멍이 있어, 세척제가 스며들 우려가 있으므로 세척액에 담가두지 않도록 하고, 세척액으로 닦은 후에는 세척액이 잔류하지 않도록 충분히...
병원성 대장균이 1건 검출됐으며 오염여부 등 위생적 취급여부를 판단하는 지표인 대장균도 45건 검출돼 해당업소에 대해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할 것이라고 식역청은 전했다.
당국은 위반업소에 대해 개선조치와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식중독 등 식품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수거·검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여름철에 냉면을 먹고 배탈을 일으키는 식중독이 자주 일어나기도 한다. 냉면사리를 삶은 물이나 육수에 대장균을 비롯한 유해세균이 많이 섞여 있으면 식중독을 일으키게 되어 있다.
이러한 식중독 균은 새콤한 맛을 갖는 산성상태가 되면 생활조건이 맞지 않아 번식이 잘 안 된다. 식초가 살균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세균 수가 많아져 식중독의 위험성이 있는...
효천푸드는 이미 만들어진 제품(우동·아씨짜장·아씨막국수/160kg)의 포장을 뜯어 다른 제품(화인소면)의 원료로 사용해 2011년 7월 1200kg, 187만원 상당을 미국으로 수출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의 안전성 및 품질향상을 저해하는 유통기한 초과표시 등 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25일 중독이 해안가 및 산간지역 등 피서지에서 많이 발생하는 만큼 휴가철 여행지별로 준수해야하는 식중독 예방 요령을 당부했다.
먼저 도시락 등을 준비해 자동차를 이용해 피서지로 갈 때에는 4시간 이내에 섭취하고 가급적 자동차 트렁크나 내부에 음식물 보관을 피해야 한다.
바닷가에서 직접 잡은 어패류는 반드시 깨끗한 수돗물로 2-3회...
대장균, 포도상구균 등 항균성과 항산화, 키토산 효과로 피부에 무해한 손소독제, 항바이러스, 항곰팡이 등 기능이 다양하다. 이에 개인위생 손살균 소독, 가정 및 외식산업 주방위생, 식중독 예방, 각종 식품산업 공정 살균 소독, 영 유아 어린이용품 살균소독, 육류, 수산물 및 가공품 선도 보존, 식품보관처 살균소독 등 다방면에 사용이 가능하다. 구입문의 : 02-335-1057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일 현재 전국 평균기온이 23~30℃, 평균습도 60~80%로 우리나라의 모든 지역이 식중독 지수 ‘경고 단계(50~85)’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경고 단계에서는 식중독균이 왕성히 증식하므로 음식물 취급을 소홀히 하면 4~6시간 내에 부패할 수 있다.
또한 3~4시간 내에 식중독 균이 100배로, 6~7시간 내에서는 1만 배로 증식된다.
식중독 지수는...
이번 실태조사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전국 학교․수련원․사회복지시설, 기업체 등 1103곳 지하수 사용 집단급식소 대상으로 실시됐다.
식약청은 올 상반기 노로바이러스 검출률(1.7%)이 전년 동기(1.1%) 대비 증가했는데, 이는 2011년 검사를 처음 시작한 위탁급식업소에서의 검출률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장균이 검출된 냉면육수, 콩국수용 콩국은 모두 식품접객업소에서 조리한 것이었다.
식약청 관계자는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한 달 동안 해수욕장, 유원지 등 피서지와 피서객이 많이 이용하는 수영장 등의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장마철 생기기 쉬운 곰팡이균, 생활 속 악취를 유발하는 냄새 원인균은 물론 식중독, 장염, 설사 등을 유발하는 포도상구균,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줘 여름철 각종 세균성 질병을 예방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이 밖에 불스원에서는 장마철 운전 시 선명한 시야를 확보하는데 요긴한 '레인OK' 제품을 내놓고 있다. '레인OK'는 비가 올 때 자동차...
아울러 여름철 무더위에 쉽게 상할 수 있는 메뉴관리를 위해 그날 요리되는 재료는 그날 모두 소진하도록 방침을 정해 놓고 실행에 옮기고 있어 식중독 발생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한편 강강술래 상계점, 역삼점, 신림점은 2003년 통합인증제 도입 첫해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9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바 있어 이번 서초점까지 포함하면 총 4개 지점이...
어패류 섭취시 장염비브리오 등 여름철 식중독이 6~9월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최근 4년간 6월부터 9월 사이 전체 식중독 발생은 44%(604건)였다.
특히 수산물에 의한 장염비브리오 식중독(73건)은 7∼9월에 집중 발생했다.
장염비브리오균은 해수에 존재하는 식중독균으로 해수온도가 15℃ 이상이 되면...
농림수산식품부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농장ㆍ도축장 등에서의 병원성 미생물 검사를 확대하는 등 농식품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생식용 채소류 및 축산물 등에 대해서는 농장 또는 도축장 등에서의 식중독균 검사가 강화된다. 기준치 이상의 병원성 미생물이 검출된 농·어장의 채소류 등은 출하제한 또는 세척·살균 등 조치 후...
◇여름병 식중독·냉방병 등 멀리해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냉방병, 식중독 등 각좀 여름병에 노출되기 쉽다.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주위 환경을 깨끗이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야채 등 식품 등을 흐르는 물에 세 차례 이상 철저하게 세척해야 한다. 식품은 74℃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해서 섭취해야 한다.
특히 균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오는 7월 한 달 동안 전국 음식점에서 조리․판매되는 육회에 대한 특별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장출혈성대장균(대장균 O157:H7 포함), 황색포도상구균, 리스테리아 모토사이토제네스 등 식중독균을 집중 점검 할 계획이다.
식약청은...
사용해 라면, 우동, 커피 등을 조리해 판매한 업소(5곳) △식품을 소분해 판매하면서 표시기준을 위반한 업소(5곳)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커피등을 조리해 판매한 업소(1곳) △조리한 음식물에서 대장균이 검출된 업소(1곳)등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여름 피서객 이용시설에 대한 여름철 특별 위생점검 및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수거검사는 야외 활동에 주로 많이 소비되는 김밥, 도시락, 샌드위치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균, 바실러스 세레우스 등 식중독균과 세균수, 대장균을 집중 검사했다.
즉석섭취식품은 더 이상의 가열, 조리과정 없이 그대로 섭취 할 수 있는 김밥, 도시락, 샌드위치, 햄버거 등의 식품을 말한다.
식약청...
공정위는 또 “삼성에버랜드는 경쟁사의 위탁급식사업장에서 식중독 사건이 발생한 것처럼 오인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삼성에버랜드는 출처가 불분명할 뿐만 아니라 객관적으로 인정된 내용이 아님에도 경쟁사의 조리과정인 전처리 식자재의 급식품질이 매우 낮은 것으로 기재하여 오인하도록 했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공정위는 “경쟁사의 신용...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계속 받아 21일도 전국적으로 맑은 가운데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3도가 되겠으며 바다의 물경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것으로 보인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식중독ㆍ자외선ㆍ불쾌지수가 상승할 것으로 관측돼 각별한 건강관리가 요구된다.
서울시가 여름을 맞아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등 집단 급식시설의 식중독 잡기에 나선다.
서울시는 13일~24일까지 급식안전 주간으로 정하고 자치구, 시교육청과 함께 어린이집 880개소,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식재료 공급 업소까지 대규모 점검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시가 급식안전 주간을 정해 대대적인 점검에 들어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