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김밥·도시락 등 위생관리 양호

입력 2011-06-2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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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5월 김밥, 도시락, 샌드위치 즉석섭취식품류 1309개 제품을 수거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미생물 오염여부를 검사한 결과, 1개 제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됐다고 23일 밝혔다.

대장균이 검출된 제품은 (주)영진데리카후레쉬(경기도 광주시 소재)가 제조한 ‘추억의 도시락’이다.

이번 수거검사는 야외 활동에 주로 많이 소비되는 김밥, 도시락, 샌드위치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균, 바실러스 세레우스 등 식중독균과 세균수, 대장균을 집중 검사했다.

즉석섭취식품은 더 이상의 가열, 조리과정 없이 그대로 섭취 할 수 있는 김밥, 도시락, 샌드위치, 햄버거 등의 식품을 말한다.

식약청 관계자는 “대체로 위생관리가 잘 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지만, 샌드위치 등은 별도로 가열하지 않고 그대로 섭취하므로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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