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비브리오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려면 어패류 섭취시 수돗물로 충분히 세척하고 85℃에서 1분이상 익혀 먹어야 한다.
이 균은 어패류의 껍질, 아가미, 내장 등에 붙어있다가 사람의 손이나 칼·도마를 통해 다른 음식으로 오염돼 식중독을 일으키므로 횟감용 칼과 도마는 각각 구분해 사용해야 한다.
식약청은 “학교급식, 부페 등 대형음식점이나 해안가 어패류...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다음달 2일부터 20일까지 피서지 주변 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해수욕장·유원지·국립공원 등 피서지 주변 식품 취급업소 △빙과류·음료류·냉면 등 여름철 성수식품 제조업소 △고속도로 휴게소·역·터미널·공항 주변 음식점 △패스트푸드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인해 학교급식 등으로 인한 집단식중독 사고가 우려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5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최근 4년 동안 식중독 발생 동향을 분석한 결과, 5~6월 평균 57건(1993명)이 발생해 전체 발생 275건(6952명)중 2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야유회, 체육행사 등 야외 활동으로 인한 식중독은 2010년...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철에 많이 먹는 냉면, 콩국수, 김밥, 식용얼음 등에 대한 전국 일제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다음달 4일부터 22일까지 3주 동안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대형마트 및 백화점, 음식점, 패스트푸드점, 편의점 등에서 진열·판매되는 초밥·김밥·샐러드·냉면·콩국수·빙수·김밥·도시락·식용얼음 등을...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7일 봄철 야산이나 등산로등에서 자생하는 야생식물류를 산나물로 잘못 알고 섭취해 식중독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봄철 야생 식물류에 의한 식중독 사고는 주로 4~5월 발생하고 있으며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은 독초와 산나물의 구별이 쉽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인이 야생식물을 산나물로 오인하는 대표적인 식물로는 여로...
시교육청 산하 학교보건진흥원을 통해서는 식중독균, 축산물유전자, 식품접촉표면 미생물 등 2231건을 검사한다.
이번 검사는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등 유관기관의 지원으로 전체물량의 36%를 무상으로 검사한다. 서울시는 매년 검사물량은 협의를 통해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산물 잔류농약검사를 2011년도...
반면 부산·대구·경북 등은 식중독 사고 발생 등의 이유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3일 인구 50만명 미만 123개 중·소도시를 대상으로 ‘2011 어린이 식생활안전지수’ 를 조사·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이들 중·소도시의 식생활안전지수는 평균 62.73점으로 지난해 조사한 대도시 식생활안전지수(59.56점)에 비해 3.17점이 높았다....
이에 따라 나들이철을 맞아 식중독 사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식중독 환자 수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09년 3259명(54%), 2010년 3002명(42%), 2011년 2117명(35%)이 나들이철인 4월부터 6월 사이에 집중됐다.
이 시기는 학생들의 수학여행과 직장이나 가정의 벗꽃놀이, 야유회 등이 증가하나 아침과 저녁...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봄철 새학기를 맞아 학교 급식의 식중독 사고 주의보를 28일 발령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봄철 학교에서의 식중독 사고는 최근 4년 평균 13건이었으며 지난해에는 17건 발생했다. 피해 학생은 888명에서 1192명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내 초·중·고교의 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감소하고 있지만 대형화하는 추세다.
이에 식약청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개학 초기 집중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고를 사전 차단하고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오는 3월 5일부터 16일까지 전국 학교 집단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학교매점 등을 대상으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방식약청, 시·도(시·군·구), 시·도 교육청(교육지원청)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과거 식중독...
식약청 홈페이지에 식중독 예방 요령 및 설 연휴기간 소비가 잦은 멀미약, 소화제 등의 안전 사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팝업존을 마련한다.
또 설 명절 음식의 영양정보 및 1일 에너지 필요량 대비 초과 열량등 건강한 음식섭취를 위한 유용한 정보도 이용할 수 있다.
식약청은 “식중독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된 경우에는 의사, 보호자 등이 가까운 관할 보건소에...
학교 등에서 식중독 사고 발생 시 이동식 식중독균 검사 차량이 현장에 출동해 3~4시간 내에 식중독 원인 식품 판별에 활용된다.
수입·생산·유통·소비 단계에서 검출되는 식중독균에 대한 유전자 분석(PFGE)으로 식중독균 혼입 단계를 추적해 추가 확산을 원천 차단하는 예방적 감시 체계도 도입된다.
또 학교급식소, 청소년수련원, 식재료 공급업체 등 식중독 예방...
아이스크림이 유통·판매단계에서 일부 온도 관리가 부실해 해동(melt down)되고, 변질로 식중독균이 증식하는 등 위생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2009년 1월부터 2011년 9월까지 소비자 위해 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아이스크림 관련 위해사례 232건을 분석한 결과, 이물질 혼입이 125건(53.9%), 부패·변질이 69건(29.7%)으로 위해사례...
서울시에서는 8일 패밀리레스토랑 및 한정식업소 등 125개 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등 식품으로 인한 위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투명성을 기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이뤄질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0명과 자치구 공무원 25명, 총 75명이 25개반 (공무원 1명, 소비자감시원 2명)으로 편성돼 자치구간 교차로...
포기김치’에서도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가 검출됐다고 18일 밝혔다.
홈플러스 불량 PB 식품문제는 수년째 지속되고 있다. 지난달 11일에는 고춧가루에서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가 검출돼 판매가 중단됐고 8월에는 오징어 제품에서 대장균이 나왔다. 이 제품은 작년 12월에도 대장균이 검출돼 적발됐는데 사고가 또다시 반복되면서...
또한 상해나 질병으로 입원했을 시 일당, 식중독입원일당, 자녀10대질환입원일당 등을 지급한다
‘프로미라이프 다이렉트운전자보험’은 일상생활 또는 운전 중 발생가능한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해 주는 상품으로 운전 중 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형사적책임 및 행정적책임에 대한 보장까지 해준다. 또한 무상으로 20가지 항목에 대한 차량점검서비스와 공임 10...
서울시는 결혼예식·회갑 등의 피로연을 여는 호텔·웨딩홀을 비롯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등 식품으로 인한 위해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투명성을 기하기 위해 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자치구 직원이 민·관 합동으로 25개반, 75명이 함께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점검 내용은 △식재료 및 음용수 위생적 취급 여부 △조리 시설...
질검총국은 자국내 해당 기관에 미국은 물론 다른 나라에서 수입되는 굴에 대해서도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질검총국은 그러나 미국산 굴 섭취로 인한 식중독 사고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워싱턴 북쪽의 후드운하 부근에서 채취한 굴에서 장염비브리오균이 검출됐다며 소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학교의 급식 관리 부실 등으로 지난해 식중독 사고 38건, 환자수 3390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김효석 민주당이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 간 학교별 식중독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08년 39건 2983명, 2009년 39건 2716명, 2010년 38건 3390명으로 신고됐다.
특히 고등학교의 식중독 사고율은...
병원성 대장균이 1건 검출됐으며 오염여부 등 위생적 취급여부를 판단하는 지표인 대장균도 45건 검출돼 해당업소에 대해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할 것이라고 식역청은 전했다.
당국은 위반업소에 대해 개선조치와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식중독 등 식품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수거·검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