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는 5월 인보사 품목 허가를 취소하고, 코오롱생명과학과 이우석 대표를 형사 고발했다. 시민단체들과 회사 주주들도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과 전ㆍ현직 식약처장 등을 검찰에 고소ㆍ고발했다.
이와 함께 검찰은 전날 코오롱티슈진 최고재무관리자(CFO)인 권모(50) 전무와 코오롱생명과학 경영지원본부장 양모(51) 상무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식약처는 현재 19개의 상급종합병원을 거점 병원으로 지정했으며, 2곳을 추가한 총 21곳의 병원에서 전반적인 안전성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식약처장은 "환자들이 종양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종양내과와 정형외과 모두 검사할 수 있는 상급종합병원에서 관리받을 수 있게 했다"며 "현재 19곳의 병원에 등록된 환자는 약 1800명"이라고...
식약처는 5월 인보사 품목 허가를 취소하고, 코오롱생명과학과 이우석 대표를 형사 고발했다. 시민단체들과 회사 주주들도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과 전ㆍ현직 식약처장 등을 검찰에 고소ㆍ고발했다.
한편 검찰은 인보사 개발사인 코오롱티슈진 상장을 위해서 허위 자료를 제출한 혐의로 코오롱그룹 최고재무관리자(CFO)인 권모 전무와 코오롱생명과학...
대원제약은 제33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약물감시 우수 협력 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약물감시 우수 협력 기관은 약물감시 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협력 기관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대원제약은 선진화된 약물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해 국민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사용할 수...
해외 제조업소의 원재료, 제조공정, 품질관리 수준 등 식약처장이 정한 위생기준을 충족해야 등록이 가능하다. 식약처의 서류 검토 및 현지 실사를 거쳐 우수 수입업소 등록이 완료된 제품은 ‘식약처 우수 수입업소 등록’ 표기가 가능하다.
오리온은 지난 2009년 제과업계 최초로 오리온 전 공장이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 기준) 인증 받은 것을 시작으로...
증권사의 혁신기업 투자 확산을 위해서 초대형 IB 발행 어음 조달 한도 산정 시 혁신·벤처기업 투자금액은 빼기로 했다.
혁신제품 개발 촉진을 위해 기술개발제품의 의무구매비율을 10%에서 15%로 올린다. 이밖에 민원 및 위생·안전위해가 없는 경우 식약처장·지자체장이 정하는 장소를 제외하고 옥외영업 공간을 원칙적으로 허용한다.
또 정부는 마약류 범죄 수사와 과다처방 방지를 위해 마약류 통합정보를 수사기관과 의료인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마약류 취급정보를 업무 외 목적으로 이용할 경우도 처벌된다.
건강기능식품 영업자는 건강기능식품 섭취로 인한 이상사례를 식약처에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하며 식약처장은 이상사례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할 수 있다.
복지부가 조치하지 않은 것은 죄송하다"며 "합동 모니터링단이 하나의 방향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의학적 근거에 입각하지 않은 쇼닥터의 활동으로 건강기능식품 등이 팔리는 일이 없는지 살펴보겠다"며 "모니터링단을 구성할 때 함께 참여, 국민들이 피해받지 않도록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식약처의 허술한 허가 과정과 안일한 대처에 대해서도 비판이 쏟아졌다. 윤소하 정의당 의원은 이의경 식약처장에게 "이 같은 코오롱에게 후속 조치를 맡기겠다고 할 수 있느냐"면서 "코오롱이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정부가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처장은 "식약처의 역할을 더 강화하겠다"면서 "정부의 책임이...
식약처의 허술한 허가 과정과 안일한 대처에 대해서도 비판이 쏟아졌다. 윤 의원은 이의경 식약처장에게 "이 같은 코오롱에게 후속 조치를 맡기겠다고 할 수 있느냐"면서 "코오롱이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정부가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처장은 "식약처의 역할을 더 강화하겠다"면서 "정부의 책임이 필요한지는...
강 심사관의 대리인인 법무법인 오킴스는 “전·현직 식약처장을 비롯해 의약품안전국장, 의료기기안전국장, 임상제도과장 등 식약처 공무원들의 직무유기 행위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지속적으로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식약처의 공무원들은 의약품 등의 안전성 정보를 검토하고 안전조치를 취해야 할 마땅한 의무가 있다”며 “식약처는 의약품과...
10월 24일 충청남도·충남개발공사·한국중입자암치료센타 등 3자 간 협약을 할 예정이다. 또한 약 1000여 명의 관계인사를 대상으로 대규모 사업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참여 예정 인사는 독일암치료연구소소장 닥터 크래머, 김상곤 전 사회부총리, 김영찬 전 서울시식약처장, 미주한상회장 등 의료 관계 사람들 700여 명과 투자금융기관 투자자들이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식약처가 추진하는 의료제품 안전관리 정책 전반에 환자단체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자 눈높이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하면서 “소통협의체를 중심으로 과학적 사실만 전달하는 일방적 소통을 지양하고, 환자들이 느끼는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 의원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이의경 식약처장에게 “인공유방 부작용 사례 보고건수가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해 기준 인공유방 부작용 보고건수 3462건 중 주요 부작용 사례는 파열 1661건, 구형구축 785건 등이 전체 부작용의 71%에 달한다”면서 “엘러간의 인공유방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 환자 발생을 계기로, 인공유방 등 인체이식 의료기기의...
이의경 식약처장은 "최근 의약품등 생산·수출 증가는 업계의 노력과 정부의 지원이 맺은 결실로, 특히 제약·바이오산업은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유망산업인 만큼 정부와 기업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며 "올해 5월 EU 화이트리스트(GMP 서면확인서 면제 국가) 등재와 7월 베트남 입찰등급 유지 성과 역시...
식약처는 법원이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 허가취소 행정명령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이더라도 환자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는 방침이다. 이 식약처장은 "식약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 환자들의 부작용이나 보상 방안 등을 철저히 관리해 소흘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이와 관련해 식약처는 허가심사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점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 식약처장은 "전 세계적으로 서류 중심의 허가심사 체계가 통용되고 있지만 인보사는 세계 최초의 유전자치료제였다"며 심사의 미비함을 인정하고 "세계 최초의 사례에는 특별 심사팀을 만들어 보다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교차 검증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입찰등급 유지를 위해 지난해 3월 대통령 베트남 순방과 5월 식약처장의 베트남 방문 시 고위급 회담에서 국내 기업에 대한 2그룹 유지를 요청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했다”며 “지난해 11월 베트남 보건부의 한국 방문과 올해 6월 식약처의 베트남 보건부 방문 때 베트남 공무원에게 한국의 허가·심사제도와 규제경험 전수를 약속했다”고...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15일 공유 주방 규제 완화에 대한 감사 인사를 위해 서울 양천구 목동중앙로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을 찾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식약처는 지난 11일 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통해 1개 주방을 다수 사업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찾아 이의경(오른쪽 두번째)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공유 주방 규제 완화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기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식약처는 지난 11일 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통해 1개 주방을 다수 사업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왼쪽부터 김기웅 위쿡 대표, 박 회장, 이 처장, 양승만 그래잇 대표. 신태현 기자 holjj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