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최근 보고서에서 북한의 최대 곡창지대인 황해남북도와 평안남북도, 평양의 농경지대 일대 농작물의 가뭄 피해가 심각하다고 밝혔다.
한편 눌런드 대변인은 최근 한국 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한·일 군사정보호협정 연기와 관련해 “우리는 동북아의 두 동맹국의 강력한 관계를 지지한다”며 원론적인 견해만 밝혔다.
국제곡물 가격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식량농업기구(FAO) 등이 국제곡물 관측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지만 국내 사정과는 맞지 않다는 지적을 꾸준히 받아왔다.
연구원은 올 연말까지 밀, 옥수수, 대두 등 국내 자급률이 낮은 3가지 곡물에 대해 시범적으로 관측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밀과 옥수수, 대두는 국내 자급율이 낮아 국제 곡물가격에...
농림수산식품부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와 지난 12일~13일 태국 방콕에서 동남아시아 구제역 대응능력 공동협력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지난 해 체결된 농식품부-FAO간 공동협력사업에 관한 양해각서에 따라 공동협력사업의 세부 사업계획을 마련하는 첫 단계다.
이번 보고회는 동남아 국가와 국제동물보건기구(OIE)...
농림수산식품부는 10일 FAO(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가 5월 식량가격지수를 지난달 보다 9p 하락한 204p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0년 9월 194p 이래 최저치며,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2월 238p 보다 14% 낮은 수준이다.
농식품부는 가격지수 하락은 최근 곡물과 유제품, 설탕 등 모든 품목의 가격지수가 내려간 것이 원인으로 분석했다.
곡물의 경우...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곡물 가격이 향후 10년간 지난 10년에 비해 20%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워싱턴 소재 로비단체인 재생가능연료협회(RFA)의 조프 쿠퍼는 “바이오연료가 등장하기 전에는 문제가 없었던 것처럼 세계에서 나타나는 기아 현상을 바이오연료 탓으로 돌리고 있다”면서 “바이오연료 정책을 폐지한다고 해서 개도국의 식료품 사정이 개선되진...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가 4월 식량가격지수는 지난 달 보다 3 포인트 하락한 241 포인트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품목별로는 설탕, 유제품, 곡물 가격지수가 하락한 반면 유지류와 육류 가격지수는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곡물 가격지수는 지난 달 보다 약 2% 하락한 224 포인트를 기록했고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6% 하락한 수치다. 특히 생산량...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세계식량농업기구(FAO) 제31차 아시아·태평양 지역총회 참석을 위해 14일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한다.
서 장관은 제30차 의장으로 기조연설을 통해 아태지역 식량안보와 농업발전을 위한 2년간의 활동경과를 보고하고, 분권화를 통한 아태지역사무소의 전문적 역량 강화 등 지속적인 FAO 개혁의 중요성과 이들 사안에 관한 아태지역의...
수석 대표로 참석한 김종진 농식품부 통상정책관은 기조연설에서 식량 안보를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노력과 공여국-국제기구-수원국 간 파트너십 강화를 요청했다.
IFAD는 개도국의 농업개발과 식량생산 증대를 위한 장기 저리 융자 제공, 농촌개발, 축산ㆍ어업능력 배양 등을 추진하는 국제기구다. 회원국은 창설 회원인 우리나라를 포함한 166개국이며...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오는 2050년 세계 인구는 90억명으로 현재 70억명에서 20억명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수요에 부응하려면 글로벌 식량 생산은 70% 증가해야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
앞서 지난 2008년 아이티와 이집트 등에서는 식료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해 가격이 급등하면서 폭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밀 가격은 2005년 말 이후 2배로...
이 기간동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심포지엄 등 다양한 국제학술 행사도 개최된다.
◇5대륙 106개국 참가…전세계 해양문화 등 전시 = 여수박람회에는 전세계 5대륙에서 106개국이 참가한다. 우선 △유럽에서는 네델란드, 덴마크, 독일, 러시아, 루마니아, 프랑스 스웨던 등 23개국이 △미주지역에서는 미국을 비롯해 아르헨티나, 과테말라...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3일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와 ‘개도국 초국경 동물질병 대응능력 제고’ 사업에 관한 약정을 체결하고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한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30억원 규모로 2015년까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를 대상으로 FAO의 구제역 단계적 통제경로 프로그램 도입을 지원하고 국내 초청연수 및...
외교통상부가 15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홈페이지를 통해 외국 선박의 불법조업에 관한 주요국의 규정을 살펴본 결과 브라질은 어업 관련된 조약을 체결한 상대국의 선박이 불법조업을 할 경우 최고 318억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이는 최고 1억원까지 벌금을 부과하는 우리나라에 비해 318배나 많은 금액이다.
미국은 민사와 형사사건으로 불법행위를...
식량농업기구(FAO)가 지난달 식량가격지수를 215포인트로 평가했다고 농림수산식품부는 11일 밝혔다. 이는 전월보다 1포인트 떨어진 것이자 지난해 11월의 213포인트 이후 1년 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낸 것이다.
2002∼2004년 평균은 지수의 기준치(100)였으며 이를 넘어 설수록 식량사정이 좋지 않다는 것을 뜻한다.
농식품부는 식량가격지수가 하향 안정세를...
농림수산식품부는 세계식량농업기구(FAO) 이사회에서 오는 2012년과 2013년도 예산을 10억560만달러(약 1조1000억원)로 조정,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28일부터 12월2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FAO 이사회에서 이 같이 밝히며 협력 국가와 함께 함께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예산 조정 승인은 지난 6월25일부터 7월2일...
가장 먼저 청사 이전 공사에 나선 기관은 지난 7월 착공식을 가진 농촌진흥청과 농업과학원, 식량과학원, 축산과학원, 농수산대학 등 5개 농업기능군이다.
이들은 2014년 말 이전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000억원을 투입해 시험연구동, 부속시설 등 141개 시설을 건립하고 대규모 시험포장을 조성한다.
이어 지방행정연수원이 연내 착공식을 앞두고 있고...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는 지난달의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전월대비 4.5포인트 하락한 225포인트를 기록해 올 7월부터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지난 6일 발표했다.
FAO 식량가격지수는 1990년 이후 곡물, 유지류, 육류, 낙농품, 설탕 등 55개 주요 농산물의 국제가격동향을 모니터해 매월 작성·발표한다.
올해 식량가격지수는 2월 238포인트...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중국과 베트남에서 현재 사용되고 있는 AI 백신이 효과를 보이지 않는 H5N1 AI 바이러스 변종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유엔은 지난주 캄보디아에서 6살짜리 소녀가 AI로 사망했다고 보고했다. 캄보디아에서는 올해 들어 모두 8명이 AI로 사망했다.
그 동안의 백신을 가지고 치료가 불가능한 변종 신종플루 현재 전세계에서 이...
낙농진흥회는 오는 28일 세계식량농업기구(FAO)가 지정한 ‘세계학교 우유급식의 날(World School Milk Day)’ 행사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농림수산식품부를 비롯해 교육과학기술부, 시·도교육청, 지역교육청, 낙농·유업 관계자 등 100여명의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FAO는 학교우유급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모으고 국가별...
라술 대사는 “농업 부문은 식량 확보가 주요 이슈인 중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아공에게 영화 산업은 남다른 분야다.
남아공은 세계적인 시설을 갖춘 케이프타운에서 할리우드에 비해 40% 저렴한 가격에 영화를 제작할 수 있다.
라술 대사는 “문제는 영화배우와 감독, 제작사들을 케이프타운으로 끌어들이는 것”이라면서 “우수한 영화...
지난 6월 프랑스 파리에서 있었던 G20 농업장관회의에서 세계 식량시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가격 급등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MIS와 RRF를 창설하기로 결정했다.
AMIS는 세계 식량시장의 수급현황 모니터링을 통해 식량 폭등을 사전에 예측하여 대응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우선 G20 회원국을 중심으로 4대 곡물(밀· 옥수수·쌀·콩)의 시장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