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야생동물 등에 물리거나 광견병 등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동물을 발견하면 가축방역기관이나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검역본부는 지난 2월에도 경기도 화성 시화호 주변지역에서 개·소 등의 가축이 야생너구리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광견병이 발생돼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또한 장기 수급계약을 통한 인근 소각장의 소각열 회수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소각열 수급을 확대해 향후 시화호 북측에 조성 예정인 복합도시(MTV, 멀티테크노밸리)에 대한 지역 냉난방 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연간 약 300억 원의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KG이티에스는 전자, 반도체 회사 등에 필요한 PCB 도금용 고순도...
정부가 오염된 수질을 개선하고 해양환경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마산만에서 시행 중인 연안오염총량관리제를 다음 달부터 시화호에 적용하기로 했다. 특히 내년부터 다른 해역에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5개 특별관리해역 중 2007년부터 마산만에 시행해온 연안오염총량관리제도를 오는 7월1일부터 시화호로 확대 적용하고 2015년부터는...
경기 안산의 시화호 갈대습지공원도 전철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상록수역 1번 출구나 한대앞역 1번 출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이곳은 국내 최초 대규모 습지공원으로 환경생태관, 생태연못, 야생화꽃길, 조류관찰로 등이 설치돼 있어 아이들의 생태학습장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습지 사이로는 1.7㎞의 산책로도 있다.
서울숲은...
또 시화호·제부도·대부도 등 서해안 해양 관광지로의 접근성이 향상돼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주민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국토부는 내다보고 있다.
이번 개통으로 기존 서해안고속도로의 같은 구간을 이용할 때보다 주행거리가 3.8㎞ 줄고, 주행시간이 평균 15분 정도 단축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500억원의 물류비를 절감하고,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지하철5호선 여의도 한강터널,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인천대교, 신울진원전 1·2호기, 시화호 조력발전소 등이 모두 삼보E&C의 시공으로 이뤄졌다. 최근에는 원자력·화력·조력 등의 플랜트 부문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1996년 싱가포르 진출을 시작으로 홍콩 말레이시아 두바이 아부다비 사우디아라비아 등에 해외 지사 5개, 해외...
전력시장감시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지난 4일 수자원공사 시화호조력발전소에서 올해 제3차 감시위원회를 개최했다.
감시위원회는 전력시장운영규칙 등 관련법규 위반여부를 감시하기 위해 전력시장 분석 및 감시활동을 수행하는 전기위원회의 소속 기구다. 정부 및 각 분야 전문위원 총 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4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 날 회의는...
특히 세계 최단기간 시공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월성 원자력발전소, 최첨단 침매터널 공법을 적용한 거가대로, 세계최대 규모의 시화호 조력발전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이 열렸던 누리마루, 고품격 프리미엄 아파트 푸르지오 등 대우건설의 시공물들은 토목, 건축, 주택, 플랜트 등 건설 전부문에서 최고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인접 생태시설로는 시화호갈대습지와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탐방해 과거 수도권 환경오염업종이 모이고 시화호 오염을 겪었던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가 친환경 생태산업단지로 변화된 모습을 살펴볼 예정이다.
산단공 김경수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 학생, 외국인들에게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주역이자 일자리와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산업단지와...
한국의 첫 자유무역협정(FTA)을 칠레와 체결하는 등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온 것을 높이 평가했다고 청와대 외교비서관이 전했다.
특히 두 정상은 자원·인프라 분야에서의 기업 간 협력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와 환경산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피녜라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마친 뒤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시찰한다.
국토해양부와 K-water가 지난 19일 시화호 조력발전소의 발전생산량이 1억㎾h를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15만6000배럴(200억원)의 유류대체효과로서 전기판매액은 141억원에 달한다.
시화호 조력발전소는 2011년 8월 여름철 국가 전력수급 안정 차원에서 발전을 시작했다. 단계별 운전을 거쳐 지난 1월부터 발전시설 10기 전체를 가동했다. 올해 인구...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시화호 수질을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구축됐다.
국토해양부가 시화호 연안오염총량관리 기본방침을 훈령으로 제정해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령에 따라 국토부는 시화호를 대상으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연안오염총량관리제를 실시한다.
기본방침에서 연안오염총량관리 대상오염물질로...
앞으로 시화호 방조제 등 대규모 사회기반시설(SOC)은 6개월마다 시설물 안전을 위해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의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 현재 시내 국가하천의 수문 및 통문만 2종 시설물로 관리됐지만 앞으로는 시설이 위치한 행정구역과 관계없이 국가하천의 모든...
국토부 관계자는 “도시개발사업을 지역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화1단계 개발사업은 1986년부터 2010년까지 시화호 북측 공유수면을 매립, 산업단지 및 배후시설(24.52㎢) 조성과 시화방조제(12.6㎞)를 축조하는 프로젝트다. 수도권에 부족한 산업용지와 도시용지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14일 경기도 화성시 포도문화관에서 ‘시화호의 사람들과 환경’을 슬로건 삼아 ‘2011년 시화호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이어 두번째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시화호를 실현하기 위한 지역의 역량을 높이고자 취지로 열리는 것이다.
‘2011년 시화호대회’는 지속가능한 시화호를 위한 공동선언, 시민 토론회...
강 의원에 따르면 수공이 친수구역 사업에 유사하게 진행하고 있는 시화호 주변 ‘송산그린씨티사업’은 주거, 산업, 공공, 레저시설 등이 복합된 개발사업이다. 총 투자금액만 9조 4000억원이 투입된다.
이렇듯 송산그린씨티와 같은 사업으로 짐작해 보면 친수구역 개발사업이 최소 2~3개만 지정되더라도 최소 20조 이상 규모의 투자비가 들어갈 것이라는 게 강...
특히 올해 내 준공이 목표인 세계 최대 조력발전소인 시화호 조력발전소도 마무리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준공을 3개월 앞두고, 조기 전력생산에 들어간 것도 김 사장의 강한 추진력이 가미된 결과라는 평가다.
조직 쇄신에도 적극적이다. 월 1회 전 간부가 현안을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대안을 강구하는 혁신워크숍은 이미 김 사장 취임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시설용량인 25만4000kW의 ‘시화호 조력발전소’가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29일 경기도 안산시 시화방조제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해당 발전소가 올 12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996년 발전소 가능성 검토를 시작으로 2004년 12월 공사에 들어간 이후 7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쳤다. 지난 8월3일 여름철...
국토해양부와 K-water는 경기도 안산시 시화방조제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시화호 조력발전소’ 녹색발전 기념행사를 29일 오후 3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장광근 국토해양위원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정·관계 인사와 지역주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화호 조력발전소 사업은 지난 1996년 시화호를 이용한...
한강과 시화호 등을 통해 쓰레기가 대량으로 유입돼 인천 앞바다의 수질이 나빠지는 상황에서 오히려 쓰레기 처리비 총액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다.
또 정부 보조금은 북한 지역인 임진강과 예성강수계에서 인천 앞바다로 유입되는 쓰레기를 감안한 것이어서 국가가 지원하는 게 타당하다는 게 인천시의 설명이다.
인천시는 서울시, 경기도와의 의견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