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고졸 인력 채용 후폭풍 거세
시화공단에서 철강제조 공장을 운영하는 박(56·남)씨는 올 들어 심각해진 생산직 직원 품귀현상으로 직원들과 같이 공장에서 일하는 시간이 늘었다. 안 그래도 인력난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대기업의 고졸 채용 붐으로 고졸 생산직 인력 구하기가 더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강 씨는 “대기업이 고졸자를 채용하면서 대졸 수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전국 국가산업단지 내 고용규모 5000명 이상인 12개 단지 상위 2개 주력업종의 중소기업(300미만) 553개사를 대상으로 ‘산업단지 중소기업 인력수급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 하반기에 응답기업의 32.7%가 채용계획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12개 대상단지는 서울디지털, 남동, 반월, 시화, 아산, 구미, 창원, 울산, 녹산, 광주, 여수...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오는 13일 제3회 기업투어인 ‘남동인더스파크 화장품 뷰티기업 체험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체험단은 국내 기업과 해당 국가간 네트워크 창구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15개 국가 주한 외국대사관 관계자 등 40여명으로 이들은 남동인더스파크(남동국가산업단지)의 화장품 우수기업 ㈜서울화장품, 유씨엘(주), 소망화장품(주)을 방문한다....
현재 운영 중인 상담창구는 남동, 반월시화, 천안으로 서울과 구미는 오는 13일, 나머지 지역은 6월 중에 오픈할 예정이다.
□ 김경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FTA One-Stop 상담창구 개설을 통해 직접 방문해야 하는 입주기업의 불편을 크게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 FTA활용 실태를 수시로 조사하여, 즉각적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고객만족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온라인 사전예약 서비스 △찾아가는 서비스 △고객관리에 집중 등 민원행정을 고객중심으로 처리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온라인 즉시처리 △대기시간 단축 △창구방문 최소화 △부가서비스 제공 △경비절감 등 1석 5조의 효과 지향한다는 게 산단공 측 설명이다.
온라인 사전예약 서비스는...
상당수 중소기업이 몰려있는 시흥스마트허브(시화국가산업단지)와 군산국가산업단지에 근로자를 위한 출퇴근 통근버스가 운영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근로자들이 출퇴근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2곳을 선정, 통근 버스 개통행사를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통근버스 개통은 산업단지내 심각한 주차 문제 등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산일전기는 시흥시 시화공단에 위치한 종업원 135명 규모의 변압기 및 전기센서생산업체로 포스코로부터 전기강판을 구매하는 중소규모 고객사다.
신일전기는 지난 2010년 10월 포스코 임원이 직접 방문 지원하는 ‘포스코패밀리 임원동반성장지원단’을 통해 포스코로부터 경영컨설팅을 받았다. 지난해 1월부터는 포스코혁신활동인 ‘퀵 식스 시그마(QSS)’를...
인근 남동공단과 시화․반월공단의 30만여명의 근로자 등 배후수요가 탄탄하다.
대우건설은 강남구 자곡동 강남보금자리지구 내 최초의 오피스텔인 ‘강남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을 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하 6층, 지상 10층 총 401실 규모로 전용면적 24㎡ 100실, 25㎡ 280실, 34㎡ 10실, 36㎡ 10실, 44㎡ 1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3호선 수서역이...
산일전기는 시흥시 시화공단에 위치한 종업원 135명 규모의 변압기 및 전기센서 생산업체로 포스코로부터 전기강판을 구매하는 중소규모 고객사다.
산일전기는 ‘10년 10월, 포스코 임원이 직접 방문 지원하는 '포스코패밀리 임원 동반성장지원단'을 통해 포스코로부터 경영컨설팅을 받았다.
산일전기는 지난해 1월부터 포스코 고유의 혁신활동인 QSS(Quick Six...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기업현장을 찾아가는 기업투어 희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단순 산업시찰이 아닌 국민, 외국인, 소비자가 한국경제사에서 산업단지와 기업의 역할과 위상을 체계적으로 체험하고 미래 성장 동력인 산업단지와 기업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마련됐다.
제1회 기업투어로 오는 16일 수도권 7개 대학 외국인...
1964년 국내 최초로 산업단지로 지정된 G밸리는 오랜 세월 동안 구로공단으로 널리 알려지며 산업단지의 상징으로 각인돼왔다. 2년 후면 50번째 생일을 맞이한다. G밸리는 60년대 가발과 봉제를 시작으로 70년대에는 섬유와 전자로 발전, 80년대 초반까지 수출 한국을 선도해 왔다.
그러나 70년대 중반부터 지방 곳곳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들어서고, 80년대 반월·남동·시화...
지난해 10월에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해 남동공단, 반월·시화 산업단지공단 등에 위치한 기업들이 참가해 800여명의 신입직원 채용에 나섰다. 구직자는 특성화고 재학생을 포함해 5000여명이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JOB S.O.S 프로젝트’ 통해 청년층에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차 프로젝트는 지난 2009년 4월부터 2010년 8월까지 시행됐으며 현재 오는 2014년...
군인공제회 관계자는 “송도신도시, 논현지구, 정왕지구 등 인근 개발지구의 생활편의시설과 기반시설 공유가 가능하고 시화공단, 반월공단, 인천 남동공단 등 산업시설 지역과 인접해 직장과 주거시설이 가까워 분양성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오는 9월 사업계획 승인 후 11월께 분양할 예정이다.
한편, 군인공제회는 올해 총...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에티오피아 산업부 Tadesse Haile 차관 일행을 초청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산업단지 개발·관리 및 기업지원 분야노하우를 저개발국에 전수하는 정책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지난해 두 차례에 걸친 양국 정상회담을 통한 에티오피아 총리의 발전경험 및 개발협력 공유 요청에 의해 이뤄진 것이다.
이에 에티오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