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사결과 화물차 운전자 조모(45)씨가 시화공단 방면으로 우회전하던 중 컨테이너가 좌측으로 넘어져 안에 담긴 드럼통이 파손해 불산이 흐른 것으로 드러났다.
가로 8m, 세로 3m 크기의 컨테이너에는 200ℓ짜리 드럼통 20여개가 들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방재 당국은 불산 중화제와 흙 등으로 후가 피해를 막고 있는 상태다.
현 부총리는 28일 오후 경기도 시흥시 시화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중소·중견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투자를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가 기업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된다"며 "이번 기회에 털고 갈 것은 다 털고 가자는 취지로 규제를 대폭 풀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 부총리는 "정부는 지난 4일부터 14개 부처와 경제5단체...
이번 고속도로 개통으로 그동안 상습 지정체를 겪고 있던 서해안고속도로의 교통흐름이 크게 개선되는 한편, 시화·반월공단 등이 있는 경기 서남부지역과 인천 남동공단 등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돼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시화호·제부도·대부도 등 서해안 해양 관광지로의 접근성이 향상돼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주민소득 증대에도 크게...
이번 중소기업 방문은 윤용로 은행장이 지난 1월 신년사, 2월 전국 부점장회의 및 대구·울산지역 고객초청 간담회를 통해 거듭 천명한 △중소기업 지원 증대를 통한 고객 기반확대 △중소기업 대출 3조원 증대 △현장 중심의 경영을 통한 최상의 상품 및 서비스 제공을 실천하기 위해 반월공단 및 시화공단지점 거래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한 것이며, 올해 경수인 지역...
◇외환은행, 서민금융 전담창구 지원 = 외환은행은 지난해 9월 강남역, 상계동, 신림역, 야탑역, 주안공단지점 등 5개의 거점점포에 서민금융전담창구를 신설하고 서민금융지원 강화에 나섰다.
또한 지난해 서민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대출 최고금리를 가계대출은 4%, 기업대출은 2% 인하하고 신용평가수수료, 기성고확인수수료 및 조건변경수수료등 각종 수수료...
올해에도 서울대, 코엑스, 시화·반월공단, 군장 산업단지, 미국 뉴욕주립대병원, 샌프란시스코 버클리대학 등 국내외로 적용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홍원기 KT 종합기술원장(부사장)은 “ICT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에너지와 ICT컨버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에너지가격 상승에 따르는 부담감을 줄이고 에너지를 절감하는 것에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고...
한편, KT는 이 센터를 통해 현재 구로디지털단지, 이마트, 세종시의 첫마을 복합 커뮤니티 등의 빌딩 에너지를 원격 제어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서울대, 코엑스, 시화·반월공단, 군장 산업단지, 미국 뉴욕주립대병원, 샌프란시스코 버클리대학 등 국내외로 적용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현재 경기도 시흥의 시화산업단지, 인천광역시의 남동산업단지, 광주광역시의 하남산업단지, 대구광역시의 성서산업단지, 경상남도의 창원산업단지 등 5곳에 설치·운영 중에 있다.
신규 사업장을 위해 들인 예산은 21억5000만원으로 공단은 오는 17일에 운영을 희망하는 병원이나 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위탁 공모에 나서, 2월 중...
영하 20도를 육박하는 한파가 지속되면서 산업단지공단 내 전력관리 움직임이 분주하다. 일시적인 정전에도 수 백억에 육박하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관리로 대규모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자는 이유에서다.
2일 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산단공은 전력거래소와 함께 이달부터 관할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전력수요관리 프로그램’을...
산업단지공단은 올해 산업단지 내 채용박람회 및 청년인턴제를 통해 총 2711명이 일자리를 찾았다고 17일 밝혔다.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청년층에게 알려지지 않은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총 60회의 중·소규모 채용박람회 및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등 잡매칭 행사를 개최해 2091명의 일자리를 매칭시켰다. 또한 고용노동부의 ‘청년취업인턴제’ 사업을 통해서...
김경수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이사장이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네가지’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근로자들의 복지환경 개선에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이사장은 7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산업단지는 대부분 도심과 떨어진 외곽지역에 위치해 있고, 대중교통이 부족해 불만과 개선요구가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한국전력공사 김중겸 사장이 22일 시흥시 시화공단 소재 중소기업인 산일전기를 방문, 생산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이 날 행사는 동반성장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영진이 중소기업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협력기업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전은 지난 8월부터 매월 1회씩 순번제로 경영진을 정해 협력기업을 방문하고 있다.
김 사장은 이날...
‘프론텍’이란 상호는 2001년 시화공단으로 이전하면서 변경했다.
민경원 사장이 창립자이며 현재 민수홍 부사장이 2세 경영자로 경영권을 이어 받았다. 민 부사장은 기아자동차에 근무하다가 지난 1999년 프론텍에 입사했다. 민 부사장의 아들도 후에 회사를 이어갔음 하는게 창업주 민 사장의 야심찬 계획이다.
프론텍의 중장기 전략은 △1단계 이익 최우선(매출...
지난 18일 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에 위치한 ‘프론텍’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들은 쏘나타, 아반테, K9 등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 내놓라 하는 자동차를 움직이는데 쓰인다. 최근엔 기아자동차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K3도 프론텍 부품을 사용했다. 창립 35주년. 한국 경제와 어깨를 나란히 해온 프론텍의 성장기가 한국 중소기업의 거울로 비춰졌다....
#시화공단에서 조명기구회사를 운영하는 강기성(52·가명) 대표는 10년 만에 올 여름 휴가를 포기했다. 강 대표는 “예년에 비해 상반기 매출이 반 토막 나서 위기 상황에 돌입했다”면서 “생산직 근로자의 경우 휴가를 2~3주간 주고 대신 일시적으로 급여를 조정하는 고육책을 쓰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는 “유동성이 크게 떨어져 앞으로가 더 걱정”이라고 했다....
“새로운 정책을 내놓으라고 했는데 장관 말이 왜 반영이 안 되는 겁니까”
25일 반월시화공단내 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하반기 중소기업 수출확대 지원회의’를 주재한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의 강한 질책이 이어지자 이운호 무역정책관과 윤상흠 무역정책과장은 말을 잇지 못했다.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비공개로 진행해 왔던 기존의...